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시백 화백의 "삼십오년 :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리커버판 북펀드를 진행한다.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룬 만화다. 저자 박시백은 "조선왕조실록" 만화 완간 후 5년간의 자료 수집 및 치밀한 취재를 거쳐 이 책을 집필했다. 총 7권이 출간 예정이며, 현재 3권까지 출간된 상태다. 북펀드 대상 도서는 이 중 2권으로 1916년부터 1920년까지, 그 중에서도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을 그리고 있다. 리커버 특별판 앞표지는 당시 상황을 방방곡곡 전했을 신문을 모티프로 디자인되었다. 뒷표지에는 새로 옮긴 우리말 독립선언서 전문이 담겨 있다. 이 책의 편집을 담당한 비아 출판사의 이지원 편집자는 “일제강점기 당시 가장 빠른 매체였던 ‘신문’을 모티브로 리커버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3.1혁명을 메인 기사로, 가장 상징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를 인물 코너로 표지의 기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뒷표지에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
(미디어온)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구축했다. 대전 본원에 위치한 KISTI의 슈퍼컴퓨터 ‘누리온’은 지난 2018년 11월 개통됐다. 이는 세계에서 11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다. 인공지능, 로봇, 항공기, 신소재 등 개발과 기후 예측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초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확보하고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축됐다. 누리온은 아파트 3000세대와 비교될 만큼 막대한 전력을 소모한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율적 운영 설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고효율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 중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 전원 분배 시스템인 부스웨이 등이 설치됐다. 누리온에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듈형 UPS인 ‘Symmetra MW600KVA’가 설치됐다. UPS는 24시간 안정적 전원 공급을 위해서 전력 사
(미디어온)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주요 내용은 맥북프로, 아이패드 구매 시 할인 제공 및 액세서리 증정, 보상 판매 실시 등이다. 오프라인에서 3월 16일까지 행사 대상 맥북프로 제품을 구매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할인 또는 신학기 액세서리 패키지 등 최대 2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별 혜택은 맥북프로 13형 논터치바 고급형 및 터치바 13형 기본형 구입시 10만원 할인, 맥북프로 13형 터치바 고급형 및 맥북프로 15형 터치바 기본/고급형 구입시 애플 정품 액세서리 20만원 할인 또는 24만원 상당의 신학기 액세서리 패키지 증정 등이다. 액세서리 패키지 구성품은 폭스랩 브랜드 백팩+USB-C 허브+키보드 스킨 3종 세트 등이다. 행사기간 중 맥 제품을 구매할 경우, 맥용 애플케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3월 9일까지 아이패드 6세대와 애플 펜슬을 동반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중고 전자제품 보상 구매시에는 최대 7만원
(미디어온) 배우 겸 가수인 데니안이 SBS ‘빅이슈’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첫 악역에 도전한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빅이슈’는 희망에 고문당하고, 악마에 저당 잡힌 세상에서 불편한 진실을 들추어내는,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 이전에 본 적 없던 ‘케이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을 선보인다. 데니안은 극 초반 한석주와 지수현을 압박하는 악역 강신우 역을 맡았다. 극중 강신우는 과거 아이돌 출신 가수였지만 지수현으로 인해 가요계에서 퇴출당한 후 기획사에서 아티스트 관리를 하는 이사이자, 지수현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 그동안 ‘훈남의 정석’ 이미지를 보여 왔던 데니안이 첫 악역 도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데니안이 카메라 기술자와 ‘작당’을 모의하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누군가의 카메라를 손에 넣은 강신우가 사진을 확인하는 장면. 기획사 사무실 한 켠, 스탠드 조명이 켜진 테이블 위 카메라를 손보고 있는 기술자와
(미디어온)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다짐대로 황실을 무너뜨리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최고시청률 20.53%를 기록, 수목극 전체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월 21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51회와 5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13.9%와 16.8%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최고시청률은 20.53%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MBC ‘봄이 오나 봄’은 시청률이 각각 2.5%와 2.7%를, 그리고 KBS 2TV ‘왜 그래 풍상씨’는 각각 12.4%와 14.1%를 기록했다. 또한 tvN ‘진심이 닿다’의 경우 유료플랫폼기준으로 4.5%에 머물렀다. 특히,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5.7%와 7.8%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와 1.7%인 ‘봄이 오나 봄’, 그리고 각각 2.4%와 3.1%인 ‘왜 그래 풍상씨’, 그리고 2.5%에 그친 ‘진심이 닿다’도 이긴 것. 이로 인해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젊은 시청자층의 지지도가 확고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다 전연령시청자수면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158만 9천명과 199만 4천명을 기록했는데, 특히
