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는 누적 관객 27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공효진, 류준열 주연의 "뺑반"과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56.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예매율 13.6%로 2위를 차지했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예매율 12.1%로 3위에 올랐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뺑반"은 예매율 10.8%로 4위를 차지했고,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감동 드라마 "말모이"는 예매율 1.7%로 5위에 올랐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가버나움"은 예매율 1%로 6위를 기록했다.
(미디어온) ㈜더존비즈온이 강원대학교와 ‘그룹웨어·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강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더존비즈온 윤성태 채널사업본부장, 더존비즈온 지용구 EBP사업본부장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강원대학교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강원대학교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강원대학교에 Bizbox Alpha 기반의 소통 및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진화된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을 통해 기존 협업 및 소통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더존비즈온의 Bizbox Alpha는 단순 소통과 협업의 도구가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포털인 ‘EBP’로서 그룹웨어의 가장 스마트한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ERP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기업 지식자산 관리 플랫폼은 물론, 스마트워크 업무환경, 인공지능 스마트자금관리 등 지금까지 그룹웨어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기반 업무관리 및 메신
(미디어온)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을 적용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가 2월 개장한다. 인벡스의 운영사 체인쿼터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후발주자로서 기존 거래소에 대한 고객의 불만과 니즈를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담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벡스가 앞세우는 최고 강점은 보안성이다. 인벡스의 거래 시스템은 2013년부터 개발되어 Big.ONE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검증된 PXN 플랫폼을 사용한다. PXN은 500만TPS의 거래 속도를 확보해 동시 접속자가 몰려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자체의 보안설계 구조로 지능형 공격 탐지와 조작 방지, 엄격한 내부 감시 및 조절 등 다중 보안과 위기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개발 이후 1일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면서 단 1달러의 자산 손실도 없는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게다가 PXN시스템을 사용하는 글로벌 거래소와 마켓 뎁스를 공유할 수 있어 후발 거래소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벡스는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제공하는 FSDC도 도입했다. 망 분리 및 시스템 보호부터 침입방지 시
(미디어온) 세계적 블록체인 회사인 HEXA그룹의 자체 프로젝트 ‘오브스’가 요즈마그룹을 통해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에 요즈마그룹은 지난 29일 오브스와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업무협약을 요즈마그룹 코리아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오브스는 이스라엘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회사로 지난 2018년 기관투자자로부터 1300억원 이상의 펀딩에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형 증권사, 회계법인, 언론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오브스와의 협력에 관심 있는 5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요즈마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의 한국 사업 확장을 도와 국내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이러한 기업 중 유망 기업들을 선별해 한국에서의 파트너십을 확장, 국내 인력 고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브스도 요즈마그룹을 통해 곧 한국 대표를
(미디어온) 임원경제지 등 풍석 서유구 선생이 남긴 저술의 번역과 출판 및 기념관 건립 등 선양 사업을 펼치고 있는 풍석문화재단 부설 출판사 자연경실에서는 지난 2019년 1월 서유구 선생의 형수이자 조선 유일의 여성실학자인 빙허각 이씨의 생애와 업적, 사랑과 비애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소설 "허공에 기대선 여자 빙허각"을 펴냈다. 소설은 출간된 지 2주만에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와 영풍 등 주요 서점에서 역사소설 베스트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평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래는 소설 출간 후 진행된 서평 이벤트를 통해 드러난 독자의 반응 중 일부이다. “빙허각의 일생을 담은 최초의 역사소설이라는 점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충분하지만, 페미니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 - 독자 까꿍메리 “같은 여자로서 자신의 길을 똑바로 직시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뿌듯하면서도 조금은 안타깝고...또 감동하면서 읽었다” - 독자 coly0102 “가히 지난 십년간 읽은 소설 중에서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읽으면서 글자 하나라도 놓칠까 천천히 읽게되는 따뜻한 책이다” - 독자 0127violet “청어를 자유
