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오지호의 역대급 진상 짓 때문에 무릎을 꿇었다. 오지호가 제비짓도 모자라 한강 물로 뛰어드는 등 그야말로 ‘첩첩산중’ 사건사고를 친 것. 이에 유준상은 멘탈은 물론 통장까지 탈탈 털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준상의 고군분투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전날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5회가 6.4%, 6회가 6.5%를 기록하면서 동 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달성해 의미를 배가시킨다. 지난 16일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5-6회에서는 둘째 진상의 역대급 사고 수습에 나선 풍상씨의 '첩첩산중' 일상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먼저 풍상이 가출한 아내 간분실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하나밖에 없는 딸 중이를 챙기고자 열심히 노력했지만 되려 돌아온 것은 친구들에게 자신을 "우리 집에 일하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는 매정한 딸의 모습이었다. 중이는 집에 돌아와서도 풍상에게 창피하니 학교에 찾아오지 말라며 모진
(미디어온) 전격 시청률 40% 돌파에 성공하며 국민드라마로 우뚝 선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속 최수종의 애끓는 부성애가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 김도란을 향한 질투에 사로잡혀있던 동서 장다야로 인해 28년간 베일 속에 감춰졌던 강수일-도란 부녀의 비밀이 실체를 드러낸 가운데, 오롯이 딸의 행복만을 바라는 아버지의 내리사랑이 연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 자신의 과오가 행여 딸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왔던 수일이지만, 거짓말처럼 도란이 자신 앞에 나타나자 그간의 그리움이 봇물처럼 쏟아지며 애타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먼발치에서나마 딸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그림자아빠’로서의 삶을 살아온 수일은 도란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자 또다시 곁을 떠나려 결심하지만 ‘아빠’를 목 놓아 부르며 울부짖는 그녀의 손길을 채 뿌리칠 수 없었다. 그러나, 28년 만에 서로를 받아들인 수일-도란의 행복은 그리 길게 가지 못했다. 둘이 부녀사이라는 것이 밝혀질 경우 도란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을 거라 판단한 수일이 그녀의 시댁 운전기사 직을 그만두려하던 찰나, 우연치 않게 이를
(미디어온)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보컬리스트 박지민이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해 ‘낮은 목소리’를 부른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최근 써니가 다시 황실로 복귀한 뒤 펼쳐지는 스토리가 몰입도있게 전개되면서 최고시청률 20%에 육박, 전체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Part.1 ‘어땠을까와 Part.2 ‘끝이 아니길’, 그리고 Part.3 ‘마음을 전하면’에 이어 박지민이 참여산 네번째 OST ‘낮은 목소리’가 이번에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OST는 ‘K팝스타 시즌 1’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보컬리스트 박지민이 가창자로 참여하였다. 박지민은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한 뒤 싱글앨범을 발매하여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멜로홀릭’,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하여 폭넓은 음악적 입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선보이는 ‘낮은 목소리’는 EDM사운드의 Urban R&B pop을 다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스웨덴 프로듀서 ‘Galavant’, R&B싱어송라이터 ‘SING’ 그리고 감성 발라드 메이커 ‘빨간머리앤’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무게감 있는 OST라 할
(미디어온) 샘킴 셰프가 ‘김영철의 파워 FM’으로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17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샘킴 셰프가 출연한다. DJ 김영철과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샘킴 셰프는 흔쾌히 ‘철파엠’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의식있는 라이프 1탄, 식생활 편’이라는 특집으로 진행된다. 자연주의 스타셰프 샘킴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샘킴 셰프가 직접 출제하는 식재료 소리 퀴즈, ASMR 음식 토크까지 샘킴 셰프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샘킴 셰프와 함께하는 이번 특집은 17일 오전 7시부터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방송의 생생한 영상과 사진은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8일에는 ‘의식있는 라이프 2탄, 의생활 편’이 이어진다. 이날 특집에는 '슈스스' 한혜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온)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신성록이 상반된 감정이 교차하는 동상이몽 ‘목걸이 스킨십’을 선보인다. 수목 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신성록은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엄마인 태후 강씨의 손아귀에 휘둘리는, 이중적인 성격의 황제 이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장나라는 위기가 닥쳐도 다시 털고 일어나 고군분투하는 ‘걸크러시’ 오써니의 면모를, 신성록은 질색했던 오써니에 대해 달라진 마음에 갈팡질팡하며 은근한 애정을 드러내는 이혁을 생동감 있게 표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후 오써니에 대한 감정을 주체 못하고 비뚤어진 방법으로 오써니를 붙잡으려는 황제 이혁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오써니가 이혁에게 “울 엄마 귀한 목숨 뺏고 이런 쓰레기로 살고 있는 거냐고!”라고 일갈하자, 이혁이 “살 만한 사람이 산 게 당연한 이치지!”라며 되레 삐딱하게 대꾸, 오써니를 분노케 했던 상태. 이후 사과하려고 오써니를 찾아간 이혁은 오써니가 자신을 밀쳐내자 붙잡아 끌고 가려했다. 이때 천우빈이 이혁의 팔을
