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8일·목)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오찬 간담회(12:00 대통령실) 마이클 샌델 교수 접견(13:30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임명장 수여식 및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14:0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대정부질문(14:00 국회) ▲ 국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1호) 기후위기특별위원회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10:00 본관 622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3:00 본관 506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 현장 예산정책협의회(10:10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대정부질문(14:00 국회 본청 본회의장) 정청래 당대표, 2025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15:0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호남발전을 위한 예산 점검 회의(17:0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대정부질문(14:00 국회 본청 본회의장) 김병기 원
[오늘의 증시일정](18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스타코링크 [060240](유상증자 258만9천642주 2천510원) ▲ 퓨릿 [445180](스톡옵션 3만주 2천원, 스톡옵션 12만주 3천200원) ▲ 코미팜 [041960](CB전환 3만653주 4천502원) ▲ 노랑풍선 [104620](CB전환 19만3천685주 5천163원) ▲ 화인베스틸 [133820](CB전환 28만1천213주 1천810원) ▲ 오늘이엔엠 [192410](CB전환 41만256주 975원) ▲ 퀀타매트릭스 [317690](CB전환 6만6천50주 4천542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7일) 주요공시] ▲ KBI동양철관[008970], 5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제이앤티씨[204270] "강화유리 제조 종속회사에 332억원 출자"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주당 3.0주 무상증자 결정
▲ 경향신문 = 정청래 "특검 수사대상" … 조희대는 정면 반박 ▲ 국민일보 = 경합지로 텃밭으로… 벌써 불붙는 지방선거 ▲ 동아일보 = 롯데카드 해킹 데이터 첫 신고의 100배 유출 ▲ 매일일보 = 국가총부채 6400조… 빚더미에 눌린 韓 ▲ 서울신문 = 특검·탄핵 앞 조희대 "한덕수 만난 적 없다" ▲ 세계일보 = 조희대 "李재판 논의 안해"…韓회동설 반박 ▲ 아시아투데이 = 美 '철강관세' 車부품도 겨눈다 ▲ 일간투데이 = 근로자의 날 대신 '노동절'…내년부터 공휴일 지정 추진 ▲ 조선일보 = 中 노려보며 韓日 때렸다… 트럼프에 멍드는 동맹 ▲ 중앙일보 = 이 대통령 "중앙 60년, 한국사회 나침반이자 회초리" ▲ 한겨레 = 미 '백지수표' 압박 강경론 커지는 정부 ▲ 한국일보 = 與 총공세 속, 조희대 '한덕수 회동' 정면반박 ▲ 글로벌이코노믹 = LG, 美 대형 '빌더'에 생활가전 독점공급 ▲ 대한경제 = 8.3兆 민참사업, 제때 협약 체결 '全無' ▲ 디지털타임스 = 눌러도 풀어도 집값 신고가 속출 ▲ 매일경제 = 산재사망 발생 기업 대출 한도도 깎는다 ▲ 브릿지경제 = 강남3구·용산 토허구역 내년 말까지 묶는다 ▲ 서울경제 = '햇빛소득마을' 연
▲ 경향신문 = '윤핵관' 권성동 구속, 통일교 청탁·대선개입 진상 밝혀야 이화영 수사 '술·회 파티' 했다니, 검찰권 남용·은폐 엄벌하라 한·미 관세협상 난항, 최악 상황과 플랜B도 대비해야 ▲ 국민일보 = 관세협상, 감정적 대응보다 한·미 윈윈 해법 찾아야 권력 서열 논란에 대한 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의 일침 주 4.5일제 압박하는 귀족노조, 누가 공감할까 ▲ 동아일보 = 서울의대 "희생·배려·포용 가르칠 것" … 의료개혁 여기서부터 "롯데카드 해킹 규모 SKT 20배" … 17일간 몰랐던 것도 한심 연체 지웠는데 33%는 3, 4년 뒤 또 연체… 이게 '신용사면'의 한계 ▲ 서울신문 = 안미경중 종언 속 한중 협력, 구동존이 자세로 모색해야 '주 4.5일제' 달콤하지만, 과속해선 안 될 이유 짚어봐야 전공의 복귀하자 또 병원 파업… 가슴이 쿵 내려앉는다 ▲ 세계일보 = 여권의 '내란 몰이' '적폐 청산', 지나치면 역풍 맞는다 "대형 원전 건설 필요하다"는 산업장관의 소신 발언 신용사면자 33%가 또 연체인데 도덕적 해이 부추기나 ▲ 아시아투데이 = 시진핑 APEC 방한 가시화… 한반도 정세 변곡점 기대 청년 고용·창업 확대, 실효성과 실행 속도 높여
■ 美, 트럼프 2기 출범후 첫 금리인하…연내 두차례 추가인하 시사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금리 동결을 이어가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미 중앙은행)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이후 5회 연속 동결 행진을 이어오다가 9개월 만에 내린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집권 이후 첫 금리 인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8002854071 ■ 특검, 김상민 전 검사 구속…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수사 탄력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그림을 건네고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특검팀이 청구한 김 전 검사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다. 그는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
