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공공임대가 답이라더니 딴소리하는 여당 의원ㆍ지자체장들

여 배구 고유민 죽음 부른 스포츠 댓글 방치만 할 건가

화급한 부동산법 처리한 여당, 이제는 협치 적극 모색해야

▲ 국민일보 =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정책 필요하다

남북, 자연재해 문제조차 협력 못할 이유 있나

▲ 서울신문 = 부동산 정책 불신 자초하는 여당의 지역이기주의

민주당 대표 경선서 발현된 연좌제, 민주사회 역행이다

최저임금 제외된 장애인 노동자, 정부가 재정 지원하라

▲ 세계일보 = 시장 혼선 초래한 8ㆍ4 대책, 후속 보완책 마련 시급하다

한동훈 공모 못 밝힌 '검언유착', 무리한 수사 아니었나

코로나 사태 와중에 의료파업 임박…대화로 파국 막길

▲ 아시아투데이 = 미국의 북한 핵무기 우려표명에 주목해야

13만호 공급 성패, 이해 당사자 설득에 달려

▲ 일간투데이 = 휴간

▲ 조선일보 = "고위직이 MBC 한동훈 보도 예고했다"는 말 진위 밝혀야

헛발질로 끝난 '검ㆍ언유착', 이제 정권ㆍMBC의 '공작' 수사하라

집 공급 안 될 공급 대책, 정부 진의가 무언가

▲ 중앙일보 = 추미애 장관이 말한 '검ㆍ언 유착' 어디 갔나

과학까지 적폐 청산 대상?…학문 영역 침범 말라

▲ 한겨레 = "내 동네엔 임대주택 안된다"는 여당 공직자들

이동재 기소한 검찰, 한동훈 의혹도 진위 밝혀야

의사단체, 파업 대신 지역의료 강화에 지혜 모아야

▲ 한국일보 = 난기류 맞은 주택 공급책, 설득과 조정으로 풀어야

'검언 유착' 수사팀, 한동훈 수사 이어갈 동력 있나

의료계, 명분 없는 파업 철회하고 대화 나서라

▲ 디지털타임스 = 주택매매 자금조사…反시장정책도 모자라 엄포까지 놓나

삼성 '갤노트20' 공개, 포스트코로나 시장 주도하길

▲ 매일경제 = 주택 공급대책 나오자마자 쏟아지는 불협화음과 회의론

강사 자리 2만개 없앤 강사법 1년, 섣부른 정의가 참사 불렀다

한국판 노벨상 만들어 기초과학 육성하겠다는 삼성

▲ 서울경제 = 공공재건축 반발 확산…반시장정책 한계 깨달아야

새똥닦기 알바가 한국판 뉴딜 일자리라니

과학계 적폐몰이 그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 이데일리 = "주택문제는 정치 아닌 정책이다" 항변 당연하다

국민건강 볼모로 삼은 파업은 지지받을 수 없다

▲ 전자신문 = 체온측정 카메라, 허점 바로잡아야

기업 뉴노멀로 떠오른 '온라인'

▲ 한국경제 = "더 센 대책 있다"는 정부ㆍ여당, 더 큰 혼란 자초할 건가

금ㆍ주식ㆍ원자재 모두 뛰는 뉴노멀…위기 전조일 수도

코로나ㆍ4차 산업혁명 시대 '非대면 주총' 허용 못할 이유 없다

▲ 건설경제 = 뉴딜펀드 흥행으로 민자활성화 기대한다

'8ㆍ4 공급대책' 추진에 지자체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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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폐암 환자에게도 중입자 치료 시작
세브란스병원이 폐암 환자에게도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25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연세암병원은 폐암 초기 환자인 김모(65)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활용한 치료를 개시했다. 치료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중입자 치료기는 탄소 이온을 거대한 입자 가속기에 주입해 암세포를 정밀 조준 타격함으로써 사멸시키는 최첨단 대형 치료 장비다. 정상 세포는 피하면서 암세포에만 고선량 방사선을 집중할 수 있어 치료의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다. 정확도가 높은 편이어서 치료 기간도 대폭 단축된다. 국내에서는 연세암병원이 유일하게 고정형 중입자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2대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고정된 각도에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照射)하는 고정형 치료기는 주로 전립선암에, 누워있는 환자 주위를 360도 돌아가는 회전형 치료기는 주변에 다른 장기가 있어 다양한 각도로 방사선을 조사해야 하는 췌장암, 간암, 폐암 등에 쓴다. 연세암병원은 그동안 전립선암 환자 위주로 중입자 치료를 해오다 최근 췌장암, 간암에 이어 이번에는 폐암까지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두경부암에도 중입자 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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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중고 플랫홈 거래 허용'…당근 "인증 없으면 자동삭제"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거래가 허용되면서 시범사업에 나선 거래 플랫폼들이 부적합 게시물 차단에 나섰다. 25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당근마켓은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나타내는 문구나 마크가 없는 사진이 올라올 경우 자동으로 삭제하고 게시자에게 관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 시스템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판독을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이 활용됐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을 막기 위한 기술을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당근마켓은 지난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용자에게 "의약품 중고 거래 및 나눔은 불법"이라고 재차 안내했다. 약국,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중고 거래가 금지되는 데 건강기능식품 거래 허용으로 인해 헷갈리는 이용자에게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서다. 번개장터는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게시물이 적발될 경우 순차적으로 제재 강도를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1차 위반 시 경고 조치 후 상품 삭제, 2차 위반은 3일 판매 제한, 3차 위반은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