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5일·금)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소프트뱅크 회장 접견(10:3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09:30 정부세종청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창업지원 현장방문(14:00 전북 익산시)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8: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제3차 중앙위원회(09:00 국회 본관 245호) ▲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송언석 원내대표, 혼용무도' 이재명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09:30 국회 본관 228호) 송언석 원내대표, 백종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단식현장 방문(11:30 경기도의회 1층 로비 단식 천막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2)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제7회 자랑스런 민추인의 상' 시상식(11: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서왕진 원내대표, 경희대 강연(13:00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 대한민국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추진의 향후 과제(10:00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천하람 원내대표, 제7회 자랑스러운 민추인의 상 시상직(11: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외교안보]
[오늘의 증시일정](5일) ◇ 신규상장 ▲ 엔에이치스팩32호[0054V0] ◇ 추가 및 변경상장 ▲ SG [255220](BW행사 2만7천768주 1천29원) ▲ 디앤디파마텍 [347850](무상증자 3천256만8천957주) ▲ 파크시스템스 [140860](스톡옵션 400주 4만4천10원, 스톡옵션 100주 14만2천530원, 스톡옵션 600주 11만2천853원) ▲ 레뷰코퍼레이션 [443250](스톡옵션 3천800주 5천468원) ▲ 이엔셀 [456070](스톡옵션 2천800주 3천500원) ▲ 노머스 [473980](스톡옵션 8천주 1만원, 스톡옵션 1만2천주 1만원) ▲ 케이엠더블유 [032500](CB전환 2만5천주 1만3천67원) ▲ 협진 [138360](CB전환 239만2천344주 836원) ▲ 미투온 [201490](CB전환 220만3천718주 2천42원) ▲ 퓨쳐켐 [220100](CB전환 6만2천175주 2만2천436원) ▲ 아이티센피엔에스 [232830](CB전환 482만6천254주 2천72원) ▲ 오브젠 [417860](CB전환 6만5천401주 9천923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4일) 주요공시] ▲ 아이엠[101390], 10억원
▲ 경향신문 = 1심 내란재판부 실효성, 법왜곡죄 명확성 우려 경청해야 유엔사가 국가안보실 차장의 DMZ 출입도 불허했다니 쓰레기 직매립 1월 금지, 미봉책 넘어 근본 해법 세우라 ▲ 국민일보 = 北 억류 국민 모른 이 대통령, 北 억류자 석방 리본 日 총리 입시를 운으로 만드는 널뛰기 수능, 이대로는 안 된다 장동혁 대표의 100일… 더 요원해진 보수 재건 ▲ 동아일보 = 與 정년연장 3개안 제시…청년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데이터센터 인허가에 1년 반…AI 고속도로 열리겠나 소재도 모른다는 '韓 쿠팡 책임자' 김범석…고객들 우롱하나 ▲ 서울신문 = 與 '과속' 정년 연장안, 청년·기업·국가경쟁력 모두 흔든다 월급 3% 오를 때 세금 9% 껑충… 직장인 유리지갑만 '봉' 北 억류 한국인 석방, 정부가 끈 놓는 일 없어야 ▲ 세계일보 = '주 52시간 제외' 무산, 대만·중국과 경쟁할 수 있겠나 정부 '北 억류 국민' 해결 의지 피력, 늦었지만 다행 與 필리버스터 무력화, 小野 입 틀어막는 의회 독재다 ▲ 아시아투데이 = 간첩죄 '적국'서 '외국'으로 확대, 늦었지만 다행 지역의사제 조속 시행되게 후속 조치 서둘러야 ▲ 조선일보 = 위헌 '내란재판부' '판사
▲ 경향신문 = 여당, '내란재판부' 연내 처리 강행 ▲ 국민일보 = 법사위 일방처리→수정 與, 반복되는 졸속 입법 ▲ 동아일보 = 데이터센터 '낡은 규제' 인허가 받는데만 1년반 ▲ 매일일보 = '고환율 뉴노멀' 현실화… 물가 불안 가중 ▲ 서울신문 = 이르면 이달 내란재판부 입법에 중수청·공소청 초안까지 연말 사법개혁 몰아친다 ▲ 세계일보 = 수능 영어 '쇼크'…3.1%만 1등급 ▲ 아시아투데이 = "민생품목 '부당이익·담합' 면밀조사" ▲ 일간투데이 = 對美 자동차 수출 숨통 트였다 ▲ 조선일보 = 1초에 9만번… 해커들은 한국 공격 중 ▲ 중앙일보 = AI 앞에 '철밥통'은 없다 ▲ 한겨레 = 내란전담재판부 조급증에 '졸속 입법' ▲ 한국일보 = 부동산 격차 130배, 불평등 '늪'에 빠진 한국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K-원전, 美 메가톤급 시장 '탑승' 벼른다 ▲ 디지털타임스 = 미증유 위기… '2인자 없는' 오너경영 확산 ▲ 매일경제 = 동원그룹, HMM 인수 재도전 ▲ 브릿지경제 = 은행권, '이재명표 서민금융' 출연금 증액 난색 ▲ 서울경제 = 국민성장펀드 1호, 용인 클러스터 ▲ 아시아타임즈 = 韓, 북미 통합 공급망 재편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조금 높은 '상승 혈압' 단계에서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성심병원 이민우·정영희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이같은 혈압과 치매 발생 상관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과 2010년에 건강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약 280만명을 평균 8년간 추적 관찰하며 혈압 상태와 치매 발생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대상자는 유럽심장학회가 2024년 개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 정상 혈압(수축기 120mmHg 미만이면서 이완기 70mmHg 미만) ▲ 상승 혈압(수축기 120~139mmHg 또는 이완기 70~89mmHg) ▲ 고혈압(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진단·약물치료 중) 세 그룹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그 결과 정상 혈압 그룹에 비해 상승 혈압 그룹과 고혈압 그룹 모두에서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뇌혈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위험도가 두드러졌다. 상승 혈압 그룹의 혈관성 치매 위험도는 정상 그룹 대비 16% 높았고, 고혈압 그룹의 위험도는 37% 높았다. 혈압이 높아질