(미디어온) 지난 15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선 DJ 비투비 정일훈의 100일을 맞아 가요계 선후배들의 특별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정일훈은 ‘아이돌 라디오’가 정규 편성된 지난해 10월 8일부터 DJ로 활동하며 무려 60팀에 달하는 아이돌과 만나왔다. 그의 이름을 귀엽게 발음한 ‘이룽’에서 따온 ‘룽디’라는 애칭으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일훈은 “ 오래 활동했지만 의외로 다른 아이돌과 많은 친분을 쌓지 못했는데 이제는 음악 방송에 가면 반가운 분들이 있다”며 “‘아이돌 라디오’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얻었고 제가 좀 더 친하게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돌 분들과 재밌게 잘 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일훈은 또 “‘아이돌 라디오’가 제 인생에 있어서 20년, 30년, 40년이 지나도 좋은 추억이 될 라디오가 되어가는 것 같다". 많은 아이돌과 호흡을 맞추며 점점 더 ‘아이돌 라디오’만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은광, 양희은, 몬스타엑스 기현 등 ‘아이돌 라디오’와 인연이 있는 가요계 선후배들의 특별한 축하 메시지가 줄지었다. 먼저 지
(미디어온) 지난 1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가짜 조종사 행세를 하며 사기극을 펼친 한 남성의 정체와 손자가 재산을 가로챘다며 고소를 한 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하며 닐슨 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5.5%,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항공사 부기장이라고 소개하는 신 씨. 비행을 다녀오면 잊지 않고 선물을 사 오는 섬세함까지 갖춘 그를 만난 여자들은 모두 마음을 빼앗겼다. 제복을 입고 항공사 직원 출입카드로 자유롭게 공항 내부를 드나들며 어려운 비행용어까지 술술 읊었던 남자. 그는 승진을 위한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했고, 사람들은 평소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돈을 빌려주었지만 남자는 돈을 가지고 잠적해버렸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남자의 통화내역을 확보하고, 1500여개의 번호 추적 끝에 그의 흔적을 찾아낼 수 있었다. 끈질긴 추적과 탐문 끝에 드디어 부산에서 그의 행방을 안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숙소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3일 전에 숙소를 떠났다는 그를 만날 수는 없었지만, 부산에서 알아낸 그의 정체는 파일럿이 아닌 건설현장 노동자에 아이까지 있는 이혼남이었다. 이어 ‘실화탐사대’에는 수십 억대의 재산
(미디어온) 스페셜DJ 박경을 위해 지난 16일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지석이 박경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오랜 기간 돈독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연애관, 술버릇 등 평소 방송에서 들을 수 없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연 건 박경이었다. 박경는 최근 화제가 된 김지석의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의 ‘일출 키스신’을 언급하며 “키스신 찍을 때 구취는 어떻게 예방하나? 피곤할 땐 어쩔 수 없이 속에서 나는 냄새가 있지 않나”라고 원고에 없던 질문을 던졌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박경은 술 먹고 집에 들어가면 헤어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안 씻고 그냥 잔다”, “김지석은 연애 쑥맥이다” 등의 폭로를 이어가며 폭소를 안겼다. 김지석은 10문10답 코너를 통해 ‘요즘 꽂혀 있는 것’과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로 모두 ‘사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은 “드라마가 끝나고 캐릭터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마음이 좀 허할 것 같다. 사랑이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박경은 김지석이 상대방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연애 상대로 정말 좋은 것 같다고 거들며, 자신이 이사
(미디어온)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 사망 시 유가족들이 분쟁이나 부담 없이 장례비, 병원비, 채무상환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족사랑신탁’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18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808만5526명으로 10년만에 34% 이상 늘어났다. 또한 상속 재산분할 문제로 법원에 접수된 소송건수는 지난 2008년 279건에서 지난 2016년 1223건으로 증가했다. 1인가구의 증가로 웰다잉 금융상품에 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생명 유족사랑신탁은 고객이 가족 뿐만 아니라 제3자를 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사후에 상속인의 별도 동의 없이 지정된 수익자에게 즉시 지급이 가능한 신탁 상품이다. 한화생명 유족사랑신탁은 만19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일시납 1000만원~5000만원이다. 정기예금, 채권 등 안정성이 높은 상품 위주로 고객이 자유롭게 운용 지시 할 수 있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한화생명 김동환 신탁파트장은 “고객의 사후에 발생 할 수 있는 장례비, 병원비, 세금 등의 문제를 적은 돈으로 준비 할 수 있는 웰다잉 시대
(미디어온) 파이슨의 공식 수입사 현아이앤씨가 고성능 게이밍SSD PHS-U900을 유통사 인컴씨앤씨를 통해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PHS-U900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 받은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파이슨의 컨트롤러와 결합되어 단일 칩에 FBGA 패키지화된 낸드 칩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작업에 있어 부하가 높더라도 원활하게 처리하여 처리속도가 우수하다. 기존 NAND 플래시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층형 타입인 3D TLC NAND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과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무진동, 무소음, 저전력을 구현하고 있다. 파이슨은 2000년 설립된 회사로 USB, SD, eMMC, PATA, SATA, PCIe 및 UFS를 포함한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전 세계에 6억개 이상의 컨트롤러를 출하했으며 주요 브랜드에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낸드플래시는 소비자, 산업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이슨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