(미디어온) 배우 김남길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똘기 가득한 눈빛, 거침없는 독설, 악당들을 때려잡는 액션까지. 김남길은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제 김해일. 그는 사기꾼들을 응징하다가 사고를 치고 쫓겨나듯 구담 성당으로 오게 됐다. 그곳에는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스승 이영준 신부가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 같은 스토리가 펼쳐졌다. 여기에 김해일을 더 열받게 하는 기폭제가 생겼다. 이영준 신부가 자살에, 신도 성추행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쓰고 죽게 된 것. 그리고 마치 짠 듯이 빠져나가기 바쁜 경찰과 검찰. 이에 김해일은 경찰서로 진격,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오늘 22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이영준 신부의 장례식에 있는 김해일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 다시 한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해일은 슬픔은 머금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미디어온)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고단한 며느리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공감과 공분을 동시에 불러왔다. 먼저 등장한 며느리는 러시아인 고미호. 결혼 후 처음으로 명절 음식 준비에 나선 미호는 시어머니에게 “스케줄 있어서 명절에 못 온다고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으며 부담이 커졌다. 이에 남편 경택이 “바쁜 일이 있으면 일을 관둬?”라고 반문했고, 순식간에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어진 차례 시간. 경택과 나란히 앞에 선 미호에게 시어머니는 “남자 먼저”라며 한걸음 물러서게 했다. 이에 출연진은 준비는 여성이 했지만 막상 남성 위주로 진행되는 차례 문화가 가부장적인 명절의 모습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도 “며느리도 가족의 일원으로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장모님을 위해 주방장으로 변신한 정태와 아영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드디어 정태의 손으로 완성된 샤브샤브 공개! 사위가 처음으로 차려준 저녁상에 감동한 아영의 친정어머니는 북받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반면 시어머니는 식사 내내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어진 속마음 인
(미디어온) 오늘 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팝업식당을 오픈한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발트 3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돌아온 돈 스파이크와 동준은 리가 중앙시장에서 외쳤던 유레카의 기억을 더듬어 한국에서도 양배추 절임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돈 스파이크가 생각한 첫 번째 팝업 식당 메뉴는 바로 국수. 그는 동치미 같았던 양배추 절임 국물과 고기 육수를 적절히 배합해 최고의 맛을 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돈 스파이크는 작업실로 동준을 소환했다. 해맑은 동준의 앞에 난데없이 펼쳐진 것은 무게만 90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양배추였다. 양배추 손질부터 절구로 양배추 즙을 내는 것까지, 모든 과정 전반에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정성이 깃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양배추 절임이 라트비아의 그 맛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망의 팝업 식당 당일, 돈 스파이크가 재해석한 북유럽 한 접시 ‘발트의 달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음식을 직접 맛본 손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비롯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육수의 비밀,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 폭발이었
(미디어온) 솔로 가수로 나선 윤지성이 지난 21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새 앨범 ‘Aside’를 소개하고 지극한 팬 사랑을 보였다. 윤지성은 이날 솔로 데뷔 후의 첫 음악 방송을 마친 직후 ‘아이돌 라디오’를 찾아 새 발걸음을 내딛은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 출신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한 윤지성은 “ 원래 이렇게 컸었나 싶었다”며 “데뷔 이후 완곡을 불러보는 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진수성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선 각종 음식에 윤지성의 신보 수록곡들을 대입해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윤지성은 “ 받은 노래 몇 백곡을 다 들었다”며 “직접 엄선한 곡인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타이틀곡 ‘In the rain’을 차에 비유하며 “전국의 카페 점주께서 ‘In the rain’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치 있게 어필했다. 이어 워너원 멤버 이대휘와 함께 작업한 ‘쉼표’는 김밥에 비유하며 “단무지는 대휘고 맛살은 저다. 같이 하나의 김밥이 되어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수록곡 ‘바람 같은 너’를 소개하는 와중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스트레이키즈 창빈이 호주 투어
(미디어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2019년 사업별 홍보협력사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및 협찬, 온/오프라인 홍보, 기타 홍보행사, 소식지 및 홍보물제작, 요리교실, 조사연구를 위해 도입하였으며 일반협상에 의한 계약,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각 사업분야는 육우 이미지 제고 및 대중적인 소비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구성했다. 입찰 자격 조건은 각 사업 분야별 1년 이상의 유경험 업체로 2019년 타자조금 선정업체에 해당될 경우 우선 협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제안서 제출 마감은 3월 4일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에 한하며, 제출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다. 제안서 심사 후 경쟁 PT평가를 통해 우선협상자 대상자 선정 및 협상 후 계약이 진행된다. 각종 제출 서류나 기타 관련자료는 육우자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처는 육우자조금 사무국이다.
