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MRI 확산강조영상 AI 설루션, 日 인허가 획득"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AI) 기반 MRI 확산강조영상 설루션 'JLK-DWI'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허가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MRI 확산강조영상은 물 분자의 미세한 운동 차이로 영상을 얻고, 이를 통해 운동기능이 떨어진 부위의 차이를 알아내는 기법이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에 자주 쓰인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뇌졸중 AI 설루션 수요가 풍부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선점 전략을 통해 공급망 확대, 매출 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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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의사제 도입하고 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
보건복지부는 18일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료사관학교(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복지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면서 "지역·필수·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충분한 투자와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세부 업무보고에서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관련해 "지역의사제를 도입하고 공공의료사관학교를 설립해 안정적인 공공의료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복지부는 이르면 2028년도 신입생부터 의대 신입생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졸업 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게 하는 방식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공공의료사관학교는 국립중앙의료원 부설 교육기관으로 신설이 추진된다. 이날 정 장관은 "국민과 의료계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며 "국립대병원을 지역 거점 병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양병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단계적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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