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협력병원과 '중증·응급환자 패스트트랙 진료' 모색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단국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료 협력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증·응급·희귀 질환 진료에 집중하면서 전공의에게 밀도 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의 구조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병원은 일반병상을 줄이고 중증 및 응급환자의 진료 비율을 높이는 한편 심뇌혈관질환, 중증 외상, 고위험 분만 및 중증 신생아 치료 등 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해 권역 내 최종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진료 협력병원과 시스템을 연계하고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패스트트랙을 운영해 진료 협력병원과의 협진 및 회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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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집 정보로 우울·불안 고위험군 찾는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피노타이핑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국내 성인 45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스마트폰 가속도계와 GPS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일 기분 상태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함께 받았다. 이후 우울 및 불안 평가도구를 통해 고위험군 여부를 판정하고, 이들의 스마트폰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기보고 응답을 토대로 고위험군 판별 모델을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울 및 불안 고위험군은 저위험군과 비교해 행동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 고위험군은 주중 이동 반경이 25㎞ 미만으로, 80㎞ 이상 이동반경을 보인 저위험군보다 현저히 좁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더 길었다. 또 수면 중 움직임이 많고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향이 나타났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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