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 경향신문 = 현실화된 'ISD 공격', 근본적 개선책 마련해야

옛 광주교도소서 40여구 유골, 5ㆍ18조사위 한시가 급하다

유권자 우롱하는 한국당의 '위성정당' 꼼수

▲ 국민일보 = 동북아 공존을 향한 한ㆍ중, 한ㆍ일 정상회담 기대한다

산으로 가는 선거법 협상…비례한국당은 또 뭔가

상생 선택한 쌍용차 노조, 파업 돌입한 르노삼성차 노조

▲ 서울신문 = 새로운 길 준비하는 北, 비핵화만이 답이다

일본 수출규제, 전면 철회하라

옛 광주교도소 신원 미상 유골, 5ㆍ18 관련설 규명해야

▲ 세계일보 = 北, '성탄절 도발'은 자멸의 길 열 뿐임을 명심해야

日 수출규제 일부 완화…한ㆍ일 정상, 관계개선 진전시키길

꼼수 선거법' 대치 정치권, 민생법안이라도 처리하라

▲ 아시아투데이 = 시진핑ㆍ아베 만나는 文, 관계 개선방안 찾아야

정치편향교육' 폭로한 고교생 징계 철회해야

▲ 일간투데이 = 기술혁신기업 상장문턱 더 낮춰야 한다

▲ 조선일보 = 선거 공작' '비리 비호' 靑의 내부감찰관 공석 방치, 이유가 있었다

한전공대 1조6천억원, 해상풍력 11조원, 한전 등골 빼먹기

유엔 결의 어긴 중ㆍ러, 북핵 반대하면 북 노동자 전원 귀환시키라

▲ 중앙일보 = 의석에 눈멀어 국민은 안 보이는 선거법 협상

3대 의혹으로 번진 울산시장 선거, 진상 낱낱이 밝혀야

▲ 한겨레 = '중대한 시기' 한-중, 한-일 정상회담을 주목한다

40년 미궁 '5ㆍ18 진실', 행불자 확인 서둘러야

'집부자 역대 최다, 보유세 영ㆍ미 1/3' 현실 직시를

▲ 한국일보 = 북한은 긴장 고조 자제하고, 미국은 대화 더 노력해야

ISD 첫 패소, 국고 손실뿐 아니라 주권 훼손도 현실화

'불출마 회유'에 이어 '공약 개입' 의혹, 사실인가

▲ 디지털타임스 = 국회, '원포인트 본회의' 열어 예산부수법안 처리하라

韓中日 정상회담, 北비핵화ㆍ동북아 상생 일보 진전돼야

▲ 매일경제 = 국회, 선거제 밥그릇 싸움만 하다 민생법안은 끝내 외면하나

文대통령이 시진핑과 아베 만나 확실히 풀어야 할 것들

김정은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 무모한 도발로 가선 안 돼

▲ 서울경제 = 한중일 회담 北비핵화ㆍ한일관계 회복에 초점 맞춰라

ISD 첫 패소 앞으로가 더 문제다

부채 114조 한전 해상풍력에 11조 또 투자하겠다니

▲ 이데일리 = 북한은 '크리스마스 선물' 위협 거둬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그 끝은 어디인가

▲ 전자신문 = 中 저작권 침해, 민관 공동 대응을

배민'은 국민기업이 아니다

▲ 한국경제 = 고용부의 '불법파견' 범위 확대 지침, 세 가지 큰 잘못 있다

오늘 한ㆍ중 정상회담, '사드 보복'부터 할 말 제대로 해야

'국제 망신' 자초한 우물 안 모빌리티 규제, 더 늦기 전에 풀어야

▲ 건설경제 = 시장 마비시킨 초법적 부동산대책

▲ 신아일보 = 文대통령 방중 성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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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여름에 살판난 모기…전 세계로 퍼지는 곤충매개 질병
기후 변화와 해외 여행자의 증가 등으로 모기와 같은 곤충을 매개로 하는 질병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모기로 인한 희귀 감염병인 동부말뇌염(EEE) 발병 사례가 올해 처음으로 보고된 데 이어 뉴햄프셔주에 사는 41세 남성이 EEE에 감염된 후 사망하며 미국 전역에 EEE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CBS 뉴스에 따르면 뉴햄프셔주에서는 2014년 인간이 EEE에 걸렸다고 보고된 뒤 감염자가 없다가 올해 다시 발병 사례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여름 EEE 외에도 역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 등에 의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열 발병 사례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국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남미에서는 주로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 국한해 발병했던 모기 매개 질병인 오로푸치열이 대륙 전체로 확산하며 여행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볼리비아처럼 이전에는 오로푸치열 발병 사례가 없던 국가에서도 올해 들어 100건이 넘는 확진 사례가 나오는 등 남미 전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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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천에 흘러든 우울증치료제에 물고기 행동 변화"
세계적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의약품의 잔류물이 폐기 과정에서 강과 하천 등으로 흘러들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은 대표적인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의 성분인 플루옥세틴이 여러 세대에 걸쳐 수컷 구피(작은 담수어)의 개체 상태와 정자 활력을 약화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학술지 '동물 생태학 저널'(Journal of Animal Ec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호주의 외래종인 야생 구피 3천600마리를 잡아 수생 식물이 있는 여러 수조에 나눠 넣고 5년간 자연환경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농도의 플루옥세틴을 주입했다. 연구팀의 공동 저자인 호주 모내시대학의 우파마 아이치 박사는 낮은 농도의 플루옥세틴 노출에도 수컷 구피의 몸 상태가 약해졌다며 이는 짝짓기와 전반적인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수컷 구피는 정자의 이동속도가 줄어들고, 위험 감수 행동 감소 등으로 야생의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환경보호국(EPA)의 민나 사리스토 박사는 프로작은 적은 용량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