(미디어온) LG전자는 네이버랩스와 로봇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협력을 맺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LG전자와 네이버랩스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랩스 본사에서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가 개발하는 다양한 로봇에 네이버의 ‘xDM’을 적용하는 등 로봇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xDM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이다. 앞서 LG전자와 네이버랩스는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양사의 전시부스를 서로 방문하며 협업 방안을 모색했고 이번에 본격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LG전자는 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가 네이버랩스와 협력한다. 이 조직은 지난 2018년 말 조직개편에서 새로운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 관련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네이버랩스 석상옥 헤드는 “CES 2019에서 협의한 내용을 구체화시킨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미디어온) (주)체인파트너스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기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 체계를 구축중인 소브린 재단과 손잡고, 신원 인증 체계의 설립 관리자 중 하나로 참여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소브린 재단은 글로벌 IT기업 및 금융기관 등 60여 곳과 협력해 개인정보 소유와 관리 권한을 개인이 갖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 체계인 ‘소브린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이나 모바일 서비스 가입시 개인정보를 업체에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했다. 그러나 관리 부주의와 보안 미흡으로 인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인터넷 등장 후 지난 20여년간 큰 사회 문제가 되어 왔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를 다시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글로벌 비영리 프로젝트로, 체인파트너스는 전세계 인증자의 신분을 검증하는 검증인 노드 운영자 중 하나가 된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가입없이 내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일정 기간 빌려준다. 빌려준 권한도 언제든 다시 회수해 사용하지 않는 웹서비스나 모바일 앱에 개인정보가 남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 네트워크는 소브린 재단의 엄격한 기
(미디어온)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테라바이트 모바일 메모리 시장’을 연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1TB eUFS 2.1을 양산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1월 모바일용 ‘128GB eUFS 2.0’ 양산으로 UFS 시장을 창출한 후 지난 2016년 2월 ‘256GB eUFS 2.0’, 2017년 11월 ‘512GB eUFS 2.1’을 발표했고, 불과 1년만에 저장용량을 두 배 늘려 테라바이트 시대를 열었다. 이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외장 메모리 카드를 추가하지 않아도 프리미엄 노트북 수준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TB eUFS는 업계 최고 속도의 5세대 512Gb V낸드를 16단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크기에서 2배 많은 용량을 구현했다. 1TB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UHD 설정 모드로 10분동안 촬영한 동영상을 260개나 저장 가능한 대용량 메모리다. 속도 측면에서도 SATA SSD, 마이크로SD 대비는 물론 기존 512GB 제품보다 더 빨라졌다. 1TB eUFS의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기존 512GB eUFS 보다도 최대 38%
(미디어온) 부동산 핀테크 기업 빅밸류가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 2차 심사에서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지정대리인에 우선 선정되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 신청사 15개사 가운데 2군데인 ㈜빅밸류와 ㈜피노텍이 지정되었다. 지정대리인 패스트랙 제도란 앞서 1차 지정대리인에 기지정된 핀테크 기업이 협업관계 금융회사를 추가 변경하거나 동일한 서비스의 내용을 경미하게 수정하는 경우, 일반심사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심사 처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빅밸류는 지난해 10월 1차 지정대리인 선정으로 KEB하나은행의 빌라 주택 담보대출 심사시에 기준이 되는 시세·담보가치 산정 업무를 위탁받게 되었는데 이번에 신한은행과 함께 2차 지정대리인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주요 시중은행 2곳의 담보대출 심사시 주택 시세 산정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빠른 시일 내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2차 지정대리인 우선 선정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계의 낡은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유망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집중지원을 통해 금융혁신을 신속하게 이루고자 하는 금융위원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 같은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 제도 도입과 지
