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셀트리온' 충남 예산에 둥지

충남도, 산단계획 최종 승인…2028년 신규 공장 완공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이 충남 예산에 둥지를 튼다.

 충남도는 셀트리온 입주를 위한 산업단지계획이 30일 최종 승인·고시됐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예산군 내포신도시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 11만9천㎡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2028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충남도는 "충남의 셀트리온이 대한민국 농생명·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광역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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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심의위 회의·속기록 공개한다…정부위원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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