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내란 방조'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한 한덕수 제정신인가

6·3 대선, 내란 극복과 국가 대개혁·통합 요구 부응해야

최상목이 고집한 '10조 추경', 국회서 '슈퍼 추경' 만들라

관세 충격 감안해 추경 10조보다 대폭 늘리길

尹 최측근을 헌법재판관 지명한 韓 대행의 이상한 인사

▲ 동아일보 = 韓, 헌법재판관 지명… 권한 의문인데 '안가 회동' 尹 측근을

나랏빚 역대 최대… 佛-中 신용등급 하락 남 일 아니다

법원서 또 제동 걸린 '2인 방통위'… 국회 몫 3인 언제 추천하나

▲ 서울신문 = 韓 대행·트럼프 첫 통화… 통상외교 늦은 만큼 가속 붙여야

韓 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이 시점에 또 정쟁 치닫나

선관위, '존폐' 건다는 각오로 6·3 대선 공정성 확보하길

▲ 세계일보 = 논란 불가피한 韓 대행의 후임 헌재 재판관 지명

한 자릿수 지지율 주자만 20명 육박하는 국민의힘

100조 넘긴 나라살림 적자, 재정준칙 서둘러 법제화해야

▲ 아시아투데이 = 김문수 출격… 경선 통해 反이재명 연대 구축해야

'관세 쇼크' 대비 '10조+α 추경' 조속히 집행하길

▲ 조선일보 = '헌법 보루' 헌재 놓고 끝없는 충돌

'비싼 계엄 대가' 트럼프 못 만나고 통화만 하는 처지

간첩법 없는 한국서 中 10대들 군 시설 염탐

▲ 중앙일보 =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부적절하다

막 오른 6·3 대선, 대한민국 새 틀 짜기 계기 돼야

▲ 한겨레 = 안가 회동 '윤석열 친구'를 헌법재판관 지명하다니

추경 10조원으로는 역부족, 확대 추진해야

EBS 사장 임명 제동, 지상파 재허가 심사도 중단해야

▲ 한국일보 =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월권이다

이재명의 '내로남불 법치'… 국민 신뢰 얻겠나

의결권 없는 '2인 방통위' 언제까지 방치할 텐가

▲ 글로벌이코노믹 = 한국 성장률 0% 추락, 막을 대책 있나

금융권도 위기관리에 나서야 한다

▲ 대한경제 = 끊이지 않는 건설현장 추락사, 예방이 최선

재정수지 적자 100조 원 돌파, 재정준칙 법제화 서둘러야

▲ 디지털타임스 = 韓총리의 헌재 재판관 지명은 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다

갈수록 떨어지는 韓 AI 경쟁력… 이러다 '디지털 식민지' 된다

▲ 매일경제 = 정년연장 포퓰리즘, 청년고용·임금 하락 부른다

국회 연금특위, 자동조정장치 등 구조개혁으로 불신 해소하길

헌법재판관 후보에 강성 친윤…이러니 헌재무용론 나오는 것

▲ 브릿지경제 = '6·3 대선', 경제 살리는 대통령 아니면 안 된다

▲ 서울경제 = 관세 전쟁 격화 속 6·3 대선, 복합위기 극복할 리더십 경쟁하라

재정 적자 104조…퍼주기 말고 경제 살리기 추경 편성해야

美中 AI 투자 늘리는데 韓은 감소, '주52시간' 허송세월할 때인가

▲ 이데일리 = 코로나 이후 실업급여 최대, 얼어붙는 고용시장

관세전쟁은 국난, 한덕수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 만나야

▲ 이투데이 = '자원 무기화'로 번지는 통상전쟁…비상대책 있나

▲ 전자신문 = 딥테크 벤처투자가 우리 산업 미래다

▲ 파이낸셜뉴스 = 장기실업 30%가 청년, 민관이 함께 해법 찾아야

6·3 대선, 국민통합과 미래비전 공론의 장 되길

▲ 한국경제 = 재정적자 또 100조 돌파 … 포퓰리즘 지출에 대한 엄중한 경고

삼성전자 AI폰 앞세워 '깜짝 실적' … 혁신은 언제나 통한다

대선주자들, 한은이 '정년 연장' 반대하는 이유 귀 기울여야

▲ 경북신문 = 헌법재판소 폐지-국민이 동의하는 이유

▲ 경북일보 = 경북 산불 피해 복구·재건 '轉火爲福'의 기회로

▲ 대경일보 = 아시아 증시의 패닉

'국민주권' 없는 조기 개헌론은 사상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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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의학계의 화두, 장내 세균 지난 칼럼에 언급한 대로 현대인은 실질적인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무엇이 좋은 음식이고, 어떤 음식을 찾아 먹어야 할까? 결론은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내가 아닌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할까. 여기에 답을 하려면 우선 장내세균이 무엇이고, 장내세균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 흔히 장내세균, 즉 우리 장 속에 있는 세균이라고 하면 대장균을 떠올릴 것이다. 대장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여름철 식중독,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으로 생각한다. 대장균은 흔히 위생 상태가 나쁜 곳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일부만 맞다. 어떤 음식에 대장균이 있다는 것은 본래는 동물의 대장에 있어야 할 대장균이 대변을 통해 그 음식으로 들어갔다는 말이므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장균은 장내세균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장내세균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균이다. 수십조 마리의 장내세균이 우리 몸속에서 살아가며 우리 몸의 건강과 면역기능 수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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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위식도역류질환약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승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37호 국산신약인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복수 적응증 치료제가 됐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해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 또는 대조약인 란소프라졸 30㎎을 1일 1회, 4주 또는 8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 결과, 8주차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은 자스타프라잔군이 100%를 기록하며 자스타프라잔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치료 4주차 시점에서 측정된 삶의 질(QoL)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 및 우울'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 전반적인 치료 경험 개선에도 기여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