(미디어온)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4차 산업을 주도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공모했다. 우리은행은 공모에 참여한 250개사 중 시큐레터를 선정,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24일 투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시큐레터의 누적 투자금액은 30억원 규모에 이른다. 시큐레터는 2016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40여명의 기술평가 및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센터에서 직접 시큐레터의 정보보안기술을 평가,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은행이 직접 투자한 기업인만큼 시큐레터가 기업공개까지 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문서 등 비실행파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독자적인 리버스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정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과기정통부 장관명의 지정서, 지정마크는 물론 연구개발 지원금과 스타트업
(미디어온) 웹젠이 자사의 대표 게임 IP인 ‘뮤’를 활용한 웹툰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웹젠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뮤 IP를 소재로 제작해 국내외에 연재되는 웹툰의 합작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일 등의 상세한 계약정보는 양사 합의에 따라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웹젠의 뮤 IP를 기반으로 하는 웹툰의 제작에는 ‘싸우자 귀신아’, ‘용의 아들 최창식’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작가 ‘임인스’와 웹툰 전문 스튜디오 ‘케나즈’가 참여한다. 웹젠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이들 작가들과 협력해 2019년 상반기 중 웹툰 제작을 시작할 계획이다. 웹툰의 프로젝트명은 ‘Slave B’로 결정됐으며 웹툰 ‘Slave B’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영상콘텐츠도 이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웹젠은 뮤의 독특한 비주얼과 세계관이 임인스 작가의 위트있는 스토리,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만나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 웹툰으로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인스 작가와 공동으로 웹툰 제작을 맡은 케나즈는 ‘크리슈나’의 ‘도해’, ‘불사무적’의 ‘펜손’ 작가 등 뛰어난 작화 실
(미디어온)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폭스바겐이 커넥티드카의 보안 솔루션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OPTIGA TPM 2.0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칩은 자동차가 외부 세상과 통신하는 것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공유나 차량 트렁크에 택배 배달 등의 서비스를 위해서 차량에 접근해야 할 때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TPM은 자동차 제조사의 보안적인 SOTA에도 적합하다. TPM은 수년 전부터 컴퓨터 분야에서 검증되어 왔으며 이제는 IoT의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점점 사용이 늘고 있다. 인피니언은 커넥티드카 용으로 자동차 인증 TPM을 제공하는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다. 이 칩은 국제 보안 표준을 충족하며 독립된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았다. 문지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TPM은 자동차가 외부 세상과 접촉하는 인터페이스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텔레매틱스 유닛 등을 보호한다. 자동차 제조회사의 백엔드 서버 같이 디지털 데이터를 보내고 받는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한다.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해독함으로써 운전자나 자동차 회사가 원하는 데이터만 자동차에 전달되도록 한다. 이러한 보안 기능에 필요한 암호화 키는 일종의 금고인 TPM 안에 저장된다. 최초의
(미디어온) SK텔레콤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Grab(이하 그랩)과 ‘맵 & 내비게이션’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그랩의 앤서니 탄 공동창업자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인 ‘그랩 지오 홀딩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게 될 그랩 지오 홀딩스는 그랩의 제럴드 싱 서비스총괄이 CEO를, SK텔레콤의 김재순 내비게이션 개발셀장이 CTO를 맡게 된다. SK텔레콤은 17년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사업화까지 전체 기술 방향, 개발 로드맵 및 전략 등을 담당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그랩’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택시, 오토바이, 리무진 등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다. 현재 모바일 앱 다운로드만 누적 기준 1억3500만건으로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가운데 규모 면에서 중국의 디디추싱과 미국의 우버에 이은 3위다. 이번 양사의 JV 설립은 그랩의 자사 서비스 전용 맵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확보 등
(미디어온)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영국 교육 기술 박람회(이하 베트)에서 마르시스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이 초등 교육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 베트는 교육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산업 전시회로 1985년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약 3만5000명이 참가하는 정기적인 대규모 쇼로 자리잡았다. 매년 교육 기술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나누는 창의력의 장으로,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고 혁신을 도모하여 교육자와 학생들 모두를 고무시키고자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베트에서 수상하는 베트 어워드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영국 교육 자재 협회의 주관 하에 창의성과 혁신이 돋보인 교육 기술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 및 회사에 상을 수여함으로써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베스트 홈 러닝&학부모 교육 서포트, 올해의 혁신, 조기 교육 콘텐츠, 초등 교육 콘텐츠, 특수 교육 솔루션, 학급 교육 평가 솔루션 등의 부문으로 수상이 이루어진다. 올해 베트 어워드 2019에서 초등 교육 콘텐츠 상을 수상한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은 다섯 가지 앱