(미디어온) SK텔레콤은 2019년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지난 2018년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CDMA 기술 상용화 후 시작돼 국가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를 이동통신시스템·단말기 전량 수입국가에서 수출강국으로 탈바꿈시켰고 국내 ICT 업계 일자리를 대량 창출했으며 통신장비·콘텐츠·서비스 전반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 LTE, 5G 등 거듭된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도 불구하고 23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왔으나 2G 장비 노후화 및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LTE·5G 중심의 글로벌 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국 AT&T, 일본 NTT도코모·소프트뱅크, 호주 텔스트라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은 한정된 주파수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미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미국 버라이즌, 일본 KDDI 등은 완성도 높은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3G 서비스 종료 계획까지 발표했
(미디어온)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최근 열린 ‘맥스서밋 2019’에서 현재 후오비 그룹이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엘레나 강 실장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모바일 애드테크 콘퍼런스 맥스서밋 2019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미래’ 세션의 패널로 참여, “후오비 그룹이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벤처업종 제외 관련해서는 암호화폐 산업은 사행성이라 외면하고 블록체인만 육성하려는 현 정부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이슈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후오비 그룹은 거래소의 기능을 넘어 금융 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정식 론칭한 ‘후오비 챗’에서 암호화폐를 통해 상품을 결제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후오비 월렛, 후오비 메인 지수를 통한 지수 펀드 상품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온) 현대로템이 2019년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서 디젤전기기관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일 방글라데시 철도청으로부터 약 8035만달러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20량을 낙찰 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디젤전기기관차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시켜 생성된 전기를 모터로 보내 추진력을 얻는 기관차로서 전차선이 없는 선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8년 5월과 10월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80량에 이어 20량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열차는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21년까지 전 열차 편성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가 그동안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구성된 금융지원 및 수출입은행 다카사무소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는 여객·화물열차를 수송할 예정으로 선로 폭이 좁은 협궤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제작되며 길이 약 17m, 너비 약 2.7m, 설계 최고 속도 시속 100km, 2
(미디어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호킹들의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강남세브란스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다. 김양은 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침대에 누운 채로 일반·초중학교를 거쳐 외고에 입학해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학업에 열정적이었다. 김양은 올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생명보험재단은 김양과 같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국내 10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되며 병명을 확진 받은 이후에도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아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러한 희귀질환 환우들을 돕기 위해 2008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가 설립되도록 지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2동 중강당에서 호흡재활센터에 등록된 희귀질환자들 가운데 대학에 입학 또는 졸업하는 미래의 한국 호킹들을 축하하기 위한 ‘제
(미디어온) P2P금융기업 누보리치는 투자자 보호 장치인 ‘누보리치 가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누보리치 가드’는 대출 실행에 앞서 해당 시스템 적용에 동의한 대출자가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사전에 설정된 매매예약 가등기와 매매계약에 의해 누보리치 협력사가 담보물을 매수하여 투자금을 우선 대위변제해주는 원리금 상환 기법이다. 누보리치는‘누보리치 가드’ 도입을 통해 대출 고객과 투자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환 구조를 만들고, 연체 및 부실 가능성을 대폭 낮춘다. 이 시스템은 ‘평택 상가 담보 대출’ 상품에 최초로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대출금을 모집 중인 ‘가평군 금대리 토지 담보 대출’ 상품에도 적용했다. 누보리치는 앞으로 ‘누보리치 가드’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누보리치 정혜원 대표는 “투자금 보호에 사활을 걸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P2P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자체 개발팀을 통해 투자자가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진정한 핀테크 기반의 P2P 금융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 1월 첫 론칭한 누보리치는 안정적인 상품과 이색적인 이벤트
