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몸짱 주사 맞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린다? 스테로이드 불법 판매 폭로!

(미디어온) 오늘 3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오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 스테로이드 불법 판매의 실체를 폭로한다.

넓은 어깨에 단단한 근육. 멀리서도 단번에 눈에 띄는 몸 좋은 한 남자가 있다. 그런 그에게 5개월 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찾아왔다. 엉덩이 피부 괴사, 이유 없이 계속 나오는 눈물, 성기능 장애까지, 이 모든 건 몸짱이 되기 위해 맞았던 ’스테로이드 주사제‘ 때문이었다.

부작용을 알면서도 스테로이드를 계속 사용 중이라는 헬스 전문 유튜버 승현 씨. 그는 죽음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스테로이드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지금의 몸매를 잃으면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질 게 두렵다는 이유. 그러는 사이 스테로이드는 그의 정신까지 파괴하고 있었다.

스테로이드는 의사 처방이 없으면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그런데 일반인도 스테로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일부 헬스 트레이너와 브로커 나아가 인터넷에서조차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불법 거래 현황은 오늘 30일 오후 8시 5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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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합법화 국가 해외직구식품서 마약류 성분 검출…젤리·사탕 등 34개 식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마약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34개를 검사한 결과 모든 상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위해 성분)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성훈 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장은 이날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에서 젤리, 사탕, 음료, 초콜릿 등 34개 해외직구식품에 대마, 대마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HHC) 등 마약류 성분 55종의 함유 여부와 위해 성분의 제품 표시 여부를 확인했다. 위해 성분은 마약류, 의약 성분, 부정 물질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국내 반입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 원료나 성분을 의미한다. 검사 결과 34개 제품 모두에서 대마, HCC 등 마약류 성분이 확인됐고 이 중 2개 제품에는 멜라토닌 등 위해 성분도 함께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4개 제품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크라톰', '미트라지닌'이 새롭게 확인돼 위해 성분으로 신규 지정·공고됐다. 조 과장은 이번에 적발된 34개 제품에 대해 국내 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자는 해외 직구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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