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대리운전노조 설립 허가, 특고노동자 기본권 확대 전기 돼야

채널A 기자 구속, '검ㆍ언 유착' 진상규명 박차 가해야

주한미군 감축론 꺼내든 미 국방부, 진짜 의도 뭔가

▲ 국민일보 = 징벌적인데다 일관성 없는 세제, 조세 저항 부를 수 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당국의 한심한 대응

▲ 서울신문 = 국회, 타협의 정신 잊지 말아야

검언유착 수사,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라

주한미군 감축이 방위비 증액 압박 수단 안 돼

▲ 세계일보 = 중구난방 부동산정책으로 어떻게 집값 잡겠나

때아닌 주한미군 감축 논란, 한ㆍ미동맹 균열 우려된다

코로나 발생 6개월…다시 시험대 오른 K방역

▲ 아시아투데이 = 정부 내 제각각 부동산 목소리, 혼선 가중시켜

또나온 미군 감축, 北에 잘못된 신호 줘선 안돼

▲ 일간투데이 = 주한미군 감축 옵션 론도 대비해야

▲ 조선일보 = 법치 최후 보루인 법원이 정권의 최후 보루가 되고 있다

정권 비판하고 맞서면 기소, 유죄, 구속, 면직, 취소 당하는 나라

秋법무 이번엔 부동산 참견, 서울시장 출마하려 이 난리인가

▲ 중앙일보 = '서울시장 성추행' 폭로 열흘, 피해자 편은 없다

배가 산으로 가는 부동산 정책

▲ 한겨레 = 전 채널A 기자 구속, '검언유착' 철저 수사 계기로

집ㆍ주식 정책 '당정청 혼선', 우려스럽다

미국 또 '주한미군 감축설', 염치없는 방위비 압박

▲ 한국일보 = 청와대가 '박원순 사건' 진상 규명 의지 표명해야

'주한미군 감축 검토' 美 일방추진 안 된다

채널A 기자 구속…'검ㆍ언 유착' 의혹 철저히 밝히길

▲ 디지털타임스 = 또 불거진 주한미군 감축 논란, 동맹 강화책 화급하다

정부 주도로 폭증하는 공공기관 부채 뒷감당 누가하나

▲ 매일경제 = 중구난방 주택 공급 대책 시장 혼란만 부추긴다

"상법 개정으로 투기자본의 기업 경영권 침해 우려" 새겨들어야

주한미군 감축설…이젠 발등의 불이다

▲ 서울경제 = 여당으로 기울어진 수사ㆍ판결…무너지는 법치

세금폭탄 저항운동 가볍게 봐선 안 된다

중구난방 부동산 정치, 산으로 가는 그린벨트 정책

▲ 이데일리 = 주한미군 감축조짐, 팔짱 끼고 있어선 안 된다

증권거래세 폐지보다 더 시급한 공매도 보완

▲ 전자신문 = 'IT대사' 논의 다시 시작해야

전기차 보조금 효율 높이자

▲ 한국경제 = 불붙는 조세저항…'부동산ㆍ주식 정치'의 예고된 결말이다

정략적 '개헌 띄우기'도 모자라 토지공개념까지?

이번엔 ELS 규제…재테크 수단 씨가 마른다

▲ 건설경제 = 장기거주 1주택자 조세저항 심상치 않다

스텝 꼬인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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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폐암 환자에게도 중입자 치료 시작
세브란스병원이 폐암 환자에게도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25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연세암병원은 폐암 초기 환자인 김모(65)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활용한 치료를 개시했다. 치료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중입자 치료기는 탄소 이온을 거대한 입자 가속기에 주입해 암세포를 정밀 조준 타격함으로써 사멸시키는 최첨단 대형 치료 장비다. 정상 세포는 피하면서 암세포에만 고선량 방사선을 집중할 수 있어 치료의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다. 정확도가 높은 편이어서 치료 기간도 대폭 단축된다. 국내에서는 연세암병원이 유일하게 고정형 중입자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2대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고정된 각도에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照射)하는 고정형 치료기는 주로 전립선암에, 누워있는 환자 주위를 360도 돌아가는 회전형 치료기는 주변에 다른 장기가 있어 다양한 각도로 방사선을 조사해야 하는 췌장암, 간암, 폐암 등에 쓴다. 연세암병원은 그동안 전립선암 환자 위주로 중입자 치료를 해오다 최근 췌장암, 간암에 이어 이번에는 폐암까지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두경부암에도 중입자 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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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중고 플랫홈 거래 허용'…당근 "인증 없으면 자동삭제"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거래가 허용되면서 시범사업에 나선 거래 플랫폼들이 부적합 게시물 차단에 나섰다. 25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당근마켓은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나타내는 문구나 마크가 없는 사진이 올라올 경우 자동으로 삭제하고 게시자에게 관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 시스템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판독을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이 활용됐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을 막기 위한 기술을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당근마켓은 지난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용자에게 "의약품 중고 거래 및 나눔은 불법"이라고 재차 안내했다. 약국,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중고 거래가 금지되는 데 건강기능식품 거래 허용으로 인해 헷갈리는 이용자에게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서다. 번개장터는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게시물이 적발될 경우 순차적으로 제재 강도를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1차 위반 시 경고 조치 후 상품 삭제, 2차 위반은 3일 판매 제한, 3차 위반은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