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 제1적대국·불변의 주적' 명기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헌법에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5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영토 조항을 반영해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그는 "공화국이 대한민국은 화해와 통일의 상대이며 동족이라는 현실모순적인 기성개념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철저한 타국으로,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제한 이상" 주권행사 영역을 정확히 규정짓기 위한 법률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6007951504 ■ 이란 혁명수비대 "이라크 아르빌 反이란 테러단체 공격"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아르빌에 있는 "반이란 테러리스트 그룹의 스파이 센터들과 모임들"을 공격했다고 이란 국영 매체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아르빌에 있는 "테러리스트 그룹"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아
■ 북한 "극초음속 고체연료 IRBM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14일 오후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전투부를 장착한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싸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미사일총국은 "해당 시험발사는 주변국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게 진행됐다"며 "강력한 무기 체계들을 개발하기 위한 정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5004100504 ■ 최선희 북한 외무상, 북러 외무장관회담 위해 평양 출발 최선희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정부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14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철준 외무성 부상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블라디미르 토페하 임시 대리대사, 발레리 이사옌코 무관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 외무상을 환송했다. 최 외무상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찾은 세르게이
■ 이란 "美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원유 동맥' 호르무즈 위기(종합2보) 이란이 11일(현지시간) 걸프 해역(페르시아만)과 이어진 오만만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 예멘 후티의 홍해상 선박 공격으로 세계 주요 교역로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에너지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항행 위기가 동시에 발생한 것이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 해군이 오늘 오전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 '세인트 니콜라스호'를 나포했다"며 "법원 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1143452079 ■ '주가총액 3천781조원' MS, 애플 제치고 시총 정상 등극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뉴욕증시의 '대장주'인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정상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2조8천700억 달러(약 3천781조 원)에 달했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가량 하락하면서 시총이 MS 밑으로 떨어졌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2006500072 ■ ETF 거래 첫날 비트
[오늘의 증시일정](11일) ◇ 주주총회 ▲ (주)대유에이피[290120] ▲ 주식회사알에프세미[096610] ◇ 추가 및 변경상장 ▲ 유니슨(주)[018000](BW행사 3만6천145주 1천344원) ▲ 엠에프엠코리아(주)[323230](BW행사 3만727주 772원) ▲ (주)렌딩머신[179720](유상증자 16만7천567주 7천400원) ▲ (주)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주식소각) ▲ 휴젤(주)[145020](주식소각) ▲ (주)국동[005320](CB전환 62만9천370주 71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0일) 주요공시] ▲ 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장남, 주식 4만2천주 매수…지분 0.17%
■ 美증권위원회,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SEC는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을 승인했다. ■ 신원식 "북, '근거리형 전술유도탄' 러시아 수출 가능성"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신형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인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을 러시아에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지난 10일 국방부 청사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8∼9일 군수공장 현지지도 관련 북한 매체 보도사진에 등장하는 무기체계는 2022년 4월 북한이 최초로 시험발사한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차량 수십 대가 진열된 군수공장을 방문했다. 국방부는 발사대 차량에 탑재된 미사일이 길이 약 5m, 사거리 300㎞ 이하인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으로 판단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0150
▲ 경향신문 =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출범, 우주시대 앞당기길 남북 완충구역 사라진 한반도, 우발적 충돌 막아야 참사 진실 이제야 밝힐 이태원 특별법, 윤 대통령 거부 말라 ▲ 국민일보 = 또 법관 줄사표에 재판 지연 악순환, 이제는 끊어야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 우주강국 비상 마중물되길세 불리는 제3지대, 새로운 가치와 어젠다로 말해야 ▲ 서울신문 = 이젠 판사 사퇴까지… 상식 벗어난 이재명 재판 제3세력 '빅텐트', 비전 없으면 모래성 될 뿐이다 산업기술 유출, 처벌 넘어 예방책 강화해야 ▲ 세계일보 = 지각 출범 우주항공청, '5대 우주강국' 도약 속도 내라 "한동훈 아동 학대" 왜곡 영상… 발본색원해야 할 가짜뉴스 CES 글로벌 데뷔한 드론 축구, 새 한류 콘텐츠로 키워야 ▲ 아시아투데이 = 핵심기술 유출 처벌 수위, 확실하게 높이길 더 거세질 北 도발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야 ▲ 조선일보 = 현직 신분으로 정치판 뛰어드는 검사들 민주당 '핼러윈 특조위' 강행, 제2의 '세월호 특조위' 불 보듯 李 선거법 재판 16개월 끌다 사표, 강규태 판사의 사법 농락 가담 ▲ 중앙일보 = 어린이집 지원책 넘어선 파격적 저출산 대책 절실하다 한국도 우주항공
■ 총선 3개월앞 尹지지율 2%p 오른 35%…국민의힘 36%, 민주당 3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6일∼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9%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9148400001 ■ 김정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전쟁 피할 생각 전혀 없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히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들거나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 수도권 출근길에 눈길 조심하세요…밤까지 전국에 눈비 화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예고됐다. 오전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이날 밤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늦은 밤에 그치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9006800034 ■ 국회, 오늘 본회의…우주항공청 설치법·개 식용 금지법 처리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 설치법, 개 식용 금지법 등을 처리한다.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식용을 위해 개를 기르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8138900001 ■ 오락·문화 물가 27년만에 최대폭 상승…태블릿·스포츠관람료↑ 지난해 오락·문화활동 물가가 3%
■ 내륙 곳곳 아침 기온 영하 10도 이하…낮에도 -1∼6도 그쳐 월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가 되면서 매우 춥겠다.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 외통위, 조태열 외교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정책 전문성 등을 검증한다. 청문회에선 조 후보자가 과거 박근혜 정부 시기 강제징용 재상고심 판결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이른바 '재판거래' 파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당시 법원행정처 요청에 따라 자료를 작성해 제출하고 필요한 최소 범위에서 소통했을 뿐"이라며 "이른바 '재판거래'라고 불릴 만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7034700001 ■ 정부, 작년 '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