(미디어온) 지난 2월 9일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총 14회에 걸친 MBC 예능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이 막을 내렸다. 파이널 경연 무대를 앞둔 19명의 예비돌은 최종 데뷔 멤버 9명에 선발되기 위해 매 경연마다 자신들의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내며 열띤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9명의 아이돌 ‘원더나인’이 탄생되었다. ‘원더나인’ 탄생에 많은 이들이 실패를 거론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 시대는 천편일률적인 분위기나 비슷한 또 하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같은 듯 새로운 나날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필요를 만족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가치혁신을 통한 새로움으로 대중과 끊임없이 호흡하며 공감 가운데 앞으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기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19명의 ‘언더나인틴’ 중 1위를 하며 센터의 자리를 확보한 전도염 외 8인의 ‘원더나인’은 새로운 남성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으며 탄탄한 음악성을 토대로 창의적인 콘셉트와 스토리의 창출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원더나인’의 이런 노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23일 오후 5시 잠실 올림픽 홀에서 볼 수 있다. ‘언더나인
(미디어온)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꼼꼼한 해설이 함께하는 ‘렉처오페라’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오페라가 일부 애호가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타파하고 오페라 향유계층을 확대하기 위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특별히 기획한 ‘렉처오페라’는 전막오페라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유명 아리아들을 골라 해설과 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일 트리티코’를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 위치한 소극장 ‘카메라타’에서 진행 중인 ‘렉처오페라’ 시리즈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뿐만 아니라 성악가의 호흡까지 느껴질 만큼 무대와 가까운 현장감으로 애호가들에게도 오페라를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018년에는 ‘라 보엠’을 시작으로 총 네 편의 작품을 선보여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 ‘오페라 부파’로 신나는 상반기, ‘오페라 세리아’로 감동하는 하반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19년 총 여섯편의 렉처오페라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오페라 부파’ 작품 세 편을, 하반기에는 무거운 주제와 비극적인 줄거리를 가진 ‘오페라 세리아’ 작품 세 편을 선보이게 됐다. 6월까지 공연되는 작품들은 계명대학교 음악공
(미디어온) 멜론 좋아요 이벤트도 진행하며 많은 준비를 해온 싱어송 라이터 서민영이 가요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에 찬 바람이 더욱 시려 따뜻한 자켓과 마음을 녹일 만한 카페라떼와 같은 따뜻한 음악이 필요하다면,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민영의 신곡 ‘너에게 보낸다’로 마음을 녹일 수 있다. 홍대 발라더로 손꼽히는 가수 서민영은 수 없이 많은 명음반을 제작하며 보컬 트레이너로의 자질 또한 갖고 있어 독보적인 이름 서민영으로 불리우고 있다. 특히나 이번 앨범의 ‘너에게 보낸다’는 개인적인 사연을 담아 제작, 작사, 작곡을 한 진심어린 가사로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하나 하나 풀어 나가는 모습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여 작품이 발표된지 얼마되지 않아 ‘무비쏭’이라고도 많은 팬들이 제목을 붙이기까지 했다.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싱어송 라이터 서민영은 많은 힛트송을 연발하며 최대한 원곡에 가까운 곡을 선보여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앨범을 만들고 싶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보부터 제작
(미디어온) 영화, 문화, 이탈리아 전문 출판사 ‘도서출판 본북스’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 에세이 ‘Evasions-행복을 찾아서’를 3월 20일 공식 출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에세이는 에바 알머슨의 삽화에 스페인 저술가인 에바 피큐어의 글을 더해 독자들에게 그림을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원제의 의미는 ‘도피’이지만 사실 이 책은 도피가 아닌 ‘쉼’을 말하고자 한다. 일상과의 단절을 통한 만남, 연결, 그리고 더 나아가 아주 깊은 리얼리티 한 조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일상에서 빠져나와 쉴 수 있는 작은 휴식공간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책이 그러한 공간을 향한 작은 창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살며시 그 창문 틀에 올라 휴식의 공간으로 가볼 것을 권유한다. 무엇에서 도피하든 결국 목적은 단 하나, 나 자신의 만족과 행복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작가가 전하는 행복이 저마다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에바 알머슨의 그림 에세이는 본북스 홈페이지에서는 22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는 3월 7일부터 구매 예약을 받는다. 1969년생인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 사라고사 출신으로 바르셀
