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일본 테이코쿠 제약과 카티스템®의 일본 내 상업화를 위한 독점 판매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이코쿠 제약은 계약 체결과 동시에 약 118억 원(800만 달러)의 선수금을 지급했으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시 약 148억 원(1천만 달러)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지급할 예정이다.
카티스템의 원료의약품은 메디포스트가 국내에서 생산·공급하며, 완제의약품은 일본 현지의 위탁생산업체(CMO사)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글로벌사업본부장 겸 일본법인 대표는 "임상 3상 종료를 기반으로 일본 품목허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