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자외선지수 '날씨알리미' 앱에서 볼 수 있어요

 기상청은 '날씨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폭염영향예보와 자외선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용자가 앱에서 현재 위치와 원하는 동네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영향예보나 생활기상지수 정보가 발표될 때 맞춤형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폭염영향예보는 보건 분야 일반인 위험 수준이 관심 단계 이상일 경우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또는 '위험'이 예상될 경우 하루 전 미리 제공하며, 위험수준별 상세 대응 요령이 함께 제공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다양한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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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등 일차의료 지원 근거 마련…폐암 등 진료지침도 개발
정부가 한의학을 기반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의원 등 일차의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한다. 또 폐암 등 5개 질환 한의 표준 임상 진료지침을 개발하고, 한의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대학에 한의약 전공을 개설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올해 1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심의했다. 복지부는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 발전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제4차 종합계획(2021∼2025년)상 마지막인 올해 시행계획에는 건강·복지 증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과제가 담겼다. 복지부는 올해 시행계획에 따라 지역의 장기요양센터, 주간보호센터 등과 함께 한의학 기반의 의료-요양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한의원 등 일차의료 지원 근거도 만든다. 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의료서비스 대가)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 사업을 점검해 지원 규모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 현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총 2천639곳이다. 또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의 중간 평가, 의·한 협진 5단계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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