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국정·여당 지지율 경고등, '정치 실종' 무겁게 봐야

대통령 안가가 김건희 국정농단 아지트였다니

李 "유능한 안보는 평화 지키는 것"… 북한 호응 이끌어내야

보건소 의사 41% 급감… 지역 의료 붕괴 막아야

▲ 동아일보 = "일부 조항 빼면 노봉법 수용" … 與, 재계 간곡한 호소 외면 말라

청년 인구 주는데 그냥 쉬는 청년은 늘어… '비용'만 年 9조

공동체 피해 막심한 테러 협박… 반드시 잡아서 엄벌해야

▲ 서울신문 = 美日 연쇄 회담, 中 특사단 파견… 실용외교 진면목을

'쉬는 청년' 역대 최고, 일자리 시급한데 反기업법 강행

동일노동 동일임금, 연공서열형 임금체계부터 바꿔야

▲ 세계일보 = '실용적 시장주의' 내세운 정권이 노란봉투법 강행하나

'광복절 특사' 조국 벌써 정치행보, 자중할 때 아닌가

잇단 아파트 화재 참사, 스프링클러 사각지대 없애야

▲ 아시아투데이 = 李 "남북합의 단계적 이행 준비"… 北도 조속 호응을

'2차 소비쿠폰' 국가채무도 신중히 고려해야

▲ 조선일보 = "노란봉투법 1년 유예라도" 절박 호소, 무시만 할 건가

입시 비리 옹호하고 음모론 빠진 교육 장관 후보자

악수도 안 하는 여야 대표, 보는 국민이 민망하다

▲ 중앙일보 = 민주당 일방 독주가 불러온 대통령 지지율 급락

K컬처 열풍, 산업 전략 없으면 남 좋은 일만

▲ 한겨레 = 미·러의 우크라이나 '딜', 결국 자강 외에는 길이 없다

"광복은 연합군 선물" 언급한 독립기념관장, 물러나야

여가장관 후보 소신발언, 차별금지법 공론장 열어야

▲ 한국일보 = 급락하는 이 대통령 지지율… 국민 눈높이 돌아봐야

'케데헌' 돌풍에도 빈손… K지재권 전략 절실하다

속출하는 지역 응급실 공백… 의료 개혁 중단 안 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 부동산 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한다

산업재해, OECD 수준으로 줄이려면

▲ 대한경제 =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더니 反기업법 강행하나

기후테크 유니콘 '제로'… 시장 장벽 낮추고 정책 실효성 높여야

▲ 디지털타임스 = '관세 피해' 줄인 기업 공 인정한다면 노란봉투법 재고해야

정청래 "1919년 건국 부정은 내란"… 역사 판단도 민주당이 하나

▲ 매일경제 = 2차 소비쿠폰 5조원 국민 양해 구하고 투자로 돌렸으면

李 지지율 50% 붕괴 위기…오만한 여당 책임 크다

소비 효과 2조원…어린이날 등 '월요 공휴일' 검토할 만

▲ 브릿지경제 = 교육세 상향, 보험사 등 2금융권 건전성도 우려된다

▲ 서울경제 = 충격적인 K원전의 굴욕… '팀코러스' 통한 윈윈 해법 찾아야

급할 땐 "도와달라" 돌아서면 옥죄기, 새 정부의 '선택적 親기업'

한미 정상회담 맞물린 대중 특사, '친중' 오해 살 일 없기를

▲ 이데일리 = 공중협박 범죄 하루건너 한 번꼴, 처벌 수위 더 높여야

대만 경제 약진, 한국은 기진맥진… 정치권은 보고 있나

▲ 이투데이 = 산업재해, 형벌만이 해법 아니다

▲ 전자신문 = 모험자본은 벤처·창업을 뛰게 한다

▲ 파이낸셜뉴스 = 눈덩이 나랏빚, 국가신인도 하락 전 선제 대응해야

기업 망칠 노란봉투법, 재계 수정안으로 타협하길

▲ 한국경제 = 연차 대신 돈 벌고 싶다는데, 쉬는 날만 늘리는 정부

"정주영 신화 뒤엔 혁신과 창의, 포용성 있었다"는 진단

李대통령·민주당 지지율 급락 … '실용 초심' 멀어진 결과

▲ 경북신문 = 李, 공공기관 너무 많다… 통폐합 태풍예고

▲ 경북일보 = 나랏빚 이자만 30조, 재정 정책 균형 잡아야

원전 빠진 국정계획, 에너지 불확실성 더한다

▲ 대경일보 = 구미에 삼성 AI 데이터센터 건립 마땅하다

트럼프와 푸틴의 회담을 지켜보며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질병의 원인을 찾아라
이번 칼럼에서는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이나 질병 유형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의학이 발전하기 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질병은 전염병이었다. 전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따위의 병원체가 다른 생물체에 옮아 집단으로 유행하는 병을 말한다. 서양의학이 동양의학보다 우위를 점하고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이 바로 전염병을 제어하게 되면서부터다. 동양과 서양은 전염병에 대한 해석이나 치료 대책이 매우 달랐다. 서양의학에서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외부의 원인을 찾고 원인을 제거하는 데 주력해 세균학이 발달했다. 그 결과 항생제의 발견까지 이르게 됐다. 반면 동양의학에서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특정 세균 같은 인자를 찾기보다는 병이 외부의 여섯 가지 인자 (바람, 추위, 더위, 습기, 건조, 불)들에 의해 일어난다는 생각에 집중해 그에 대한 대증요법이 주로 발전했다. 서양의학의 방식은 전염병에 대처하며 의학에 많은 진보를 가져왔으나 만성질환이나 생활습관병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반면에 동양의학의 방식은 전염병 관리 차원에서 서양에 크게 뒤졌지만, 만성병이나 생활습관병의 병인이나 대처법은 뛰어나 서양의학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결핵, 장티푸스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