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2019학년도 입학식’ 거행

25일 담헌실학관서 신입생·가족 등 1500명 참석…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최선”

(미디어온) 코리아텍이 지난 25일 오전 11시~12시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학부생 884명, 대학원생 144명, 신입생 가족 500명,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학부모의 영상 편지 상영,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나우리캠프 우수 멘토링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용택 총장 직무대행은 입학식사를 통해 “코리아텍의 28번째 입학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상위권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는 코리아텍에 정말 잘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총장 직무대행은 “청년실업이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현 정부도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는 상황에서 코리아텍은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선정,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등 가장 모범이 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리아텍은 여러분들을 ‘기술로 사람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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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잔디에 누웠다간…'발열성 감염병' 조심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등산,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잔디밭이나 풀숲에서 자칫 발열성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발열성 감염병은 진드기와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요. 보통 잔디나 풀에 붙어있는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죠.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쥐)를 통해 걸리는 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는데요.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 상처 등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감염됩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분변, 오줌 등과 함께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사람의 호흡기로 바이러스가 들어가면서 전파되죠.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9월에 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10∼11월에 환자 발생이 가장 많다"면서 "털진드기 유충이나 쥐가 대개 가을철에 번식하는데 이때 중간 매개체가 많아진다는 점이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1∼3주의 잠복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