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쉬었음' 역대 최대, 벤처·청년 창업도 큰 일자리 출구로

'무슬림·34세·사회주의자' 뉴욕시장, 트럼피즘 경종 울리다

정부·여당, 주가에 일희일비 말고 경쟁력 강화 힘쓰길

택배기사 반대하는 '새벽배송 금지'… 섣부른 규제 말아야

▲ 동아일보 = 관세 충격-내수 부진에 中企 비명… 企銀 연체율 15년來 최고

국회의원 自家 45%가 서울, 20%가 강남… 이래서야

金 이제야 "샤넬 백은 받아"… 대가성은 없다는데 뭔 말인지

▲ 서울신문 = AI 대전환 시대… 기술 진보·인간 존엄의 균형점 찾아야

지원 법안, 전력 없이 'AI 고속도로' 무슨 수로 깔 건가

생산성 하락에 해외 탈출 투자 6배… 구조개혁은 감감

▲ 세계일보 = '검은 수요일', 기업 실적 없으면 주가는 '신기루'

728조 '슈퍼예산안' 빚잔치 우려, 국회 심사서 불식해야

'거수기' 국경위, 경찰 수사 시대 맞아 제 기능하라

▲ 아시아투데이 = 금융당국 증시 '빚투' 조장, 단기성과 집착 안된다

생산성 하락에 해외 나가는 기업… '구조개혁'해야

▲ 조선일보 = 노조 철밥통 키우기식 정년 연장은 청년층에 재앙

특활비 되살린 대통령실, 정말 얼굴이 두껍다

또 드러난 김건희 거짓말, 이게 끝인가

▲ 중앙일보 = 한·미 관세 합의, 시간 걸려도 국회 비준이 정답이다

이제야 '샤넬백 수수' 시인…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 했나

▲ 한겨레 = 묵과 못할 정부자산 헐값 매각, 철저히 조사해야

국힘, 위헌적 '이 대통령 재판 재개' 주장 이제 멈춰야

트럼프 맞서 인도계 급진파 맘다니 선택한 뉴욕 시민들

▲ 한국일보 = 김현지가 성역인가… 대통령실 국감에는 출석해야

내년 예산 AI보다 현금 살포에 더 써서야… 선거용 안 된다

음주운전에 관대하다는 한국 이미지, 국제 망신이다

▲ 글로벌이코노믹 = 성장 발목 잡는 과도한 가계부채

AI 투자 과열기 현명한 투자전략

▲ 대한경제 = 지방공사 '짝퉁 특허'의 민낯, 공법 선정 투명화가 답이다

규제에 갇힌 재개발 사업,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해야

▲ 디지털타임스 = 양대 노총, 정년연장 촉구… 청년과 윈윈하는 지혜 모아야

이제야 잘못된 처신 반성한다는 김건희… 국민 염장 지르나

▲ 매일경제 = APEC 성공의 숨은 주역…기업인 세계 누빈 '발품 외교' 빛났다

이번엔 추경호 영장 논란…납득 안되는 구속 만능주의

급격한 변동성 보인 코스피…과도한 빚투 사전 경고음

▲ 브릿지경제 = 석화업계 구조조정 '속도전' 필요하다

▲ 서울경제 = 혁신산업 키우는 '생산적 금융'에 우리 경제 미래 달렸다

급등하던 코스피 4000선 턱걸이…급변동성 대책 마련을

'65세 정년 법제화'보다 노동 유연성 확대 등이 선행돼야

▲ 이데일리 = 석유화학 이어 철강도 구조조정… 관건은 속도다

기업을 해외로 내모는 낮은 생산성, 정부는 대책 있나

▲ 이투데이 = 관세 '15% 타결'은 '15% 인상' 의미

▲ 전자신문 = 행안부 AI정부실 역할 기대 크다

▲ 파이낸셜뉴스 = 중기 연체율 8년반 만에 최고, 한계 기업 정리 시급

유통의 새시대 연 로켓·새벽배송, 규제 능사 아니다

▲ 한국경제 = 철강·석유화학 구조조정 성과 내려면 정부도 적극 지원 나서야

심상찮은 물가, 환율 상승·확장 재정 등 불안 요인 많다

양대 노총 '65세 정년' 요구, 국가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봐야

▲ 경북신문 = 미래 100년 먹거리… 포스트 APEC이 일낸다

▲ 경북일보 = 철강 금융지원에 K-스틸법 조속 제정 화답을

원자력발전 없인 'AI 고속도로'도 없다

▲ 대경일보 = 대구경북신공항, 첨단 물류 허브로 도약

수능 수험생,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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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비타민D 섭취, 미세먼지로 인한 태아 신장손상 완화"
임신기에 비타민D를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손상된 모체와 태아의 신장을 일부 회복시킬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임형은 교수 연구팀은 흰쥐를 이용한 동물 모델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한 흰쥐 9마리를 생리식염수 투여군과 미세먼지(PM 2.5) 단독 투여군, 미세먼지와 비타민D 병용 투여군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후 새끼 쥐의 신장 형성기인 임신 11일째부터 출산 후 21일까지 각 물질을 그룹별로 경구 투여해 산모와 새끼 쥐의 신장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생리식염수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임신기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미와 새끼 쥐는 모두 사구체 손상과 세뇨관 간질 손상 등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D 병용 투여군에서는 미세먼지 단독 투여군과 달리 혈류 조절, 염증 조절 기능 등이 회복돼 신장 손상이 덜한 모습이 관찰됐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산모의 비타민D 섭취가 미세먼지로 인한 산모와 자손의 신장 손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모체·태아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영양 중재(영양문제 해결) 연구와 신약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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