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MRI 확산강조영상 AI 설루션, 日 인허가 획득"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AI) 기반 MRI 확산강조영상 설루션 'JLK-DWI'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허가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MRI 확산강조영상은 물 분자의 미세한 운동 차이로 영상을 얻고, 이를 통해 운동기능이 떨어진 부위의 차이를 알아내는 기법이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에 자주 쓰인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뇌졸중 AI 설루션 수요가 풍부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선점 전략을 통해 공급망 확대, 매출 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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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PA 시행규칙에 거듭 반대…"신고제 교육, 안전 담보 못해"
오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간호협회(간협)가 하위법령인 진료지원(PA) 업무 수행 규칙에 대한 반대 의사를 거듭 밝혔다. 간협은 2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2차 집회를 열고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을 '신고제'로 하겠다는 정부의 주장은 안전과 숙련도를 담보할 수 없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고제 교육에는 표준 교육 방식이 없다"며 "수천 개의 교육기관에서 수만 명의 진료지원 간호사가 수백 가지 방법으로 교육돼 배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료지원 업무의 질을 유지하고 관리 감독할 체계적인 콘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며 "의료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진료지원 인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 전국에서 1만여 명의 간호사가 참여했다. 간호사들은 '교육 이수증 찢기' 등의 퍼포먼스를 했다. 정부 안에 따르면 진료지원 인력에 대한 교육은 이론 및 실기교육, 소속 의료기관에서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관은 간협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 협회, 3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센터, 그밖에 복지부 장관이 전담간호사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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