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근석, 함께하는 사랑밭에 1000만원 쌀 기부금 전달

(미디어온)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장근석이 2019년 새해를 맞아 함께하는 사랑밭에 1000만원의 쌀 나눔 금액을 기부했다.

한류스타로 다양한 활약을 보이는 장근석은 방송 외적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선보여 모범이 되고 있다. 여러 단체와 모교 등에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옴은 물론, 생일 사진전, 바자회, 팬클럽 연계 기부 등 각종 특별 이벤트를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함께하는 사랑밭에도 5년 이상 지속적인 기부를 해온 그는 작년 12월에도 어김없이 쌀 나눔 금액을 전달했으며, 이 때문에 사랑밭은 매년 겨울만 되면 말없이 기부를 수행하는 얼굴 없는 천사로 유명하다. 기부금으로 구매된 쌀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인천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었다. 나눔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연말·연초만 되면 쌀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장근석과 사랑밭에 감사를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말 쌀 기부금으로 올해 많은 저소득 가정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역시 감사를 표했으며, 해당 기부금이 이웃들에게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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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분야 꿈의 기술 '원자 편집' 성공
국내 연구진이 신약 개발 분야 꿈의 기술로 불리는 원자 편집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화학과 박윤수 교수 연구팀이 산소를 포함한 오각 고리 화합물인 퓨란의 산소 원자를 편집·교정해 제약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피롤(질소를 포함한 오각 고리 화합물) 골격으로 전환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부분 의약품은 복잡한 화학 구조를 갖고 있지만, 효능은 단 하나의 원자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산소, 질소와 같은 원자는 바이러스에 대한 약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처럼 약물 분자 골격에 특정 원자를 도입했을 때 나타나는 효능을 '단일 원자 효과'라 부른다. 선도적 신약 개발 분야에서 약효를 극대화하는 원자를 발굴하는 기술은 의약품 후보 발굴 과정을 혁신하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하지만 산소나 질소를 포함한 고리 골격은 고유의 안정성(방향족성)으로 인해 단일 원자만 선택적으로 편집하기가 쉽지 않다. 고온·고에너지의 자외선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안정적인 방향족 고리의 반응성을 높이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지만, 반응을 제어하기 어렵고 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가시광선에 활성을 보이는 광촉매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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