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2019 PKL 상반기 프로 선수 소양 교육’ 개최

2019 PKL 24개 공인 팀 선수 100여명 참가
건강한 선수 생활 위한 전문가 강연 및 바른 자세 실습 교육

(미디어온) 펍지주식회사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호텔삼정에서 ‘2019 PUBG KOREA LEAGUE PHASE 1’ 참가 팀 선수 대상으로 ‘2019 PKL 상반기 프로 선수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19 PKL 24개 공인 팀 선수 100여명과 코칭 스탭이 참석해 펍지 이스포츠 프로 선수 및 전문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는 법무법인 채율 정다은 변호사, 스포TV게임즈 김수현 아나운서, 카이로프랙틱 전문 박동현 강사가 전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조언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B2B 고문이자 한국e스포츠협회 강의 경험을 가진 정다은 변호사는 선수의 템퍼링 방지와 경각심 향상 방안을 강연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프로 선수가 갖춰야 할 인터뷰 자세와 스킬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박동현 강사는 오랜 시간 앉아 경기하는 선수들을 위해 척추 질환 예방에 좋은 바른 자세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성규현 펍지주식회사 이스포츠팀 팀장은 “프로 선수 생활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과 정신은 물론 본인을 잘 알릴 수 있는 스킬 또한 갖춰야 한다”며 “펍지주식회사는 소양 교육과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펍지 프로 선수가 전문 직업인으로서 올바른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개인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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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합법화 국가 해외직구식품서 마약류 성분 검출…젤리·사탕 등 34개 식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마약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34개를 검사한 결과 모든 상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위해 성분)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성훈 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장은 이날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에서 젤리, 사탕, 음료, 초콜릿 등 34개 해외직구식품에 대마, 대마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HHC) 등 마약류 성분 55종의 함유 여부와 위해 성분의 제품 표시 여부를 확인했다. 위해 성분은 마약류, 의약 성분, 부정 물질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국내 반입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 원료나 성분을 의미한다. 검사 결과 34개 제품 모두에서 대마, HCC 등 마약류 성분이 확인됐고 이 중 2개 제품에는 멜라토닌 등 위해 성분도 함께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4개 제품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크라톰', '미트라지닌'이 새롭게 확인돼 위해 성분으로 신규 지정·공고됐다. 조 과장은 이번에 적발된 34개 제품에 대해 국내 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자는 해외 직구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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