(미디어온) 한국씨티은행은 씨티모바일 앱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6개의 통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멀티외화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 상품으로 가입가능통화는 미화, 엔화, 캐나다화, 호주화, 유로화, 영국파운드, 스위스프랑, 뉴질랜드화, 홍콩화, 싱가포르달러, 위안화까지 총 11개 통화이다. 모바일 가입 시 원하는 통화 종류를 6개까지 한 번에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외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우 편리하다. 또한 미화로 멀티외화예금에 가입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인회원에게는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제공되며 3개월 평잔이 1000달러 이상인 고객에 한해 직전 3개월 평잔 기준으로 15달러당 1마일을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 시 본인의 마일리지 회원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요즘은 해외여행 등을 위한 단순 환전뿐 아니라 통화분산 차원에서 외화보유에 관심을 가지는 금융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며 씨티은행의 멀티외화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 번의 모바일 신청만으로 최대 6개의 외화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편리할
(미디어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여성연구자 학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정규직 이공계 여성 박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여성과학기술인은 국내외 학회 및 연수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WISE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과학기술인 간담회에도 참여할 수 있어 연구경력 향상 및 연구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국가의 경우 학회 포스터 발표는 최대 150만원, 학회 구두발표는 200만원, 연수와 첨단기술 연수는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아시아 국가의 경우 학회 포스터 발표는 250만원, 학회 구두 발표는 300만원, 연수와 첨단기술연수는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비정규직 박사급 여성과학기술인,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소규모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이공계 박사과정 수료자이다. 접수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WISET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제반 서류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WISET 한화진 소장은 “과학기술분야 여성 비정규직 비율이 40.3%에 달한다. 이들은 소속
(미디어온) 세븐틴 부승관 팬이 지난 16일 부승관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116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세븐틴 부승관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기부자는 노래로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 승관의 생일을 기념하여 승관을 통해 느낀 행복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평소 아이들을 예뻐하는 승관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 기부처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부승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올해도 승관이의 마음속에 새겨질 만큼 소중한 기억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 승관이 하고 싶은 건 거침없이 다 해♥’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세븐틴 부승관은 작년 여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 외 많은 팬들은 승관을 따라 기부 내역 인증했으며 캄보디아 우물 기증, 동물보호단체 후원 등 선한 영향
(미디어온)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갤러리써포먼트가 2019년 기해년의 첫 전시로 ‘뭘 해도 돼~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2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뭘 해도 돼~지!’ 전은 1월 18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12궁의 신화에 따르면 돼지는 가장 마지막 순서인 12번째로 파티에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돼지’는 느리고 게으른 동물로 인식되곤 하는데, 느린 것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요즘같이 ‘빨리 빨리’를 선호하는 사회에서 ‘느림’은 종종 ‘미학’으로써의 가치를 지니곤 한다. 또한 어쩌면 스스로를 ‘빨리 끓고 빨리 식어버린다’고 판단하는 사람들로부터는 비록 마지막에 들어왔지만 천천히, 꾸준히 경주했음을 높이 평가 받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 꾸준함이 종국에는 ‘부’와 ‘복’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에 이번 전시는 ‘결코 포기하지 않음’과 ‘성실함’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가는 길이 끝없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작가의 길을 가는 32명의 작가들이 결국엔 부와 복을 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전시는 의미 깊다. 초대된 작가들은
