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트럼프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 말 안 되는 억지 논리

행정전산망 정보 유출 한 달 은폐, 정부 기강해이 도 넘었다

윤 대통령 회견, 국민 신뢰 회복할 마지막 기회다

▲ 서울신문 = 연금개혁 합의를 왜 밖에 나가 하겠다는 건가

모처럼의 경제 훈풍, 물가 안정으로 이어져야

"중립 없다"는 野 의장 후보들 향한 김 의장 쓴소리

▲ 세계일보 = 툭하면 전산망 오류…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는 허상인가

우려 낳는 민주당의 일극화 조짐, 다양성 실종, 완력 과시

특검법 대치로 방폐물법·AI법·K칩스법 사장돼선 안 된다

▲ 아시아투데이 = "국회의장, 정치중립 지키라"는 게 민심

명품 가방 사건, 신속 수사로 의혹 해소해야

▲ 조선일보 = 尹 "기초연금 40만원", 정권마다 10만원 인상 현실화되나

최악의 21대 국회, 임기 종료 앞두고 무더기 해외 출장

정상적 대통령 회견 기대한다

▲ 중앙일보 = 한눈팔면 뒤처지는데 … 폐기 위기 몰린 'AI 기본법'

소통 위해 만든다는 민정수석, 소통 걸림돌 되지 말기를

▲ 한겨레 = 대통령 기자회견, 국정기조 변화없는 자화자찬 안돼

'정부24' 개인정보 대거 유출, '전자정부'가 위험하다

'김건희 명품백' 수사 나선 검찰, '보여주기용' 아니어야

▲ 한국일보 = 서울시 탄소 50% 감축 목표, 태양광 적대시해선 어렵다

외신도 우려한 부동산발 금융 부실, 선제대응이 답이다

600일 만의 대통령 기자회견… 전향적 변화 보이길

▲ 글로벌이코노믹 = 수출시장 다변화, 지금이 적기다

'지표 따로, 체감 따로' 물가 잡으려면

▲ 대한경제 = 항만 기준 삼은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설계비 타당한가

尹 대통령 회견, '특검' 물타기 아닌 소통과 공감 담아내야

▲ 디지털타임스 = 불법 공매도로 개미 울린 외국계 IB, 강력 처벌로 경종 울려야

尹대통령 회견, 불통 이미지 벗고 국정동력 되찾는 계기돼야

▲ 매일경제 = 서학개미까지 손뻗치는 리딩방, 당국 방치해선 안돼

연금개혁·AI법·방폐장법…21대 국회 때 꼭 처리를

野 강행 양곡법, 쌀 초과생산 부추기고 재정 축낸다

▲ 브릿지경제 = AI기본법도 통과 못 시키면서 'AI G3' 만들겠나

▲ 서울경제 = 연금 개혁안 얼마나 '맹탕'이면 스웨덴식 대안까지 꺼내겠는가

명품백·채 상병 의혹 엄정 수사하고, 尹대통령도 입장 밝혀야

특검 대치에 민생·경제 법안 표류…국회 책무 끝까지 외면하나

▲ 이데일리 = 납세자 수 사상 최대 종소세… 과세 기준 현실에 맞나

정부 전산 오류 한 달 쉬쉬, 이러니 사고 또 터질 수밖에

▲ 이투데이 = 전력망 확충 없이 첨단산업 미래 있겠나

▲ 전자신문 = 망 이용대가법 등 처리 서둘러야

▲ 파이낸셜뉴스 = 불법 공매도 근절대책 이번엔 확실하게

'소통의 대통령' 되어 국정동력 확보 계기로

▲ 한국경제 = 개악안 던져놓고 외유성 유럽 출장 간다는 국회 연금특위

尹대통령 기자회견, 진솔한 답변과 국정비전 제시 있어야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괜찮겠나" 상의회장의 돌직구 질문

▲ 경북신문 = 홍, 의협회장에 대해 시정잡배 저격 왜?

▲ 경북일보 = 의대 증원 발표…여야정이 의료계 설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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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심혈관계 질환 예방 습관
필자는 오랫동안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필자의 주변에도 급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올 때 갑자기 혈관이 수축해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질병에 노출된 사람이 많았던 사실을 기억한다. 이런 질병으로 돌연사를 하는 사람 대다수가 심뇌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핏덩어리인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막히는 동맥경화증 때문에 발생한다. 동맥이 막히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질병이다. 그렇다면 동맥경화증은 왜 생길까?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심혈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며, 흡연과 운동 부족, 음주 같은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도 위험 요인이다. 비만인 경우도 문제가 된다. 이런 심혈관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자기가 환자인지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증의 치사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자신의 질병을 인지하는 환자는 전체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자기 몸 상태를 늘 확인해야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보건소도 있으니 방문해 상담받는 것도 합병증을 막는 좋은 예방법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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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종합건강관리학회와 디지털 헬스 실증·학술 협력
대웅제약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하 대종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의료봉사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대종건은 ▲ 학술 활동 및 연구 증진 ▲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관련 자문 및 실증 사업 ▲ 의료봉사 및 ESG 연계 활동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서울대병원강남센터, 서울아산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주요 검진기관들이 소속된 대종건과 협업해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과 관련된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대종건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의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기반 강화와 체계적 제품 검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를 기반으로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 전 주기를 학회와 함께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건강관리 패러다임의 혁신을 이끌고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석호 대종건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