(미디어온) 초보자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국내 1위 웹빌더 ‘아임웹’이 누적 사이트 개설 8만건을 돌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년 만이며, 누적 가입 회원은 6만명에 육박한다. 또한 네이버 데이터랩의 ‘검색어 트랜드’ 서비스에 따르면 아임웹의 네이버 검색량은 해외 기반의 유사 서비스인 WIX를 추월했고, 이를 통해 아임웹은 기존 웹빌더 시장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서비스 인지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국내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아임웹은 국내에만 머물렀던 사업을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북미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가입자 30만명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까다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웹사이트를 만들려는 국내 시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무리한 계획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국내 웹빌더 1위로서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아임웹 해외 버전의 출시를 통해 해외 사업자들도 기술로 인해 온라인 창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퍼시스 세일즈 프로 페스티벌 2019’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퍼시스 윤기언 부사장과 90여명의 오피스 컨설턴트(이하 OC), 국내 지역별 센터장 등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퍼시스 세일즈 프로 페스티벌은 2018년의 OC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9년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 개최됐다. 또한 OC의 향후 업무 발전 방향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 정책을 제시하는 자리로 퍼시스가 준비한 오직 OC만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신년사, 2018년 영업 성과 및 활동 리뷰, 우수OC 포상, 2019년 영업지원정책 및 브랜딩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퍼시스는 2018년은 OC의 성과가 눈부신 한 해였다고 밝혔다. 퍼시스는 수도권 지역에서 10억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최우수성과자 OC 4명을 포함하여 총 46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준 OC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성과자에게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 네오콘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20
(미디어온) 현대상선이 부산항 신항 4부두(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P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부산항 신항 4부두 매매계약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매매계약은 현대상선이 80%, PSA가 20%를 투자하여 설립한 ‘유안타HPNT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PHPNT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와스카 유한회사를 인수하는 구조이다. 투자금액은 총 2212억원으로 현대상선이 1770억원, PSA가 442억원이다. 이로써 PHPNT 지분을 현대상선과 PSA가 각각 50%를 확보해 공동운영권을 갖게 됐다. 또한 현대상선은 기존 PHPNT 하역요율 인하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2020년 2분기에 인도 예정인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정적 기항을 위한 선석이 확보됐다. 향후 PHPNT 운영을 통해 얼라이언스 선사의 부산 기항을 유도해 부산항 환적 물량 및 수익 증대를 통한 국익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다보코퍼레이션㈜(이하 다보코퍼레이션)은 독일의 반도체 전문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주최한 Cross-Division Distribution Desig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다보코퍼레이션은 2017년 첫 회인 CCS IoT Design Competition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Design Competition이 생긴 이래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Design Competition은 인피니언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 새로운 레퍼런스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인피니언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인피니언 대리점을 대상으로 올해 총 5팀이 참가하였으며, 다보코퍼레이션은 가정용 IoT를 위한 레퍼런스 솔루션을 출품하였다. 다보코퍼레이션 기술연구소의 조용규 소장은 “현재 IoT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통합되고 있는 추세이며, 모든 장치가 무선으로 연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보안을 통한 안전성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Competition에서는 보안 및 인증솔루션의 기반을 갖춘 인피니언의 다양한 센서와 파워제품을 적용하였으며, 레이더 센서를 이용하
