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증권위원회,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SEC는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을 승인했다. ■ 신원식 "북, '근거리형 전술유도탄' 러시아 수출 가능성"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신형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인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을 러시아에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지난 10일 국방부 청사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8∼9일 군수공장 현지지도 관련 북한 매체 보도사진에 등장하는 무기체계는 2022년 4월 북한이 최초로 시험발사한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차량 수십 대가 진열된 군수공장을 방문했다. 국방부는 발사대 차량에 탑재된 미사일이 길이 약 5m, 사거리 300㎞ 이하인 근거리형 전술유도탄으로 판단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0150
▲ 경향신문 =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출범, 우주시대 앞당기길 남북 완충구역 사라진 한반도, 우발적 충돌 막아야 참사 진실 이제야 밝힐 이태원 특별법, 윤 대통령 거부 말라 ▲ 국민일보 = 또 법관 줄사표에 재판 지연 악순환, 이제는 끊어야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 우주강국 비상 마중물되길세 불리는 제3지대, 새로운 가치와 어젠다로 말해야 ▲ 서울신문 = 이젠 판사 사퇴까지… 상식 벗어난 이재명 재판 제3세력 '빅텐트', 비전 없으면 모래성 될 뿐이다 산업기술 유출, 처벌 넘어 예방책 강화해야 ▲ 세계일보 = 지각 출범 우주항공청, '5대 우주강국' 도약 속도 내라 "한동훈 아동 학대" 왜곡 영상… 발본색원해야 할 가짜뉴스 CES 글로벌 데뷔한 드론 축구, 새 한류 콘텐츠로 키워야 ▲ 아시아투데이 = 핵심기술 유출 처벌 수위, 확실하게 높이길 더 거세질 北 도발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야 ▲ 조선일보 = 현직 신분으로 정치판 뛰어드는 검사들 민주당 '핼러윈 특조위' 강행, 제2의 '세월호 특조위' 불 보듯 李 선거법 재판 16개월 끌다 사표, 강규태 판사의 사법 농락 가담 ▲ 중앙일보 = 어린이집 지원책 넘어선 파격적 저출산 대책 절실하다 한국도 우주항공
■ 총선 3개월앞 尹지지율 2%p 오른 35%…국민의힘 36%, 민주당 3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6일∼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9%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9148400001 ■ 김정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전쟁 피할 생각 전혀 없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히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들거나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 수도권 출근길에 눈길 조심하세요…밤까지 전국에 눈비 화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예고됐다. 오전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이날 밤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늦은 밤에 그치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9006800034 ■ 국회, 오늘 본회의…우주항공청 설치법·개 식용 금지법 처리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 설치법, 개 식용 금지법 등을 처리한다.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식용을 위해 개를 기르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8138900001 ■ 오락·문화 물가 27년만에 최대폭 상승…태블릿·스포츠관람료↑ 지난해 오락·문화활동 물가가 3%
■ 내륙 곳곳 아침 기온 영하 10도 이하…낮에도 -1∼6도 그쳐 월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가 되면서 매우 춥겠다.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 외통위, 조태열 외교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정책 전문성 등을 검증한다. 청문회에선 조 후보자가 과거 박근혜 정부 시기 강제징용 재상고심 판결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이른바 '재판거래' 파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당시 법원행정처 요청에 따라 자료를 작성해 제출하고 필요한 최소 범위에서 소통했을 뿐"이라며 "이른바 '재판거래'라고 불릴 만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7034700001 ■ 정부, 작년 '한은
■ 美연준위원들, 기준금리 고점 도달 인식…"올해 금리인하 적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이라는 견해를 공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들은 2024년 중 금리 인하가 이뤄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경제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추가 금리 인상도 정책 선택지에서 내려놓지 않겠다는 신중한 견해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공개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논의하면서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4007500072 ■ 국민연금 수급자 절반 한달에 40만원도 못받아…평균 62만원국민연금 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의 절반 이상은 매달 받는 수급액이 4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자는 계속 늘지만, 가입자는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보험료 적정화 등 국민연금 개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내놓은 국민연금 공표통계
■ 민주, 오전 비상 의원총회…李 피습 후속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이 대표가 습격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2156500001 ■ 日이시카와 강진 사망자 최소 57명으로 늘어…부상자 130여명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57명이 사망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輪島)시 24명, 스즈(珠洲)시 22명, 나나오(七尾)시 5명 등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3011900073 ■ 올해 국민연금·기
■ 日 강진으로 최소 4명 사망·수십명 부상…밤새 여진 지속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2일 새벽까지 여진이 지속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는 이날 새벽 오전 4시 42분께 규모 4.9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인 진도 4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2006100073 ■ [인터뷰] 이낙연, 탈당 시점에 "금명간 표명…합류 인사들 늘 것" 신당 창당의 길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탈당 시점에 대해 "금명간 거취를 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탈당을 만류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단합"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선 "단합 자체는 소중한 가치지만 나쁜 단합은 해악"이라고 했다. 당내 현역 의원들의 신당 합류 전망에 대해선 "당사자들에겐 굉장히 고통스러운 선택"이라며 "남이 함부로 재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시기에 따라서 합류하는 인사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전문보기:
■ 故이선균 오늘 영면…비공개 발인 후 화장·유해 봉안 24년간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천생 배우' 이선균이 48세를 일기로 29일 영면에 든다. 이선균의 유족과 동료들은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언론사에 비공개한 상태로 엄수한다. 이후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하고 유해를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할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고 2007년 드라마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잇따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8172800005 ■ 한동훈, 오늘 김의장·이재명 예방…첫 비대위도 주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각각 예방한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김 의장을 먼저 예방하고, 오후에는 이 대표를 찾아가 만날 예정이다. 한 위원장과 이 대표가 만나는 자리에서는 전날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이 대표 관련 수사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전문보기: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