(미디어온) 비즈니스북스가 세스 고딘부터 리처드 헌팅턴까지 최고의 마케터들이 강력 추천하는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을 출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SBS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잘되는 가게들의 숨겨진 노하우를 알려주며 전국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손님을 기억할 것, 메뉴 설명을 막힘없이 할 것, 특색 있는 플레이팅으로 손님들의 관심을 끌 것을 강조했다. 이처럼 식당뿐만 아니라 잘 팔리는 모든 것에는 숨겨진 마케팅 전략이 있다. 오랫동안 사회심리학과 행동과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을 밝혀내고 이를 마케팅에 적용한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 리처드 쇼튼은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에서 가장 효과 있는 25가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매출을 올리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리처드 쇼튼은 인간 본성에 맞서기보다 유리하게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마케팅 이론만을 믿고 적용하다 보면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에 결국 좌절하고 만다. 오히려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 쉽게 빠지는 편향에 맞춰 마케팅과 홍보의 방법을 조정하면
(미디어온) SK건설은 지난달 19일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에 총 15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M16 메모리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M16 메모리 반도체 공장은 공사비만 약 3조5000억원으로 M14 공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5만3000㎡이다.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신규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로 80조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26조2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34만9000명의 고용창출 등을 전망했다. SK건설은 기존에 시공했던 M14, M15 공장건설 노하우를 살려 M16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공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반도체공장, 건축 및 토목 공사/공정관리의 노하우가 풍부한 제호바컨설턴트를 공정관리 용역사로 선정하고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작년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청주 M15 공장 가동에 이어 이천 M16 공장 투자로 D램 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온)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뉴히어라의 IQbuds, IQbuds Boost가 지난 1월 17일 국내 론칭했다. 뉴히어라는 ‘Hear’s to Life’라는 대표 슬로건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다기능 이어폰을 통해 혁신적인 오디오 기능과 고객의 삶이 함께하는 진정한 히어러블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2019년 1월 새롭게 국내 론칭되는 브랜드이다. 신규 론칭되는 IQbuds와 IQbuds Boost 2개 제품은 기존 블루투스이어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주변 소음 차단과 필요한 소리를 증폭해 사용자에게 들려주는 SINC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부적인 소음 차단 설정이 가능하다. 터치컨트롤 기능과 핸즈프리 통화 기능, IPX7 방수 등급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IQbuds Boost는 사용자의 청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Ear ID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력검사를 실행한 후 그에 맞춰 상실된 청력을 보완하고 청력 상실을 방지할 수 있다. Ear ID 기능은 보청기에 사용되는 NAL-NL2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술로 난청이
(미디어온)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을 모두 집합시켰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등산 극기훈련을 실시한 그는 굳게 결심한 얼굴로 중대발표를 해 동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6일 겨울 등산 극기훈련에 나선 풍상씨, 화상, 진상, 정상, 외상 5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주 첫 방송 이후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을 받은 ‘왜그래 풍상씨’가 화제성 조사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TV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왜그래 풍상씨’는 1월 둘째 주 TV 드라마 화제성 6위를 기록했다. 이는 KBS 드라마 중
(미디어온)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과 하연주가 공범이었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역동적인 스토리를 속도감 넘치게 담아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반전들이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15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10회에서는 이러한 반전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말미 김남준이 장에스더의 공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장에스더는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진 이수호를 재벌 3세 박도경 얼굴로 바꿨다. 이토록 끔찍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만든 장에스더가 김남준과 공범이었다는 사실은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그려졌던 김남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인물로 권력에 대한 욕망조차 없었기 때문. 김남준이 장에스더와 공범이었다는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과연 이러한 진실이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김남준의 추악한 면모가 ‘왼손잡이 아내’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궁금하다. 밝혀진 비밀은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는 차근차근 쌓아온 캐릭터의 이미지를 한 번에 뒤바꾸는 반전이 있어 더 크게 와닿았다. 극적이면서도 휘몰