(미디어온) 한미약품이 작년 대한민국 토종 제약기업의 저력을 보여줬다. 2018년 한 해 자체 개발한 제품들로 매출 1조160억원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제약기업 최고 수준의 금액을 R&D에 집중 투자하며 한국 제약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누적 매출 1조160억원과 영업이익 836억원, 순이익 342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 대비 19%인 1929억원을 투자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무엇보다 2018년 한미약품의 매출은 수입산 외국약을 도입해 판매한 비중이 미미한 반면, 한미약품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들 위주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여러 경쟁 제약사들의 ‘상품 매출’ 비중이 적게는 45%, 많게는 75%까지 이르는 현실과는 달리, 2018년 한미약품은 국내 매출의 93.3%를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달성했다. 외국산 의약품 수입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인 상품매출 비중은 3.8%에 불과했다. 나머지 2.9%는 국내 타 제약사 제품 도입 판매 비중이었다. 실제로 2018년 한미약품의 매출 상위 10개 품목 모두 아모잘탄, 로수젯, 낙소졸, 에소메졸 등 한미
(미디어온) 코리아텍이 산학공동기술개발로 버스승강장 등에 설치되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나노온열벤치’를 개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코리아텍 오용택 교수는 지난해 5월부터 코리아텍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주관의 ‘실리콘 복합재료 히터를 이용한 발열의자 개발’이란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지역 중견기업 ㈜드리미와 함께 공동 진행했다. 8개월에 걸친 공동기술개발로 탄생한 제품은 ‘나노온열벤치’다. 이 벤치는 늦가을~늦봄까지 날씨가 추운 기간, 버스 정류장 등 일상 공간에서 일반시민들이 따듯하게 앉아서 대기하도록 만든 벤치다. 현재 타 지역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도 ‘탄소섬유 또는 탄소계 필름 면상발열체를 적용한 발열벤치’가 일부 있지만 이는 열 전달 효율, 즉 40℃까지 열이 오르는 시간이 45분 이상 소요된다. 전자파도 발생되며 설치방법에서도 기존 벤치를 철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온열벤치’는 40℃까지 열 도달시간이 15분 이하이며, 전자파를 자체 흡수해 발생하지 않는다. 더불어 오염, 내식성, 내마모성, 내열성이 강하며, 기존 벤치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어 비용도 훨씬 절감된다. 이는 면상 발열체로서 나
(미디어온) 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미디어온) 31일 방송되는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편이 공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모델 지망생 김종욱 씨.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던 그는 자신의 장애를 개성으로 승화시켜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프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종욱 씨의 험난한 도전기가 소개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꿈꾸는 영상 크리에이터 김민우 씨다.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그의 주력 콘텐츠는 다름 아닌 ‘인형 뽑기’. 탁월한 뽑기 실력에 그를 추종하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라는데! 뽑기 콘텐츠 계의 대세 크리에이터에서 더 큰 별이 되기 위한 민우 씨의 특별한 일상이 방송된다. 두 꽃 청춘 피터팬들의 도전기는 31일 낮 12시 25분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1일 방송에도 리얼 공감을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만삭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출산 전날, ‘복덩이’의 이름을 고민하는 현승‧현상 부부. 현상은 아버지가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을 이야기하고, 특별한 이름을 짓고 싶다던 현승은 다른 이름들을 나열한다. 이어 출산 당일, 남편 현상은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 때문에 출산 직후 바로 일을 하러 가야 했다. 이런 사정에 현승의 여동생이 병원에 찾아오고, 이어 시부모도 도착한다. 다가온 수술 시간. 아기의 울음소리에 탯줄을 자르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현상은 아내 현승과 ‘복덩이’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물을 터트리는데. 이어서, 새집으로 이사 온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댁생활을 마치고 이사한 아영네. 하지만 아영은 독감에 걸려 친정에 머물고, 첫째 정우도 장염으로 고생한다. 결국 집안일을 홀로 도맡게 된 남편 정태. 잠에서 깨자마자 정우의 열을 확인하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다. 이어 둘째 채우를 등원시키기 위해 집을 나선 정태는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잠시
(미디어온) 올 상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비하인드컷과 녹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매시업’을 소재로 하는 만큼, 어떤 히트곡들이 매시업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개성 강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1회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랜덤 매칭 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황.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시업하고 싶은 히트곡에 러브콜을 보내며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러블리즈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파격적인 가수와의 매시업 매칭을 소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러블리즈의 예인은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를 김경호의 록 스타일로 소화하는 한편, ‘분장 꿈나무’를 희망하며 매시업 파트너로 노라조를 꼽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노라조가 “사이다는 사이즈별로 다 준비돼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