고무처럼 늘어났다가도 강철처럼 단단하게 변하는 인공 근육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훈의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강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소프트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 인공근육은 사람과 상호작용해야 하는 로봇, 웨어러블 기기, 의료 보조 장치 등에 활용될 수 있지만 무거운 물체를 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부드럽고 유연한 장점이 실제 힘을 쓰는 근육 역할에는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정 교수팀은 하중을 지탱해야 하는 상태에서는 딱딱해지고, 이를 들어올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부드러워져 수축할 수 있는 인공 근육을 만들었다. 딱딱한 상태에서는 무게 1.25g에 불과한 이 인공 근육이 5㎏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자기 무게의 약 4천 배를 버티는 셈이다. 반면, 부드러운 상태에서는 12배까지 늘어난다. 또 무게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선 원래 길이의 86.4%가 수축하는 구동 변형률을 보였는데, 사람 근육(약 40%)보다 두 배 이상 큰 수치다. 1㎥ 크기의 근육이 얼마나 많은 일(에너지)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작업 밀도도 사람 근육보다 30배 더 큰 1천150kJ/㎥를 기록했다. 근육이 잘 변형되면서 단단할수록 작업
"위고비 부작용 대박이다…5일째 물도 못 먹고 토하는 중"(스레드 이용자 'heh***') "친구 2명 맞다가 1명 우울증 와서 중단함"(스레드 이용자 'ear***')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토로하는 경험담들이 뒤따르고 있다. 위고비는 국내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8개월 동안 40만 건 넘게 처방되며 '게임 체인저'라 불리고 있지만, 구토·무기력·우울증 등 부작용 호소 사례가 이어진다. 특히 "위고비를 끊으니 대고비가 왔다"며 요요현상을 토로하는 사례들은 위고비의 효과에 유효기간이 존재함을 알려준다. ◇ "10개월간 20kg 감량했지만 췌장염 생겨 끊었다" 위고비가 날개 돋친 듯 팔리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경험담이 주목받지만,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쌓이기 시작했다. 위고비 환자용 사용설명서에는 체액 소실 및 탈수·췌장염·당뇨병성 망막병증 악화 가능성 등이 경고 사항으로 명시돼 있다. 구독자 200만명을 자랑하는 유튜버 '빠니보틀'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래 들어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아랍에미리트(UAE)가 자국에서 한국 한의사(Korean Medicine Practitioner) 면허를 인정함에 따라 정부가 중동 지역의 전통의약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UAE 내 한의약 진출을 위한 양국 정부 관계자 의견 교환 등 논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UAE는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자국에 '한국 한의사'(Korean Medicine Practitioner) 면허 기준을 신설했다. 6월에는 UAE 아부다비 보건부 업무범위에 한의약의 명칭이나 정의, 한의사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기도 했다. UAE 보건부는 침술, 약초요법 등 다양한 동양의학을 전통·보완통합의학(TCIM) 체계로 편입했다. 한의약(Korean Medicine)은 중국 중의학(TCM), 인도 아유르베다(Ayurveda)와 함께 독립 카테고리로 고시된 세 번째 아시아계 전통의학 분야다. 복지부가 인용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UAE의 TCIM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7억8천만 달러(한화 약 3조8천65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2030년까지 연평균 25.39%
지속 가능한 식물 기반 식품을 중심으로 한 '지구 건강 식단'(PHD : Planetary Health Diet)을 잘 지키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32% 낮추고 식단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18%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솔로몬 소와 박사팀은 18일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성인 2만3천여명의 식단을 20년간 세 차례 조사하고 식단이 제2형 당뇨병 발생과 온실가스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공동 교신저자인 니타 포루히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지구 건강 식단이 제2형 당뇨병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며 "이는 인간과 지구 건강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고기·돼지고기 같은 적색육과 설탕이 많이 든 식품 등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 인간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노르웨이 비영리재단 '이트'(EAT Foundation)와 의학 저널 랜싯(Lancet)은 2019년 'EAT-Lancet 식량·지구·건강 위원회'를 구성, 건강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증진하기 위
동화약품은 한국 전통 접선(摺扇·접는 부채)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9회 '여름생색展(전)'을 오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여름생색展'은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가송 예술상'의 본선 진출 작가 10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현대미술 주제 부문 참여 작가들은 전통부채의 의미와 미학을 회화, 설치, 오브제, 키네틱 아트 등 새로운 기법으로 재해석했으며, 콜라보레이부문 참여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인 선자장(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 김동식 장인과 협업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