(미디어온)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밀착형 공감 스토리로 ‘국민드라마’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70회는 종합시청률 41.6%를 기록했고 2049 연령대 시청률 집계에서도 12.6%로 일요일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시청률 면에서 적수 없이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KBS 주말드라마지만 ‘시청률 40%대 돌파’라는 성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상파뿐만 아니라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한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이 방송되는 시간대인데다 TV를 비롯해 모바일, PC 등 여러 대체 디바이스를 통해 방송 시청이 가능한 치열한 미디어 환경을 감안했을 때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수치이기 때문.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2049 연령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나타난 41.6%라는 시청률은 ‘하나뿐인 내편’이 자타공인 진정한 ‘국민드라마’임을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기본 모티브 아래,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동료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투영되는 ‘세대불문’ 공감스토리가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미디어온)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 최민용의 합류로 명실상부 화요 예능 최강 입지를 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9%, 최고 시청률 9.5%로, 전주 대비 각각 1.4%P, 1.2%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화제성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2%, K2 ‘볼빨간 당신’은 1.9%, tvN ‘놀라운토요일 예능신대륙발견’은 1.2%, JTBC ‘날보러와요’는 1.0%에 머물렀다. 이 날은 ‘근황의 아이콘’이자 ‘자연인’ 포스인 배우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 막둥이로 등장했다. 한때 까칠 민용으로 시트콤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최민용은 “전날 잠이 안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면서 새벽에 도착, 형, 누나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불청’ 최초로 개인 도끼를 가지고 온 그는 대장간에서 직접 갈아왔다며 큰 장작을 원샷 원킬로 박살내 눈길을 모았다. 또 전문가용 불토치로 아궁이 장작불도 한번에 성공, 장비 부심 넘치는 모습으로 그동안 ‘불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미디어온) SBS ‘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이 설송고 교문 앞에서 ‘등굣길 1인 시위’를 벌이며 곽동연과 또 한 번 갈등을 예고한다. 곽동연과 천호진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복수에게 애증과 열등감이 있는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역, 9년 전 복수의 스승이자 학생들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정의로운 교사 박선생 역을 맡았다. 극중 9년 전 설송고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9년 후 설송고 이사장과 선생으로 재회해 복수의 일로 갈등을 빚으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9, 20회 분에서 박선생은 설송고 대회에 관련한 비리를 알게 된 후 교육청에 투서를 넣은 상황. 이로 인해 학교에 감사관이 나왔지만 세경이 나타나면서 감사는 무산이 됐다. 이후 세호가 박선생을 찾아가 미리 작성해둔 사직서를 내밀며 그렇게 학교가 마음에 안 들면 떠나라고 해고 통보를 한 것. 이어 세호는 박선생의 교육 철학이 죽었다고 비난하며, ‘그 결과가 자신이다’라고 말해 박선생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복수가 박선생이 들고 있던 사직서를 찢으면서 세호와 대립,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미디어온) SBS 수목 ‘황후의 품격’의 신은경의 서슬퍼런 폭주가 예고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수목극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에서 태후 강씨는 대한제국 굴지의 재벌가 딸이자, 황실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핵심실세이다. 엄격한 궁 생활과 시집살이가 있었지만, 큰 아들이자 황제인 이혁에 대한 애정으로 살아온 그녀다. 그러다 7년 전, 이혁이 소현황후의 목을 조르며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던 그녀는 둘째아들 황태제 이윤이 미국으로 떠나자 더욱 이혁에 집착해왔다. 이후 태후 강씨는 이혁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민유라를 떼어놓기 위해 뮤지컬 배우인 오써니를 “어차피 얼마 안 쓰고 버릴 것”이라며 황후자리에 앉혔다. 그래도 이혁이 유라를 계속 감싸고 돌자 그녀는 “폐하가 먼저 나를 버렸습니다. 내 그늘에 있을 때만 폐하도 내 자식입니다”라며 이혁과 등 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태후는 써니와 이혁, 그리고 유라에 대해 “앞으로 민유라 그년을 치는데 황후를 이용하면 될 것이야. 힘 빠지게 내가 폐하와 다툴 필요도 없고”라며 틈틈이 심리전을 펼쳤다. 이와 중에 유라가 공격해오자 소진공주가 운영하는 황실백화점의 공동대표 자리를 쥐어주
(미디어온) ‘라디오스타’의 네 명의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이 600회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우리는 누가 나오든 맞추는 사람들”이라며 앞으로 출연할 게스트들의 출연을 독려하는 한편, 항상 부담 없는 ‘라디오스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MBC 장수 인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오늘 16일 600회를 맞아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 등 4명의 특급 MC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600회 소감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 MC들의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이 풍성하게 담겼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황금어장’의 작은 코너로 출발했다. 한때 ‘무릎팍 도사’에 밀려 5분 방송이 됐던 시절도 있지만 수많은 예능이 경쟁하는 심야 평일 예능 전쟁터에서 빵빵 터지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수 인기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4명의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공 강한 MC들이 게스트들에게 때론 독설을 던지고 때론 격하게 공감하며 이끌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