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실종 예방 지문 사전 등록 </strong>[연합 자료사진]](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835/art_17564215872179_804b50.jpg?iqs=0.9452991224337606)
지난해 접수된 아동·장애인·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5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21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실종아동 등 연차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이 정부가 법에 따라 발간한 첫 보고서다.
'실종아동 등'에는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전 연령의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전 연령의 치매환자가 포함된다.
지난해 접수된 관련 아동 등 실종신고는 총 4만9천624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4만8천872건이 작년에 발생한 실종에 대한 신고였다.
작년 발생분을 구체적으로 보면 아동 2만5천171명(51.5%), 장애인 8천315명(17.0%), 치매환자 1만5천836명(31.5%) 등이었다.
아직 실종신고가 해제되지 않은 경우는 총 121건(0.25%)이었는데 아동(64명·0.25%), 장애인(41명·0.49%), 치매환자(16명·0.10%) 순이었다.
![[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g0.yna.co.kr/etc/inner/KR/2025/08/28/AKR20250828155700530_01_i_P4.jpg)
발견된 경우를 놓고 보면 '2일 이내' 발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43.1%는 1시간 이내에 실종신고가 해제됐고, 1일 이내는 88.9%, 2일 이내는 95.1%였다.
이틀 내 해제 비율은 2022년 93.3%, 2023년 94.1%, 작년 95.1% 등으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DB) 등록 건수는 아동 789건, 장애인 895건, 치매환자 0건, 보호자 527건 등 2천220건으로 집계됐다. 누적 등록은 4만3천835건이다.
지난해 무연고 아동 등 신상카드 등록은 아동시설 199건, 장애인시설 1천963건 등 총 3천264건이었다. 누적 등록은 2만5천405건이다.
복지부와 경찰청은 "상대적으로 미발견율이 높은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더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