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30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아스트[067390](BW행사 148만7천447주 500원) ▲ (주)토마토시스템[393210](BW행사 25만8천주 6천156원) ▲ (주)제넨바이오[072520](유상증자 2천858만주 560원) ▲ 케이에이치미래물산(주)[111870](유상증자 26만4천476주 1만587원) ▲ 주식회사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263540](유상증자 400만주 2천500원) ▲ (주)케이알엠[093640](스톡옵션 3만9천주 6천원) ▲ 주식회사 티움바이오[321550](스톡옵션 3천주 3천840원) ▲ 주식회사 넥스틴[348210](스톡옵션 7만9천28주 2천833원) ▲ (주)오비고[352910](스톡옵션 44만2천994주 500원) ▲ 에스유홀딩스(주)[031860](CB전환 133만670주 1천503원) ▲ (주)바이오스마트[038460](CB전환 7만7천905주 3천209원) ▲ 삼영이엔씨(주)[065570](CB전환 49만5천818주 5천143원) ▲ (주)이엔플러스[074610](CB전환 3만1천948주 3천130원) ▲ (주)솔트룩스[304100](CB전환 3만6천760주 1만2천120원) ▲ (주)
■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발 무더기 발사…오물풍선 이어 도발 북한이 30일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발을 동해상으로 대거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14분께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시험발사 등 명목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왔지만, 이처럼 무더기로 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0009352504 ■ '워싱턴선언'으론 부족?…美 공화당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부상 미국 공화당에서 북핵 위협을 억제하려면 미국이 한국에 현재 제공하는 확장억제(핵우산)로는 부족하며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550억달러(약 75조원) 증액하는 계획을 공개하면서 그 일환으로 미국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처럼 핵무기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
■ 전공의 없는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지 29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앞선 의정(醫政) 갈등 사례에서도 투쟁의 최선봉에 서 왔던 전공의들은 이번에도 정부가 각종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생활고를 겪어가면서도 온몸으로 정부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27년 만의 의대 정원 증원 작업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8151500530 ■ 尹대통령,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원자력·방산 협력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 기술 등 4가지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협정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 공식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8140300001 ■ AI칩
■ 북, 한중일 정상회의 직후 정찰위성 발사했지만 실패 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 27일 밤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감행했지만 실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우리 군은 오늘 오후 10시 44분께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 방향으로 발사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후 오후 10시 46분께 북한 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돼 공중폭발한 것으로 평가되며,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세부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7154953504 ■ 美, 北 위성발사 "규탄"…"한반도 안정저해·北 고립심화" 미국은 27일(현지시간) 실패로 끝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번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들이 포함된 북한의 27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말했
■ 北 "6월4일 전에 위성발사"…한중일정상회의 직전 日에 통보 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27일) 직전, 위성 발사 계획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은 27일 새벽 북한이 이날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그에 따른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총 3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7002151009 ■ 서울 한일중 정상회의서 3국 공동선언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서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한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한일중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 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가지 분
■ 27년만의 의대 증원 오늘 확정…의정 갈등 봉합은 언제쯤 27년 만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확정된다. 정부는 증원과 함께 의료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고 의대 교수들마저 정부에 등을 돌리는 등 의정(醫政) 갈등 봉합은 요원하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3154100530 ■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비용 70% 가입자 부담 '부당'…"정부 책임" 애를 낳으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출산 크레딧'의 비용을 가입자가 대부분 부담하는 것은 부당한 만큼,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쪽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도 문제를 인식하고 국고 부담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했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연금 가입이 중단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출산 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
■ 좁혀지지 않는 정부-의사 간 거리…전공의 복귀도 '요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정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의정(醫政) 간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양측 모두 대화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그 전제 조건부터 엇갈려 당장 한 테이블에 마주 앉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전공의들은 내년도 전문의 시험을 치를 자격을 잃을 위기인데도 극소수만 병원으로 돌아오고 있다. 심지어는 "이대로 사직시켜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1147300530 ■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14시간 조사…박정훈 대령과 대질 거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소환해 대질 조사를 시도했으나 김 사령관 측의 거부로 불발됐다.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데 이어 오후에는 박 전 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사령관은 14시간 만인 오후 11시 30분께, 박 전 단장은 9시
■ 대통령 사망에 이란 충격…테헤란에 추모객 인산인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실종된 지 하루만인 20일(현지시간) 오전 결국 사망이 확인되자 이란은 충격에 빠졌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수도 테헤란 곳곳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문 가판대에서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 사실을 타전하는 호외를 사 들고 망연자실해 하는 이들이 눈에 띄었다. 식당 주인과 손님들은 자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하는 TV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0152951108 ■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차질 가능성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이들의 전문의 취득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수련 기간을 일부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집단행동으로 인한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가 집단으로 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현장에 복귀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전문보기: https://www.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현지시간) 오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이란 내무부는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에 탑승한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란 관리는 "라이시 대통령이 생사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9054153079 ■ 벼랑 끝 중환자실…전공의 이탈 석달에 교수들 주130시간 근무 "3월에 일주일에 130시간을 일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교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중증외상 환자를 보는 홍석경 교수는 전공의들이 떠난 중환자실을 이대로 유지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당직 근무가 많은 중환자실에는 원래 전공의가 많이 배치됐는데,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지 석 달이 되면서 이들의 공백을 메워온 교수들도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