연말 모임이 늘면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장관 감염증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2023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모두 4천279명으로, 이 기간 전체 발생 건수의 약 49%가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에 집중됐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에서도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올해 45주차에 70명에서 47주차에 100명으로 42.9% 늘었다.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극히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다. 익히지 않은 수산물과 오염된 손으로 조리한 음식, 오염된 식수 등을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평균 잠복기는 12∼48시간이고, 이후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아는 구토, 성인은 묽은 설사 증상이 흔히 나타나고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 2∼3일 안에 자연 회복되지만, 특별한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 치료법이 없어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중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교수는 "노로바이러스에 따른 식중독이 발생하면
의사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한 후에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퇴실 기록지를 대신 써주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나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응급의학교실 김지훈 교수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는 응급실 퇴실 기록 작성 AI 모델 '와이낫(Y-Knot)'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의료법상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는 환자 치료 후 퇴실 기록지라고도 불리는 응급환자진료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여기엔 환자의 내원 사유, 검사 결과, 처치 내역, 경과, 전원 여부, 퇴실 결정 사유 등 진료 전체 과정이 기록된다. 환자 안전 관리와 진료 연속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밀려드는 응급 환자를 신속히 치료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의사들의 업무량을 늘리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응급환자진료기록부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AI 모델이 초안을 작성해주면 의사는 검토 수준의 확인만 하면 된다. 기존에도 LLM을 활용한 AI 모델이 있었으나 응급실 외부와도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었다. 반면 연구팀이
청소년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10년간 꾸준히 늘어 올해는 44%가량이 주 5일 이상 아침을 굶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나 흡연 지표는 최근 10년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7월 실시한 올해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2005년부터 매년 전국 800개 표본 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의 건강 행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3년 주기로 영역별 심층 조사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4.1%로 전년 4.5%에서 감소했다. 이 비율은 지표가 처음 도입된 2019년(7.3%) 이후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 특히 남학생의 경우 2019년 10.3%에서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여학생의 경우도 4.1%에서 30% 넘 게 떨어졌다. 종류별 추이를 보면 일반담배(궐련)의 사용 비율은 2019년 6.7%에서 올해 3.3%로 줄었고, 같은 기간 액상형 전자담배는 3.2%에서 2.9%, 궐련형 전자담배는 2.6%에서 1.6%로 각각 줄었다. 다만 담배 사용자를 기준으로 한 중복사용률(최근 30일 동안 일반 궐련 담배·액상형 전자담배·궐련
■ 서울 출근길 지하철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서울시는 눈이 많이 내려 출근길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 결빙 구간,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에 대해 추가 제설작업도 진행한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밤사이 통제가 해제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5012800004 ■ 지방선거 180일 앞으로…'어게인 2018' vs '어게인 202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6·3 대선과 공교롭게 같은 날짜에 치러지는 내년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꼭 1년 만에 실시하는 전국 단위 선거다. 이재명 정부 초기 국정 운영에 대한 민심 평가를 압축적으로 엿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인 셈이다. 지방 권력은 중앙 정부의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세혈관'인 만큼 선거 결과는 향후 국정 과제의 추진 속도와 여야 역학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41506000
질병관리청은 4일 오후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열어 미래 팬데믹 대비 의료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중앙·권역·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중앙·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관계자 등 감염병 의료 대응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수행 중인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병상 배정 체계 등 공동 대응 지침을, 충청권은 감염병 대응 인력 교육과 훈련 콘텐츠를, 호남권은 권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전문병원 운영 모델을 각각 개발하고 있다. 경북권은 감염병 병상 배정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앞서 코로나19 유행이 다제내성균 확산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은 이날 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의 의견과 현장의 요구 사항 등도 청취했다. 회의에서 거론된 의견과 개선 방향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