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55∼59세 내주부터 모더나·화이자 맞는다…1차 접종에 다시 박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00명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최다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가운데 더디지만 백신 접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일일 신규 1차 접종자가 약 15만명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누적 접종자 수도 1천6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총 1천644만2천89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2.0%에 달했다. 국민 3명 중 1명은 최소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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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천800명대 '최다' 기록 예상…수도권 4단계 연장될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잠시 주춤했던 확산세는 다시 거세지면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시간대에 따른 5인 이상·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잇단 고강도 조치에도 불구하고 하루 1천명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보름 넘게 나오면서 이번 유행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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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꺾인 '마지막 적통' 김경수…구심점 잃은 친문 어디로?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21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연루 혐의에 대한 유죄 확정판결로 정치 생명에 치명상을 입었다. 피선거권 제한으로 현재로서는 차차기 대선 출마 길마저 막히면서 친문 그룹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 '적통 잠룡' 반열 오른 盧 비서관, 드루킹 사건에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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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 천장 이유 있네…주택 준공·착공 모두 부진

올해 들어 서울 지역에서 주택 공급의 핵심 지표인 준공과 착공, 인허가가 모두 넉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가 확실하게 개선되지 않으면 전국 집값 불안의 진앙인 서울에서 현재의 주택 공급난은 물론 향후 3∼4년 후에도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8년부터 올해 2·4대책에 이르기까지 서울 도심에 막대한 공급 계획을 발표했으나 아직 본격적인 인허가나 착공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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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가나 앞바다 피랍 한국인 선장 풀려나"

지난 5월 서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한국인 선장이 최근 풀려났다고 외교 소식통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석방된 한국인 선장은 중국인 소유 참치잡이 어선에 고용돼 조업 중이던 지난 5월 19일 가나 연안 도시 테마 앞바다에서 무장한 해적들에 납치됐었다. 당시 한국인 선장을 비롯해 러시아인 1명, 중국인 3명 등 선원 5명이 납치돼 한-러 간 석방을 위한 공조 방안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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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승 쏴라'…김학범호 오늘 뉴질랜드와 1차전

'김학범호'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에 출격해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올림픽 29개 종목에 23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공식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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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재개 가능성 커…비트코인 안 팔아"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발표하며 가상화폐 급락을 촉발했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3종류의 가상화폐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머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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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 종일 무더위…서울·광주 한낮 36도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0도, 인천 27.5도, 수원 27.1도, 춘천 24.1도, 강릉 22.7도, 청주 25.7도, 대전 25.1도, 전주 24.0도, 광주 24.5도, 제주 26.6도, 대구 24.7도, 부산 25.3도, 울산 25.2도, 창원 24.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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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갈등속 美 부장관 방중 성사…북한문제도 논의될 듯

미중 갈등 격화 속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5일 중국을 방문한다.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셔먼 부장관이 25∼26일 중국을 방문해 톈진(天津)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포함해 중국 관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이 지난 18일 일본을 시작으로 25일까지 한국, 몽골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가운데 막판에 방중 일정이 추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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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팀 합류 후 프리시즌 첫 경기서 전반만 뛰고 1골 2도움

손흥민(29·토트넘)이 소속팀에 돌아와 치른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전만 소화하고도 3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며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를 소화한 뒤 이달 20일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르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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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18만명당 소아외과 전문의 1명"…"전국 44명, 극한직업"
"전국에서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고작 44명입니다. 그런데, 이 중 10명(22.7%)이 2030년에 정년을 맞습니다. 소아외과 전문의가 훨씬 더 줄게 되는 미래가 걱정입니다" 김현영 대한소아외과학회 고시위원장(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외과 교수)은 최근 서울대 어린이병원 지하1층 CJ홀에서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외과의사연합 심포지엄'에서 국내 소아외과가 처한 현실을 이같이 토로했다. 소아외과는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는 외과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여러 외과 과목 중 하나다. 소아외과가 꼭 필요한 건 성인과 달리 소아청소년기에는 신체적 변화와 생리적 변화, 발달 상태에 따라 개인별 맞춤 진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선천성 기형과 여러 종류의 양성 종양 및 악성 종양, 소아의 위장관계 및 간담도계에서 발생하는 질병, 골절, 외상 등이 모두 소아외과의 진료 영역이다. 소아청소년과 질환이 광범위한 만큼 소아외과에 연계되는 외과적인 수술 및 시술도 방대하고, 전문성이 더 요구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분야 전문의들은 한목소리로 국내 소아외과가 '고사 위기'라고 말한다. 이는 소아외과학회가 실시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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