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기지서 'K-의료관광' 알린다

강남구, 23일 칠드런스 데이' 행사장에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3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리는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 행사에서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아 캠프 내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강남구 의료협력기관 4곳이 참여해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력검사, 치아상담, 비만관리, 피부상담 등 개별 상담이 이뤄지고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는 다음달 주한미군 성남기지에서 '건강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척추·관절 부상 예방, 고도비만 관리, 여성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의료기관과 함께 상담과 메디세일 연계 홍보를 진행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주한미군 대상 의료관광 홍보는 국내 거주 외국인환자 유치의 전략적 창구"라며 "지난해 37만여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강남구는, 앞선 의료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K-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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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도수·온열치료 등 3개 항목 첫 관리급여 결정
그동안 과잉 이용 우려가 컸던 도수치료와 방사선온열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등 3개 의료행위가 관리급여로 지정돼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비급여 적정 관리를 위한 논의 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14일 제3차 회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진료량 추이, 참여 위원 추천 등을 바탕으로 이들 3가지 항목과 체외충격파치료, 언어치료 등 5개를 관리급여 항목으로 우선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 필요성과 사회적 편익, 소요 재정 등을 중심으로 각 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이들 3개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보 항목으로 선정해 요양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선정된 3개 항목은 적합성평가위원회와 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과 가격을 최종 결정한다. 협의체는 추후 체외충격파치료와 언어치료의 관리급여 선정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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