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의학 컨퍼런스, Molecular Med Tri-Con 2019 개최

3월 10~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려
1월 25일까지 등록 할인 진행

(미디어온) 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가 주최하는 분자의학 컨퍼런스, Molecular Med Tri-Con 2019가 2019년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Moscone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제26회 International Molecular Medicine Tri-Conference에는 Drug Discovery, 의약품 개발, 진단법 연구자 등 3700여명의 인사가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다.

5일간 개최되는 2019년 Tri-Conference에서는 사례 연구 및 합동 연구 발표 등 흥미로운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암연구, 빅데이터, 분자진단, 정밀의료, 희귀질환, 데이터 사이언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POC 진단, 감염성 질환 등의 토픽에 대해 기업 및 대학의 연구자 등 500여 명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 ​Tri-Conference 참가를 권유하는 이유

·다양한 업계 및 연구 영역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각국 전문가 500여명의 강연 청취
·400여 건의 강연 및 패널 디스커션 중 관심있는 세션을 선택하여 참가
·40여 개 국가로부터 참가하는 Drug Discovery, 개발, 진단법 전문가 약 3700명과 교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여 연구 성과를 소개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비도 100달러 할인
·170건 이상의 포스터 발표 관람
·전시회장에서는 200사 이상 기업의 부스 방문
·5일간 참신하고 다양한 세션 진행
·양방향 의견 교환이 가능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다른 참가자와 네트워킹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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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여름에 살판난 모기…전 세계로 퍼지는 곤충매개 질병
기후 변화와 해외 여행자의 증가 등으로 모기와 같은 곤충을 매개로 하는 질병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모기로 인한 희귀 감염병인 동부말뇌염(EEE) 발병 사례가 올해 처음으로 보고된 데 이어 뉴햄프셔주에 사는 41세 남성이 EEE에 감염된 후 사망하며 미국 전역에 EEE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CBS 뉴스에 따르면 뉴햄프셔주에서는 2014년 인간이 EEE에 걸렸다고 보고된 뒤 감염자가 없다가 올해 다시 발병 사례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여름 EEE 외에도 역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 등에 의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열 발병 사례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국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남미에서는 주로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 국한해 발병했던 모기 매개 질병인 오로푸치열이 대륙 전체로 확산하며 여행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볼리비아처럼 이전에는 오로푸치열 발병 사례가 없던 국가에서도 올해 들어 100건이 넘는 확진 사례가 나오는 등 남미 전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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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천에 흘러든 우울증치료제에 물고기 행동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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