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성착취범 미국 송환 불허한 법원, 양형기준부터 마련하라

최숙현 폭행 부인한 가해자들, 수사로 진상 낱낱이 밝혀야

비건 방한, 북ㆍ미 협상 되살리기 출발점 돼야

▲ 국민일보 = '희대의 사기극' 옵티머스 미스터리…철저히 진상 밝혀야

형사피고인들의 검찰 비판, 진영 싸움 부추길 뿐이다

▲ 서울신문 = '검언유착' 수사지휘 갈등 끝내고 검찰은 책임 다해야

옵티머스 정ㆍ관계 로비 의혹, 검찰은 명백히 규명하라

아동 성착취범 손정우 미국 인도 불허하고 석방한 사법부

▲ 세계일보 = 오락가락 '세금 폭탄' 대책으론 집값 안정은 백년하청

검찰총장 지휘권 박탈은 反법치…秋법무, 무리수 접어야

고질적인 체육계 폭력, 문체부는 그동안 뭐 했나

▲ 아시아투데이 = 윤석열 검찰총장 옥죄기

스스로 방역' 코로나 재확산 막을 수 있다

▲ 일간투데이 = 절제되지 않은 검찰 공수처로 균형 잡아야

▲ 조선일보 = 펀드 사기' 멍석 깔아준 은행ㆍ증권사와 의심스러운 정치권 인사들

秋 장관은 아들 의혹 제대로 해명하고 검찰은 철저 수사 해야

부동산 정책 실패, 새 발상과 새 사람 필요하지 않나

▲ 중앙일보 = 부동산 정책 실패하고서 세금 덤터기 씌우려 하나

권력 실세 개입 의심되는 옵티머스 펀드 사건

▲ 한겨레 = 강남의 부동산 개발이익 독식, 해소가 마땅하다

무용론 나오는 '한미 워킹그룹' 대수술 필요하다

미국 송환 피한 성착취범, 한국에서 엄벌해야

▲ 한국일보 = 상임위원장 독식 해소가 협치의 첫걸음

선수 생명 보호 못 하는 대한체육회, 존재 이유 있나

손정우 송환 불허한 사법기관, 엄정한 처벌로 책임져야

▲ 디지털타임스 = 국회 복귀 통합당, 거대여당 규제법안 철저히 따지라

사상 첫 亞경제 역성장 전망…탈규제는 선택 아닌 필수

▲ 매일경제 = 도심 주택 공급 확대 확실한 믿음을 주라

국회 복귀한 야당, 巨與 독주 효과적인 견제가 필요하다

체육계 선수 인권보호 위한 특별감독기구 설치를

▲ 서울경제 = 규제완화ㆍ공급확대로 집값 잡은 英ㆍ獨서 배워라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라'는 말 부정하는 與 인사들

조급증에 빠져 비핵화 '스몰딜' 안 된다

▲ 이데일리 = 체육계의 상습폭력 이번엔 반드시 근절해야

수소차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현대차의 성과

▲ 전자신문 = 정세균 '접시론' 확대하자

특허 전략이 산업정책

▲ 한국경제 = 징벌적 과세ㆍ과태료ㆍ규제…국민 겁주는 정부인가

나라미래 팔아먹는 '기술 도둑질', 시스템으로 막아야

'코로나 2차 유행' 공포…방역 없이는 경제도 없다

▲ 건설경제 = 훈수보다 정책대안이 필요한 부동산 대책

'신공항 건설' 논란 끝내고 착공 서둘러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 관리시 본인부담률 30%→20% 경감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해 관리받는 만성질환자의 외래진료비 본인 부담이 기존 30%에서 20%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범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만성질환자는 의원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률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하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포괄적·지속적 관리를 받도록 유도하는 한편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건강보험료 연말정산부터 기업 등 사용자가 세무당국에 소속 근로자의 급여 지급 내역을 제출할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보수총액 신고를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용자는 건보료 연말정산을 위해 매년 3월 10일까지 건보공단에 소속 근로자의 전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해야 했다. 이때 사용자는 같은 시기에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위해 세무당국에 전년도 급여 등을 신고해야 하므로, 사실상 세무당국과 건보공단에 동일한 내용의 신고를 이중으로 하는 불편을 겪었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콘택트렌즈 끼고 물놀이하면 안돼…"염증으로 각막 손상"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 착용하시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렌즈를 낀 채로 물에 들어가면 자칫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휴가철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게 착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착용할 때 눈에 직접 닿게 되는 콘택트렌즈는 평소에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특히 수영장 물이나 바닷물이 닿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계곡이나 강물에 들어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눈에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데요. 또 수영장 물에 들어있는 염소를 비롯한 여러 화학물질이 콘택트렌즈에 묻으면 각막이 손상될 수 있죠. 임동희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미생물들이 렌즈에 쉽게 달라붙어서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각막염이나 세균성 각막염, 아메바 각막염 같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콘택트렌즈 대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쓰는 게 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리면 시력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경은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는 "자연환경 어디에나 존재하는 가시아메바는 콘택트렌즈 착용 시 눈 표면에 생긴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면서 "아주 심한 경우에는 안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