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최상목은 윤석열 체포 불응 사태 방관만 할 건가

약자들엔 무자비하던 공권력이 이토록 무력하다니

헌재, 비상계엄의 위헌 판단에 집중하는 것이 합당하다

▲ 국민일보 = 국격 실추와 정국 혼란 더는 계속돼선 안 된다

▲ 동아일보 = "가장 큰 공포가 불확실성… 장기화 여파 가늠키 어렵다"

김용현 공소장 "국헌 문란 폭동" 적시… 尹 언급이 金보다 많아

방화문, 스프링클러, 경보기… 기본 지킨 분당 화재 사상자 '0'

▲ 서울신문 = 지지자 뒤에 숨은 尹, 탄핵 시간표만 앞당길 뿐

탄핵 '내란죄' 붙였다 뗐다… 정당성 시비 남지 않아야

상하위 소득 격차 2억… 양극화 해소 더 못 미룰 과제

▲ 세계일보 = 尹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 철회하겠다며 논란 자초한 野

거짓말 탄로 난 尹 대통령, 경호처 뒤 숨지 말고 조사 응하라

새해 벽두부터 물가 비상, 환율방어·가격안정에 만전 기해야

▲ 아시아투데이 = 계엄사태 후 첫 40% 돌파한 尹 대통령 지지율

대통령 탄핵소추 기각하고 재의결해야

대통령 관저 무단 촬영은 이적행위

▲ 조선일보 = 매일 "내란범" 공격하더니 정작 탄핵 소송선 뺀다니

정당이 수사 지시하는 모습 부적절하다

尹, 경찰이 수사하면 응할 것인지 입장 밝혀야

▲ 중앙일보 = 경호처는 대통령 사병이 아니다… 영장 방해 멈춰야

'내란죄 철회' 정쟁 벌이는 정치권… 헌재 판단에 맡겨라

▲ 한겨레 = 최 대행, '윤 사병' 경호처장 등 책임 묻고 협조 지시하라

공수처, 국민을 믿고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해야

소득 상·하위 격차 연 2억, 추경으로 양극화 완화 나서야

▲ 한국일보 = 최 대행, 경호처 지휘권 행사로 단호한 지도력 보여야

영장도 탄핵도… 다 트집 잡는 윤 대통령과 여당의 몽니

"월급 빼고 다 올랐다" 명절이 무서운 서민들

▲ 글로벌이코노믹 = 잠재성장률 방어도 힘든 올해 한국경제

반도체·에너지가 좌우할 올 무역수지

▲ 대한경제 = 한국 제조업의 미래, 테크팹 확산에 민관 협력하라

여야정 국정협의체 신속히 가동해 혼란 줄여야

▲ 디지털타임스 = 상하위 연 소득격차 첫 2억원 시대… 양극화 해법 화급하다

尹탄핵서 `내란죄` 빼겠다는 巨野, 李 집권 위한 `꼼수` 아닌가

▲ 매일경제 = 美 "권도형 최고형량 130년"…韓도 코인사기 양형기준 높여야

대학 등록금 인상 움직임 … 자율결정으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尹 체포 놓고 국론분열·공권력 대립 더는 안된다

▲ 브릿지경제 = 추경 등 확장적 재정 운용 협의 지금 나서라

▲ 서울경제 = 경쟁력 갖춘 中 전방위 공세, 혁신 속도 높여야 살아남는다

"탄핵사유 내란죄 철회" …혼란 없도록 법과 원칙 따라 정리하라

전 산업에 'AI 물결' CES, 첨단기술 확보 위해 규제 혁파 시급

▲ 이데일리 = 반가운 출생아 반등, 지원 강화해 추세로 굳혀 나가야

불확실성 없애달라는 재계 호소… 정치권은 왜 못듣나

▲ 이투데이 = CES 덮는 새 물결…AI 경쟁력 없인 미래도 없다

▲ 전자신문 = CES 개막과 우리 기업에 거는 기대

▲ 파이낸셜뉴스 = 과잉 진료의 온상 '비급여·실손' 확실히 손보라

尹 탄핵 심리처럼 李대표 재판도 신속히 진행해야

▲ 한국경제 = 추경보다 내수 부양 법안 처리가 급하다

해외 대형사 韓 금융시장 속속 진입 … 과도한 비관론은 불필요

CES 점령한 중국 기업들, 올해 대대적 공습 예고편

▲ 경북신문 = APEC 성공개최… 탄핵정국 의구심 불식시켜야

▲ 경북일보 = 사법부·공수처가 '법치주의' 스스로 흔드나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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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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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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