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0일 조간)

▲ 경향신문 = 일단락된 법ㆍ검 갈등, 공정한 수사로 진상 밝혀야

집값 잡아야 하지만 그린벨트 해제 신중해야

가능성 확인한 북ㆍ미 대화, 정부의 적극적 역할 필요하다

▲ 국민일보 = 경악스러운 추 장관 '입장문 초안' 유출, 내막 밝혀라

시급한 의대 정원 확대, 의협 무조건 반대 말아야

▲ 서울신문 = 봉합된 秋ㆍ尹 갈등, 추가 분란 있어선 안 된다

해외 첨단산업 유치보다 국내 기업환경부터 챙겨라

'법사위원장 달라'며 계속 몽니 부리는 통합당

▲ 세계일보 = 法ㆍ檢 갈등 봉합…'秋입장문 초안' 유출 진상규명 서둘러야

北 핵개발 우려 여전한데 여권은 한ㆍ미훈련 미루자니

부동산정책 실패 책임 물어 경제팀 쇄신할 때다

▲ 아시아투데이 = 3차 북ㆍ미회담, 보여주기식 이벤트는 안 돼

정책효과 극대화 위해선 인적쇄신 뒤따라야

▲ 일간투데이 = 심상정 의원…국회 부의장 못하라는 법 없다

▲ 조선일보 = 부산시장 사퇴 이어 서울시장 숨진 채 발견

피의자가 법무장관과 짜고 검찰총장 공격 의혹, 이게 나라인가

정권이 검찰 사건 수사 직접 개입할 선례 만들어졌다

▲ 중앙일보 = 추미애 뜻대로 봉합된 검찰-법무부 갈등, 나쁜 선례 되나

이혁진 도피 도와준 비호 세력 있는지 밝혀야

▲ 한겨레 = 다주택도 안 팔고 종부세도 내리라는 통합당

장관 지휘권 관철, '검찰 민주적 통제' 전례 남겼다

의대 정원 확대, 지역별 '공공의대' 설립으로 가야

▲ 한국일보 = 파국 피한 秋ㆍ尹, 이젠 '검언 유착' 철저히 규명하라

'임대차3법' 서둘러 세입자 주거 불안 해소하길

'일하는 국회법' 무노동 유임금 오명 벗을 기회다

▲ 디지털타임스 = 尹, 秋지휘권 수용…권력형 수사는 소신껏 밀고가야

의대정원 확대, 기득권 저항 깨고 반드시 관철해야

▲ 매일경제 = 투기와의 전쟁' 프레임 접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

수도권 규제 못 건드린 소부장 대책 실효성 있겠나

법무장관ㆍ검찰총장 충돌이 남긴 나쁜 선례

▲ 서울경제 = 양치기 된 정부, 부동산 정치 아닌 정책을 펴라

좀비 일자리' 보조금 줄이라는 OECD 경고

"北 핵시설 가동 중" 이래도 달래기 계속할 건가

▲ 이데일리 = 추 장관과 윤 종장의 파국모면 다행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생활 속 침투 막을 수 있는가

▲ 전자신문 = 소부장2.0', 제조업 K-스탠더드로

미-중 갈등, 중소기업 대책 시급

▲ 한국경제 = 22번째 대책 전에 정부가 꼭 봐야 할 '김현미 동영상'

"회사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현대차 노조의 변화

부당한 정부조치에 소송 낸 하버드ㆍMIT…한국선 가능하겠나

▲ 건설경제 = 기능 상실한 그린벨트는 해제가 답이다

경제부총리가 부동산정책 컨트롤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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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 관리시 본인부담률 30%→20% 경감
동네 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해 관리받는 만성질환자의 외래진료비 본인 부담이 기존 30%에서 20%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범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만성질환자는 의원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률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하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포괄적·지속적 관리를 받도록 유도하는 한편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건강보험료 연말정산부터 기업 등 사용자가 세무당국에 소속 근로자의 급여 지급 내역을 제출할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보수총액 신고를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용자는 건보료 연말정산을 위해 매년 3월 10일까지 건보공단에 소속 근로자의 전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해야 했다. 이때 사용자는 같은 시기에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위해 세무당국에 전년도 급여 등을 신고해야 하므로, 사실상 세무당국과 건보공단에 동일한 내용의 신고를 이중으로 하는 불편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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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끼고 물놀이하면 안돼…"염증으로 각막 손상"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 착용하시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렌즈를 낀 채로 물에 들어가면 자칫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휴가철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게 착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착용할 때 눈에 직접 닿게 되는 콘택트렌즈는 평소에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특히 수영장 물이나 바닷물이 닿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계곡이나 강물에 들어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눈에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데요. 또 수영장 물에 들어있는 염소를 비롯한 여러 화학물질이 콘택트렌즈에 묻으면 각막이 손상될 수 있죠. 임동희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미생물들이 렌즈에 쉽게 달라붙어서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각막염이나 세균성 각막염, 아메바 각막염 같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콘택트렌즈 대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쓰는 게 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리면 시력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경은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는 "자연환경 어디에나 존재하는 가시아메바는 콘택트렌즈 착용 시 눈 표면에 생긴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면서 "아주 심한 경우에는 안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