HKTDC 홍콩 국제 조명 전시회 봄 행사, 혁신적 스마트 조명의 밝은 미래 선보여

(미디어온) HKTDC 홍콩 국제 조명 전시회 봄 행사가 4월 6일부터 9일까지 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140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조명 완제품, 부품, 액세서리를 손에 넣을 독자적인 구매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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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구매를 위한 각양각색 주제구역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 리빙 트렌드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는 새로운 주제구역인 이노빌드가 마련됐다. 이 구역에서는 실용적인 건설용 도구와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건축자재 및 장비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소개한다.

올해에도 전시회의 주인공 격인 오로라 홀은 뛰어난 품질로 눈길을 사로잡는 MLS, MOSO일렉트로닉스, 스카이 라이팅 등 상위 200개 브랜드의 조명 제품과 조명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 라이팅&솔루션 구역도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이곳에는 상하이 푸둥 지혜조명연합회가 구축한 사물인터넷 전력망에 초점을 맞춘 고급 조명 시스템, 원격 제어, 스마트 라이팅 솔루션이 전시된다. IoT 전력망은 투야, 브로드링크 같은 유명 선도업체들의 IoT 플랫폼, 인공지능,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원예조명 구역은 식물 생장 촉진 조명과 정원용 조명 등을 폭넓게 다룬다.

유익한 행사들

다양한 조명 제품 전시 외에도 업계 트렌드를 조명하고 업계 종사자 간의 지적 교류를 촉진하는 여러 행사가 준비돼 있다. 4월 6일 열리는 아시아 조명 포럼은 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제인 조명 간 연결을 주제로 오스람, 시그니파이, 일루미네이션 피직스, 트라이도닉, LED인사이드 등의 연사가 발표한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스마트 라이팅:IoT와 전력망에선 Arm, JD클라우드, 알리바바 인공지능 랩, 브로드링크, 기즈위츠 등 업체에서 10명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네트워킹 리셉션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교류 행사는 귀중한 사업 연락처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인맥 형성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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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재생 돕고 손상된 촉각 정보 전달하는 인공피부 개발
국내 연구진이 화상이나 사고, 피부질환 등으로 신경조직까지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고 촉각 정보를 감지해 신경에 전달할 수 있는 인공피부를 개발, 생쥐모델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영미 박사,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 연구팀이 연세대 유기준 교수, 성균관대 김태일 교수와 공동으로 인체 이식형 촉각 기능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경조직 손상을 동반한 심각한 피부 결손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생명 유지 활동에 필수적인 감각인지 기능 상실을 유발하는데, 손상 부위에 인공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적 치료는 가능하지만, 현재 개발된 인공피부는 피부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환경을 제공해 피부재생을 도울 수는 있어도 감각을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는 피부재생을 돕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소재와 전자소자로 구현된 촉각 전달 시스템이 융합돼 영구적으로 손상된 촉각까지도 복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피부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과 피브린(fibrin)으로 구성된 하이드로겔로 만든 인공피부에 유연 압력 센서를 삽입, 인공피부에 가해지는 미세한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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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화합물 8억종 DB화…"AI 신약 개발 시스템 구축"
대웅제약은 8억 종의 분자 모델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AI) 표적 물질 발굴 시스템이 결합한 신약 개발 시스템 '데이지'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데이지는 화합 물질을 발굴하고 약물성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는 AI 신약 개발 포털이다. 데이지에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화합 물질 데이터베이스 '다비드'와 신약후보 물질 탐색 도구 'AIVS'가 적용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공개된 화합 물질 오픈소스 데이터는 불필요한 정보를 분리·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이 필요한데, 다비드는 해당 과정을 거쳐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 총 8억 종을 결합한 데이터베이스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다비드는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트렸다는 성서의 이야기처럼, 신약 개발 경쟁에서 AI로 세계적 제약사들과 겨루겠다는 뜻이다. AIVS는 3D 모델링에 기반해 AI가 표적 단백질을 대상으로 활성 물질을 발굴하는 시스템이다. 대웅제약은 AI 신약 개발 시스템을 활용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적용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AI 신약 개발 시스템을 전임상·임상·시판 등 신약 개발 전 주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