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 커피, 종로 그랑서울에 광화문점 오픈

(미디어온) 명동 일대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이끌고 있는 루프트 커피가 종로구 그랑서울 1층에 광화문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카우 지역 내 직영 농장에서 원두를 재배해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로스팅을 진행하고 있는 루프트 커피는 하와이 카우 원두뿐만 아니라 루프트 커피의 개성이 담긴 루프트, 서울 블렌드 등 시즌별 원두를 선보이며 커피 마니아층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복잡한 도심 속 높은 층고로 탁트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과 노출 콘크리트 느낌의 벽면으로 연출된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은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마저 공간 연출의 요소가 돼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장 기둥에 설치된 스피커가 공간을 채우는 사운드를 책임지는 동시에 아름다운 오브제 역할까지 하며 공간을 완성시킨다.

루프트 커피 광화문점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테라로사, 펠트커피, 빈브라더스 종각 결, 스타벅스 더종로R점과 함께 종로구 일대의 커피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루프트 커피 원두, 스페셜티 편집숍 블랙워터포트 입점

하와이 카우 싱글 오리진부터 루프트, 서울, 하와이안 블렌드까지 루프트 커피를 대표하는 모든 원두를 국내 1위 커피 전문 포털사이트 블랙워터이슈가 운영하는 블랙워터포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루프트 커피 홈페이지에서 루프트 커피의 원두 단품 구매 및 정기배송을 신청할 수 있었다면, 블랙워터포트에서는 듁스커피, 호주 마켓레인, 베르크 등 타 브랜드의 원두를 함께 구매할 수 있어 각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원두를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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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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