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2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이 회담, 민생 협의체 열고 채 상병 특검 매듭짓길

총선 참패 네 탓하는 여당의 자중지란 볼썽사납다

'원점 재논의' 꿈적 않는 의료계, 과도한 직역이기주의다

▲ 서울신문 = 위안부 강제성 부인한 교과서… 日의 두 얼굴

'의대 자율 증원' 정부 양보에 의료계는 응답해야

尹·李 첫 만남, '민생 협치' 전환점 되길

▲ 세계일보 = '술자리 회유' 말 바꾸기에도 民主 조직적 대응 의도 뭔가

총선 참패에도 쇄신은커녕 당권 경쟁에만 몰두하는 與

尹·李 금명간 첫 회동… 국정운영 일대 전환 계기로 삼기를

▲ 아시아투데이 = 의정갈등 해소에 이젠 야당도 함께 나서야

선거사범 등 수사와 재판, 신속·엄정해야

▲ 조선일보 = '김일성 神' 지우는 김정은, 말기적 이상 증상

與 참패 원인 국민은 다 아는데 與는 정말 몰라 싸우나

'전 국민 25만원' 아닌 서민용 민생 패키지 마련해야

▲ 중앙일보 = "원점 재논의"만 되풀이 … 의사들의 진짜 속내는 뭔가

윤석열-이재명 회담, 협치 정례화의 첫걸음 되기를

▲ 한겨레 = "고종이 을사조약 만족했다", 역사 왜곡 도넘은 일본

'원점 재검토' 고수 의사단체, 의대증원 말자는 건가

윤-이 첫 회동, 국민 위한 '정치복원' 계기 삼아야

▲ 한국일보 = 이화영 진술마다 정치 공방… 법원이 냉정히 판단할 일

거액 적자에도 수십억 연봉 챙긴 경영인들

의제조율 영수회담, 한발씩 양보해 구체 성과 끌어내야

▲ 글로벌이코노믹 = '금 이어 은' 글로벌 자산가격 급등

한국 무역 특정 국가 쏠림 심하다

▲ 대한경제 = 타협안에도 '원점 재검토'만 외치는 의료계, 국민 두렵지 않나

尹-李 회동, 민생 현안에 합의 도출해 국민에 희망 줘야

▲ 디지털타임스 = 의대증원 조정안 거부 의대학장들, 끝내 정부 이기겠단 건가

尹- 첫 회동이 민생지원금 논의 자리여선 안 된다

▲ 매일경제 = 尹-李 협치 핵심은 민생…선심성 돈풀기는 금물

産銀 자본금 늘려 반도체 총력전 지원을

지방소멸 대응 위해 226개 기초지자체 절반으로 줄여야

▲ 브릿지경제 = 예산 이렇게 삭감한 채 국가 미래 말할 수 없다

▲ 서울경제 = 北 '세일즈용' 미사일 도발…대북 국제 제재 더 촘촘히 이행해야

공공기관장 낙하산 인사 관행 근절해야 노동 개혁에 힘 실린다

尹·李 회담, '돈 풀기' 아니라 '성장 동력' 공통 공약부터 실천하라

▲ 이데일리 = 윤 대통령·이 대표 회동… 경청과 양보로 협치 물꼬 트길

또 한 번 고비 앞둔 의료 갈등, 대화 말고 다른 해법 없다

▲ 이투데이 = 이 대표는 영수회담서 '25만원' 요구 말아야

▲ 전자신문 = 공공 SW 사업 패러다임 바꿔야

▲ 파이낸셜뉴스 = 의사들 사전에는 타협과 양보란 단어는 없는가

첫 尹·李 회담, 민생 현안 우선으로 대화해야

▲ 한국경제 = 베이징 모터쇼에 대규모 참관단 … 현대차의 냉철한 현실 인식

영수회담 의제 조율, 민생 빙자한 포퓰리즘 담합은 안돼

안보 법안 초당적 합의 이끈 美 하원의장을 보면서

▲ 경북신문 = 개원 앞둔 22대 국회, 벌써 기고만장

▲ 경북일보 = 대구 뉴딜정책 될 '노후주택지 통개발' 기대 크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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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병원서 '주 1회 휴진'…정부는 "의료개혁 완수"
전국 곳곳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이달 말 의대 모집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사직과 휴진으로 대정부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2천명 증원에서 물러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의료계가 협상에 응해야 할 때라고 맞서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의대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진료, 수술에 있어 재조정 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밝혔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비대위도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고, 다음 달 3일부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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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 연 4회 투여로 편의성 높아"
백유상 고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난 22일 "손발바닥 농포증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카이리치는 연 4회 투여하면 돼 편의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이날 세계적 제약사 애브비의 한국 법인 한국애브비가 서울 강남 안다즈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는 애브비가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등 건선성 질환을 포함한 4개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생물학 제제다. 유지요법 기준 12주 간격으로 연간 총 4회 투여하면 되는데, 이는 현재 국내에 허가된 이 계열 생물학 제제 중 최대 투약 간격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브비는 중등도~중증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이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편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과 함께 노란색 농이 찬 무균성 고름이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발병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