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 경향신문 = 여당, 아무리 추경이 급하다지만 '47분' 심의가 뭔가

홍콩보안법에 특별대우 박탈로 정면충돌한 미ㆍ중

검ㆍ언 유착 수사 놓고 벌어진 초유의 검찰 내분, 볼썽사납다

▲ 국민일보 = 日 수출 규제 1년, 실익 없는 보복 조치 빨리 철회돼야

'수요 억제'만 겨냥하는 외눈박이 부동산정책은 필패다

▲ 서울신문 = '역대 최대' 35조 추경 처리, 부실ㆍ졸속 심사를 경계한다

계속되는 학대, 잘 작동되는 아동보호 대책 필요하다

홍콩보안법발 미중의 정면충돌, 한국은 실사구시해야

▲ 세계일보 = 日 수출규제 1년, 낙관론 경계하고 외교 해법 찾아야

마구잡이 날림 추경으로는 '코로나 불황' 극복할 수 없다

'홍콩보안법' G2 갈등, 치밀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하길

▲ 아시아투데이 = 야당 참여 속, 내실 있는 추경 심의가 正道

美 홍콩 특별대우 박탈…지혜롭게 대처해야

▲ 일간투데이 = 방역 실패하면 공든 탑도 무너진다

▲ 조선일보 = 공수처법까지 개정 추진, 정권 수호 기관 곧 탄생

'1당 국회' 첫 작품, 35조원 예산 심사 사실상 생략

임금 체불ㆍ편법 증여 항공사 창업주, 어떻게 與 의원 됐나

▲ 중앙일보 = 무슨 사연 있기에 여당이 이스타항공 대리인 노릇 하나

공수처법ㆍ추경 밀어붙이기, 여당의 독주 우려스럽다

▲ 한겨레 = '이스타 의혹' 이상직, 주식 헌납으로 넘길 일인가

검-언유착 수사팀의 '항명' 부른 윤 총장의 '독단'

상식이 된 차별금지법, 21대 국회는 응답하라

▲ 한국일보 = 검찰 난맥상 드러낸 수사심의위ㆍ자문단 동시 소집 사태

국회 추경안 심사, 더는 졸속 안 되게 야당 반드시 참여해야

일국양제' 걷어차고 시민자유 위협하는 中 홍콩보안법 제정

▲ 디지털타임스 = 美 홍콩 특별대우 박탈…산업계 피해 철저히 대비해야

경제 최악인데 대거 기업규제법안 쏟아내려는 巨與

▲ 매일경제 = 사상 최대 35조 추경안, 역대 최악의 졸속심사 걱정된다

22년만의 노사정합의 민주노총 강성파에 끌려가선 안된다

경기 환란 후 최악인데 기업가정신마저 10년째 최하위라니

▲ 서울경제 = '불도저 여당' 기업규제법까지 마구 밀어붙일 건가

장마 같은 위기인데 소나기 대책만 쏟아내나

진보서도 실패했다는 文정부 부동산 땜질대책

▲ 이데일리 = 여름철 휴양지의 코로나 확산은 막아야 한다

내로남불 장관들 앞세워 어떻게 투기 잡겠나

▲ 전자신문 = 유료방송, 갈등보다 상생을

암호화폐 파생상품 공론화 필요

▲ 한국경제 = 논란 무성한 증권세제 개편안, 이대론 안 된다

"의원입법 규제심사 도입하자"는 총리, 여당부터 설득해 보라

신뢰 잃은 부동산정책…정부는 손 떼는 게 낫지 않겠나

▲ 건설경제 = '땜질' 부동산대책 언제까지 봐야 하나

위축된 산업 활동, 처방전 마련 시급하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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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아닌 PA 중심 병원?…의사는 반발, 간호사는 제도화 요구
정부가 '전문인력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선포했지만 전문의 구인난을 겪는 병원들에선 'PA(Physician Assistant·진료지원) 간호사 중심 병원'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반발이 나온다. 간호사들은 병원과 정부가 법적 근거·보상 없이 업무를 떠넘겼다며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이고, 의사들은 PA 제도화가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반발한다. 환자들은 환자들대로 급격한 제도 도입에 따른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 병원들 "'PA 중심 병원' 될 듯…제대로 된 의료개혁 맞나" 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수련병원 전공의 의존도를 낮춰 전문인력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의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 등 숙련된 전문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전공의가 담당했던 업무를 이들이 담당하도록 병원 자체 훈련을 도입하고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문의와 PA 간호사가 '원팀'으로 일하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했지만, 상급종합병원들의 만성적인 전문의 구인난과 인건비를 고려하면 결국 PA 간호사가 대거 투입돼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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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울증일까'…마음건강 자가검진, 카톡으로 손쉽게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누구나 휴대전화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검진을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카카오헬스케어 간 협업으로 마련한 '마음건강 챗봇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과 올해 3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서비스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받으려면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안내에 따라 '우울증 자가검진'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자신의 성별, 연령대, 사는 지역을 입력한 후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가까운 정신건강상담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경우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홈페이지로 이동해 더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이용료 없이 제공된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우울증 자가검진은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활용하는 것과 동일한 우울증 검진도구(PHQ-9)이다. 정부는 향후 불안증과 같은 다른 정신건강질환과 관련한 검진 도구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고혈압 관리를 위해 혈압을 체크하고 당뇨 관리를 위해 혈당을 수시로 점검하듯, 마음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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