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대선후보, 2차 TV 토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23일 두번째 TV 토론을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후보들은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형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2155100001 ■ "감격,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지난해 2월 한국과 외교관계를 맺은 쿠바에서 22일(현지시간) 첫 재외선거가 시작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6월 3일)에 따른 쿠바 재외선거 투표소는 지난 1월 문을 연 아바나 소재 한국대사관에 마련됐다. 등록 유권자는 29명으로 '초미니' 규모이지만,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발걸음 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3001200087 ■ "美, 주한미군 4천500명을 괌 등 인태 다른 지역으로 이전
■ [해킹사태 한달] 대기업도 보안 인프라 취약…"내부통제 강화 계기 삼아야" 지난달 22일 SK텔레콤 해킹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지 않았다는 회사 측 설명에도 이용자들을 술렁이게 한 건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이었다. 유심 정보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단말기 식별번호(IMEI) 등 누가 어떤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 코드로 저장한 것으로 휴대전화의 신분증으로 비유된다. 사회가 점점 디지털화하면서 본인확인, 금융거래에서 휴대전화가 실물 신분증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전화에 심긴 디지털 신원 정보가 해커 손에 넘어갔다는 사실에 사회가 발칵 뒤집힌 것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072100017 ■ 이재명, 제주 방문 후 PK행…양산 집중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제주와 경남 지역을 찾아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유권자와 만난다. 오후에는 경남 양산시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
■ 전세계서 25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시간 기차 타고 '한표' 내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20일(지역별 현지시간 기준)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010300075 ■ 이재명, 인천서 사흘째 수도권 표밭갈이…지역구 계양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안방'인 인천을 찾아 사흘째 수도권 표밭 훑기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를 차례로 방문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날엔 경기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찾아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0146200001 ■ 김문수, 사흘 연속 수도권 집중…경기 지역 돌며 청년 만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1일 경기 지역 곳곳
■ [대선공약] 나랏빚 눈덩이 미국 신용등급 강등…한국 국가채무는 무디스가 미국의 정부 부채와 재정적자 등을 이유로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하면서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은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겠다며 대규모 재정 투입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재정 건전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빠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1천175조2천억원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152000002 ■ 이재명, 이틀째 수도권 표심 공략…접경지역 등지서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전날에 이어 수도권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 있는 교민들과 이날 오전 영상으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경기 의정부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을 잇달아 찾아 거리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144600001 ■ 김문수, 연이틀 수도권 공략…예술인연합회·쪽방촌 방문 국민의힘 김문
■ 겉돈 대선주자 첫 TV토론…진지한 정책경쟁 없이 쳇바퀴 신경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18일 첫 TV 토론에서 진지한 정책 경쟁을 보여주지 못하고 신경전만 되풀이했다. 이날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후보들은 사실상 총론 수준의 공약과 해법만을 제시했고, 토론은 쟁점을 제대로 짚지 못한 채 겉돌다가 마무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54100001 ■ 영·호남 순회한 이재명, 서울서 유세…수도권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치고 서울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의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용산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유권자를 만난다. 이후 영등포구와 마포구 등을 거쳐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대선 'D-15'를 맞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중심부를 돌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민심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52300001
■ 이재명, 전북 집중 유세…청년 국악인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텃밭' 호남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과 군산을 잇따라 방문한 뒤 청년 국악인들을 만나 'K-컬쳐 전통의 소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어 전북대 후문 대학가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전북 정읍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167500001 ■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행정수도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경기·충청 지역에서 유세를 한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격전지를 찍고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에서 표밭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역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177900001 ■ 4월 수입물가 1.9%↓, 석달째 내려…유가·환율 하락 영향 지난달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모두 떨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원화 환산 기준)도 1% 넘게 낮아졌
■ [대선공약] '이번에도 행정수도?'…충청 표심잡기 후보들 한목소리 6·3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되고 후보마다 앞다퉈 행정수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행정수도는 충청권의 숙원이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상징적인 의제다. 충청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대부분 대선 후보의 '행정수도 완성' 공약은 지방분권을 통한 수도권 과밀 해소를 해결하는 동시에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 충청 민심을 공략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160300063 ■ [팩트체크] 대선 벽보에 X표 그리면?…장난도 처벌받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펼쳐지면서 선거 벽보에 낙서할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선 후보 선거 벽보에 장난으로 하는 낙서 정도는 괜찮다", "선거 벽보는 찢거나 훼손할 때만 처벌받는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있다. 그렇다면 정말 대선 후보 선거 벽보에 낙서해도 처벌을 안 받는 걸까. 전문보기: https://www.yna.co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4일 일제히 부산·경남(PK)을 찾는다. 공교롭게도 세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TK)에 이어 이틀째 같은 지역에서 유세를 벌이게 됐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부산 지역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통영·거제를 방문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161100001 ■ 1호 공약 '경제성장' 내세웠지만…이재명 "공정" 김문수 "자유" 6·3 대선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한목소리로 경제 성장을 1순위 공약으로 꼽았다. 저성장 기조 속에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해 '성장 궤도'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정책 구성에서 뚜렷한 시각 차이를 드러났다. 이재명 후보는 불공정을 해소하는 '공정 경제'를 키워드로 제시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민간과 기업의 자율성에 맡긴 '자유 주도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TK서 3자 격돌…'보수텃밭' 쟁탈전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13일 대선 후보 3자 격돌이 벌어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날 나란히 TK를 찾아 선거운동에 나선다. 우선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북 포항시, 울산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해 집중 유세를 벌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57000001 ■ 李 "국민참여로 진짜 의료개혁" vs 金 "개혁 원점 재검토"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가 주요 공약을 공개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저마다의 약속을 하며 국민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후보들은 현 정부 의료개혁의 핵심 사안 중 하나였던 의대 증원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국민과 의대생, 현장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한 '공론의 과정'을 거쳐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16100530 ■ 이재명 "노동 존중 사회" vs 김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