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빚투ㆍ영끌' 우려스러운 2030세대의 가계대출 급증

8번째 사망자 나와도 덜어지지 않는 택배노동의 무게

원전 '돌연 멈춤' 5년간 13건, 이래도 안전하다고만 할 건가

▲ 국민일보 = 넉 달 만에 의원발의 4120개…마구잡이 입법 불안하다

거리두기 완화, 방역 이완의 신호로 여겨선 안돼

▲ 서울신문 = 라임ㆍ옵티머스 의혹, 특별수사팀 구성해 재수사하라

슈뢰더 부부의 '베를린 소녀상' 철거 철회호소 수용돼야

코로나 와중에 추가 확인된 돼지열병, 방역 강화해야

▲ 세계일보 = '산 권력' 눈치 살피는 '라임ㆍ옵티머스' 수사, 누가 믿겠나

재정적자 폭증에 기업 옥죄기…경제 실상 직시할 때다

日 '소녀상' 방해공작에 정부 손놓고 있어선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검찰, 철저한 수사로 옵티머스 의혹 풀어야

아파트 거래, 숨통 틔울 방안 고민해야

▲ 일간투데이 = 무기는 밥일 수 없다…확산되는 종전선언 기류

▲ 조선일보 = '펀드 게이트' 靑 연루 대체 몇 명인가, 文은 또 침묵

北 무장은 '환골탈태', 우리 軍은 "조건 안 돼도 전작권 전환"

양극화 없앤다더니 자산ㆍ소득ㆍ학벌 격차 더 키웠다

▲ 중앙일보 = 라임ㆍ옵티머스, 특검 또는 윤석열에게 맡겨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낮춘 근거가 뭔가

▲ 한겨레 = 옵티머스ㆍ라임 의혹, 철저한 수사로 진위 가려야

'배달 일회용기' 급증, 코로나 못지않은 재앙 된다

여전한 '전세난', 절박함 안 보이는 정부 대책

▲ 한국일보 = 옵티머스ㆍ라임 사건 특검 거론되는 이유 아나

日요청 수용한 베를린 소녀상 철거, 납득 어렵다

선거법 시효 임박, 문제 의원 면죄부 안 돼

▲ 디지털타임스 = "소송비용만 10조" 집단소송제 도입, 누굴위한 법인가

라임ㆍ옵티머스 로비의혹 뭉갠 檢…특검 당위 충분하다

▲ 매일경제 = 국회 입법 경쟁 대신 '폐법 경쟁' 해보라

옵티머스 사건, 증권범죄합수단 되살릴 이유 입증했다

국가시험 거부 의대생은 사과하고 정부는 해법 찾아야

▲ 서울경제 = 기업족쇄법 3%룰 보완 시늉에 그치지 말아야

펀드게이트 '눈덩이' 의혹 진실 규명 특검에 맡겨라

급격한 원화 강세 방치하면 수출 절벽 온다

▲ 이데일리 = 실적 쌓기 경쟁 의원 입법, '아니면 말고'식 없어야

외국인 노동인력 부족, 더 이상 방치할 문제 아니다

▲ 전자신문 = 국회를 '신산업 테스트베드'로

1단계 완화, 경제에 집중하자

▲ 한국경제 =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프리미엄으로 바꿀 'K뉴스 플랫폼'

옵티머스ㆍ라임 의혹, 대통령이 특별지시라도 해서 파헤쳐야

대기업 중고차 진출 논란…상생보다 소비자 불신 해소가 먼저다

▲ e대한경제 = 국회ㆍ노조ㆍ정부, 사회발전 걸림돌 소리 안 들어야

'방만경영'에 도덕적 해이까지…혁신 시급한 공공기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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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아닌 PA 중심 병원?…의사는 반발, 간호사는 제도화 요구
정부가 '전문인력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선포했지만 전문의 구인난을 겪는 병원들에선 'PA(Physician Assistant·진료지원) 간호사 중심 병원'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반발이 나온다. 간호사들은 병원과 정부가 법적 근거·보상 없이 업무를 떠넘겼다며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이고, 의사들은 PA 제도화가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반발한다. 환자들은 환자들대로 급격한 제도 도입에 따른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 병원들 "'PA 중심 병원' 될 듯…제대로 된 의료개혁 맞나" 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수련병원 전공의 의존도를 낮춰 전문인력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의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 등 숙련된 전문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전공의가 담당했던 업무를 이들이 담당하도록 병원 자체 훈련을 도입하고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문의와 PA 간호사가 '원팀'으로 일하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했지만, 상급종합병원들의 만성적인 전문의 구인난과 인건비를 고려하면 결국 PA 간호사가 대거 투입돼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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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울증일까'…마음건강 자가검진, 카톡으로 손쉽게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누구나 휴대전화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검진을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카카오헬스케어 간 협업으로 마련한 '마음건강 챗봇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과 올해 3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서비스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받으려면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안내에 따라 '우울증 자가검진'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자신의 성별, 연령대, 사는 지역을 입력한 후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가까운 정신건강상담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경우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홈페이지로 이동해 더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이용료 없이 제공된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우울증 자가검진은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활용하는 것과 동일한 우울증 검진도구(PHQ-9)이다. 정부는 향후 불안증과 같은 다른 정신건강질환과 관련한 검진 도구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고혈압 관리를 위해 혈압을 체크하고 당뇨 관리를 위해 혈당을 수시로 점검하듯, 마음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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