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새해 SOC 예산 대폭 증가, 토목경제 않겠다더니

4년 만에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전교조 합법화'

노동장관, 직 걸고 주 52시간제 조기 정착시켜라

▲ 국민일보 = 돈줄 마르는 모빌리티산업…혁신 불모지 만들 셈인가

패스트트랙 법안도 예산안처럼 처리할 건가

중소기업 주52시간 1년 유예, 근본 해법 찾아야

▲ 서울신문 = 예산안 강행·국회법 개정 시도, 국민은 안중에 없나

한중일 연쇄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위기 넘겨야

출마 위해 사퇴하는 이강래 도공 사장, 제정신인가

▲ 세계일보 = 中企 주52시간제 땜질 대책…1년 유예만으론 해결 안 돼

혈세로 수치 늘린 통계 놓고 "고용회복 공고" 자화자찬만

총리 인선까지 친문 단체 입김에 휘둘려서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18세기식 '부패 선거구' 만들려 하나

블라인드 채용…국가보안시설에는 배제해야

▲ 일간투데이 = 서울역 회군의 역사를 우린 알고 있다

▲ 조선일보 = 범여권 無道한 행태가 장악한 국회, 더한 일 벌어지나

文 핵심 모두 등장하는 유재수 비호와 농단 사건

영화 보며 車 조립, 국민이 왜 이런 차 타야 하나

▲ 중앙일보 = 예산안 강행처리 여당, 선거법·공수처법도 밀어붙일건가

우리들병원 권력형 대출 의혹, 수사로 진상 밝혀야

▲ 한겨레 = 기지 반환, '오염자 부담 원칙' 따라 미국이 책임져야

'검찰, 틀릴 수 있다'는 법원의 뼈아픈 일침

'복지 예산' 줄이고 '지역구 예산' 늘린 뻔뻔한 국회

▲ 한국일보 = 미군 '먹튀' 없게 '오염정화 미국 의무' SOFA에 못박아야

예산안 통과 대립해도 지역구 사업 챙기기엔 한통속인 여야

특별연장근로 요건 강화, 장시간 노동 촉발 경계해야 한다

▲ 디지털타임스 = 선거법·공수처법까지 강행하면 '독재' 아니고 무언가

'血稅일자리' 늘리고 또 "고용회복" 자찬하는 文정부

▲ 매일경제 = 일자리 지표 좋다는 정부, 40대의 눈물은 안 보이나

패스트트랙 법안까지 '4+1'로 짬짜미할 건가

손해율 130% 실손보험, 이대로는 지속되기 어렵다

▲ 서울경제 = 패스트트랙 법안까지 강행처리 하겠다는 건가

지역구 예산 무더기 끼워넣기는 야합이다

제조업 고용 20개월째 줄었는데 긍정신호라니

▲ 이데일리 = 512조원 슈퍼 예산을 일방 처리한 여당의 횡포

미봉책에 불과한 주52시간제 보완책

▲ 전자신문 = 주52시간제 보완 환영

중견기업이 심상치 않다

▲ 한국경제 = 제동장치 없는 집권여당의 독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노동의 타락'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혁신기업 코스닥 진입 간소화" 벌써 몇번째 나온 얘기인가

▲ 건설경제 = 증액 SOC 예산, 집행준비 철저히 해야

▲ 신아일보 = 주 52시간제, 준비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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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동남아 방문 '모기주의령'
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에서 2년 만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남아를 포함한 감염 위험국을 방문할 때 모기 등을 주의하라고 4일 당부했다. 질병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역학조사와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리면 전파될 수 있으며 성 접촉이나 수혈로도 전파되고 모자 간 수직 감염 사례도 보고된다. 3∼14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등의 반점구진성 발진, 발열, 결막 충혈, 근육·관절통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극히 낮고 드물게 중증 신경학적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충분히 휴식하면 회복된다. 그러나 임신부가 감염되면 조산·사산할 수 있으며 아이가 소두증이나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날 수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유입 환자가 수년간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주를 비롯해 92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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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직접 공략"…직판 체제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를 거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직판이 수익 증대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 '컨파마'와 협의를 거쳐 현지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을 인수하며 현지 직판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전 제품에 대한 판매 방식을 직판으로 전환했다. 2023년에는 미국 시장 판매 구조도 직판 형태로 바꿨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직판에 대해 "각 국가 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년간 쌓은 시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도 최근 셀트리온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법인의 성장 배경으로 '직판을 통한 소통'을 지목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직판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엑스코프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