(미디어온)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후오비 챗’을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후오비 챗은 암호화폐 채굴 및 전송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디지털상에서 사람간 소통,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사용에 대한 공평한 보상 제공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후오비 챗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후오비 챗 생태계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 HCT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HCT는 후오비 챗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가 지원된다. 상점 메뉴에서는 HCT를 이용해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입점 수는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명함 전송, 인터넷 전화, 블록체인 교육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후오비 챗은 타 개발자가 개발 및 테스트, 운영을 할 수 있는 오픈 SDK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안정성, 신뢰성이 높은 댑도 제공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후오비 챗이 지난해 말
(미디어온) 22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천만 원’을 숨긴 사람과 그 ‘천만 원’의 행방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방송된 '미추리2'는 한층 더 쫀쫀해진 원년 멤버들의 케미와 함께 새로운 룰 공개, 스페셜 멤버 전소민의 합류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각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예능과 추리, 다 잡았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 홍수에서 반가운 포맷의 프로그램이었다”, “이미 천만 원을 숨겨둔 사람이 있다니 충격적”, “‘천만 원’이 숨겨진 위치가 어딜까?” 등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이렇듯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미추리2’는 22일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추리 싸움이 펼쳐진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원년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로 천만 원을 향한 날카로운 추리력을 예고한 가운데, 첫 게스트 전소민은 ‘런닝맨’과는 다른 ‘미추리만의 추적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전소민은 “도대체 다른 멤버들은 이걸로 어떻게 찾는 거냐”며 “난 천만 원 안 찾아도 되니까 이 녹화를 망치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려
(미디어온)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방송 첫 주 만에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이를 입증하듯 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열혈사제’는 2회 전국 시청률 13.8%, 최고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분노로 정의를 구현하는 ‘열혈사제’ 김해일의 모습은 신선함과 통쾌함을 안겼다는 반응이다. 맞춤옷을 입고 날라 다니는 김남길의 열연 역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때로는 속이 뻥 뚫리는 불꽃 펀치로, 때로는 뼈 때리는 사이다 직언으로.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강타한 김해일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 “하느님이 너 때리래” 사기꾼 때려잡는 불꽃 펀치 김해일은 동네 어르신들의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들을 때려잡으며 등장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점잖은 신부님의 모습이 아닌, 나쁜 놈들을 주먹으로 응징하는 사제 김해일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똘기 가득한 눈빛으로 “하느님이 너 때리래”라고 말하며, 불꽃 주먹을 날리는 김해일. 김남길의 독보적 액션과 만화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유쾌하고도 파격적인 ‘열혈사제’의 등장 장면이 완성됐다. ● “잘못한 사람
(미디어온) 지난 2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매번 신분이 바뀌는 남자의 정체와 단란한 가정을 파괴로 이끈 비정상적인 종교 활동의 실체를 파헤친다. 명문대 출신에 억대 연봉을 받는 재무회사의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남자가 한 커뮤니티에 나타났다. 그는 다수의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자신만 알고 있는 특별한 정보라는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 평생 한 달에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며 여성들을 한 호텔의 분양홍보관으로 데려갔고, 서둘러 계약을 하게끔 만들었다는데. 계약금만 있으면 바로 계약이 가능하고, 매달 250만원씩 나오는 믿을만한 수익 부동산이라는 남자의 말에 서둘러 계약을 감행한 여자들. 그 후 점차 연락이 끊기고 사라져버렸다는 그, 알고 보니 모든 것이 거짓이었는데. 사라진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남자가 활동하고 있다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제작진은 피해자들이 받았던 것과 동일한 내용의 쪽지를 받고, 이내 그를 만날 수 있었다. 돌싱이었다가, 싱글이었다가. 아이가 있다가, 없다가. 매번 신분이 바뀌는 남자! 그는 과연 누구이며, 여성들을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던 이유는 무엇인지, 진짜 정체를 추적했다. 한편, ‘실화탐
(미디어온) SBS 드라마가 사인을 밝히는 스토리의 본격 전개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지난 2월 11일에 방송시작과 함께 지상파 월화극 1위 자리를 꿰찬 ‘해치’의 경우 19일 방송분에서는 무려 3명이나 생을 달리했다. 우선 차기임금으로 언급되던 연령군 이훤은 혼자 길을 나섰다가 청으로 가는 척하며 다시 돌아온 밀풍군 이탄이 목에 찌른 칼에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 다음으로 이미 피를 토한 적이 있는 숙종의 경우 자신의 마지막을 이미 짐작한 듯 연잉군을 따로 부르기도 했다. 그러던 그는 연령군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심하게 받았고 그길로 몸져 누웠다가 생까지 마감한 것이다. 그리고 사헌부 감찰 한정석은 동료 위병주가 노론의 핵심인 이조판서 민진헌과 결탁,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웠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러다 그는 병주가 내리친 벼루에 맞아 피를 흘리며 숨을 거두고 만 것이다. 이처럼 연잉군 이금은 한꺼번에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믿었던 감찰까지 한꺼번에 잃고는 오열했고, 공교롭게도 이를 계기로 각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이금이 다모 여지, 암행어사가 되는 박문수과 더욱 힘을 합쳐 왕권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펼치게 된다. 그리고, 수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