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듀! '100년 만의 파리 올림픽'…2028년 LA서 다시 만나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이 4년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2024 파리 올림픽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시작된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 수상 행진으로 현지시간 지난달 26일 막을 연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친 1만500여명이 32개 종목 329개 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2001500007 ■ 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 종합 8위…금 40개 미국 1위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 1
■ [올림픽] 김유진 13번째 금메달…한국,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 대한민국이 하계 올림픽 사상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유진(세계 랭킹 24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에 이어 태권도가 이틀 내리 금빛 발차기로 가속 페달을 밟은 덕분에 우리나라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수를 13개로 늘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8170951007 ■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서 중국에 무릎…독일과 동메달전 한국 여자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독일과 동메달을 다툰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8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최강'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졌다. 한국은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1-3으로 진 독일과 10일 오후 5시 3위 결정전을
■ [올림픽] 박태준, 8년만에 태권도 금맥 이었다…남자 58㎏급 첫 금메달 박태준(경희대)이 8년 만에 한국 태권도의 올림픽 금맥을 이었다. 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상대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비이잔·26위)의 부상으로 기권승했다. 이로써 박태준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태권도 스타'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게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163151007 ■ 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위…김경수·조윤선 등 거론 8열 정부의 5번째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가 8일 이뤄진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복권 후보자를 가릴 예정이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2년 복권 없이 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년 2개월 형기를 마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이번 대상으로 검토된다. 전문보기: https
■ [올림픽] 한국선수단 '메달 없는 하루'…탁구 여자단체전은 12년 만의 4강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대회 개막 이후 처음으로 '메달 없는 하루'를 보냈다.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6일 현재(현지시간) 금 11개, 은 8개, 동 7개로 전날과 같은 메달 순위 6위에 올라 있다. 탁구 대표팀은 메달을 향해 전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6158651007 ■ [올림픽] '씁쓸한 귀국길' 안세영 "한국서 다 얘기할 것…기다려달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무거운 마음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안세영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안세영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입장은 한국 가서 다 얘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02700007 ■ 뉴욕증시 안정 되찾고 반등…S&P 500·나스닥 1%↑ 마감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어닥쳤던 공포심리가 수그러들면서 6일(현지시간)
■ 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5일(현지시간) 아시아·유럽의 주요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08포인트(-3.43%) 내린 1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6007052072 ■ [올림픽] 안세영 "배드민턴, 양궁처럼 체계적이었으면…분노가 내 원동력" "배드민턴도 양궁처럼 어느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도 메달을 딸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은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터뷰는 그가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28년 만에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고 '작
■ '김우진 양궁 3관왕' 한국 10번째 금메달…복싱 임애지 3위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10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신궁' 김우진은 3관왕을 달성했고, 한국 양궁은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성공했다.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한국 선수단은 대회 아흐레째인 4일(현지시간)에 금메달 10개를 채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4051951007 ■ 野, 오늘 본회의서 '노란봉투법' 표결강행…與 거부권 예고 8월 임시국회 첫날인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4039700001 ■ 검찰 티메프 수사 박차…'폭탄 돌리기' 인식·시점 규명 주력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
■ 신유빈 20년 만의 탁구 단식 4강…임애지 12년 만의 복싱 메달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올림픽에서 20년 만에 단식 4강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복싱의 간판 임애지(화순군청)는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 한국에 12년 만의 메달을 일찌감치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26일(현지시간) 개막 후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27일부터 매일 메달을 획득해오다가 하루 숨을 골랐지만, '여걸'들의 맹활약 덕분에 더 큰 희망을 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1179651007 ■ [올림픽] 모자 메달리스트의 탄생…"길영아의 아들 아닌 김원호의 엄마"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하면서 '모자 메달리스트'라는 진기록이 나왔다. 김원호의 어머니는 바로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이다. 길 감독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아울러 1995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금메달, 1993∼1995 전영오픈 여자복식 3연패 등을 이룬 한국 배드민턴 전설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
■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오상욱 한국 첫 2관왕 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1009751007 ■ [올림픽]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7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차례로 승리했다. 대진표에
■ [올림픽] 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남자 81㎏급 동메달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다. 이로써 이준환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31001151007 ■ [올림픽]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복 동메달…12년만의 쾌거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게임 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호흡을 맞추고 불과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합작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30167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