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셀트리온제약</strong><br>
[셀트리온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520/art_17473099556483_2de359.jpg)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천12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영업이익률이 5%포인트 이상 상승한 9.5%를 기록했다며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 매출은 약 516억원이었으며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208억원이었다.
기존 케미컬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한 162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에서는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SC'가 8% 성장하며 램시마 제품군 총매출 92억원 달성에 기여했으며 항암제 영역에서는 '허쥬마'가 18% 성장한 약 57억원, '베그젤마'가 164% 증가한 약 14억원을 나타냈다.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와 '유플라이마' 등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품의 상업 생산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작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1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에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위탁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