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

(미디어온)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네오뉴트라는 2005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행 실적 240여건, 인허가 실적 80여건을 달성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결과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 당기순이익 증가율 184%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기능성원료의 인체적용시험 전문 CRO’ 서비스가 우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네오뉴트라는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임직원 평균연령이 32세에 이르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카페 설치, 사내 전 층 의류관리기설치, 생일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등 청년친화적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대외적 브랜드 가치 뿐 만 아니라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네오뉴트라 강재학 대표이사는 “200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회사 경영 전반에 있어 원칙을 꾸준히 준수해오면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바탕으로 대내외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성장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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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년부터 보건소 없는 200개섬에 '원격진료' 검토
보건소가 없어 진료와 처방을 받기가 어려운 섬 거주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원격 진료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섬에서 실시될 가능성이 커졌다. 해양수산부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전국에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섬 닥터는 보건소가 없는 유인도서 거주 어업인에게 비대면 원격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국 464개 유인도서 중 보건소가 없는 섬은 약 200개다. 해수부는 이 중 20개 섬 3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3∼5월 시범 사업을 실시했고, 지난달부터 5개월 동안 100개 섬 1만명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내년부터 200개 섬에서 시행하는 게 해수부 계획이다. 애초 보건소가 없는 섬에 거주하던 어업인들이 진료를 받으려면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받아 다시 섬으로 돌아와야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남용의 우려가 있어 최대 3개월 분량만 처방해주는 당뇨나 고지혈증 약이 필요한 어업인들은 주기적으로 육지로 나가야 해 불편이 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대면 섬닥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을회관 등에 마련된 대형 TV를 통해 의사에게 진료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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