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4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심텍 [222800](BW행사 12만4천916주 2만1천194원, CB전환 7만9천267주 2만1천194원) ▲ 디모아 [016670](유상증자 265만2천388주 6천70원) ▲ 에코글로우 [159910](유상증자 144만3천1주 693원) ▲ 시노펙스 [025320](스톡옵션 5천300주 2천835원) ▲ SK케미칼 [285130](스톡옵션 2만2천491주 4만7천749원, 스톡옵션 2만2천492주 5만1천517원) ▲ 이뮨온시아 [424870](스톡옵션 8만3천500주 1천900원, 스톡옵션 15만2천500주 2천270원, 스톡옵션 2만3천주 4천원) ▲ 진성티이씨 [036890](주식소각) ▲ 쏠리드 [050890](주식소각) ▲ 휴비츠 [065510](주식소각) ▲ 광무 [029480](CB전환 342만2천974주 2천45원) ▲ 투비소프트 [079970](CB전환 81만9천672주 610원) ▲ 티로보틱스 [117730](CB전환 108만5천885주 8천767원) ▲ 엘티씨 [170920](CB전환 5만3천18주 1만1천693원) ▲ 현대ADM [187660](CB전환 60만6천467주 1천48
▲ 경향신문 = 용산 경비하다 못 막았다는 이태원 참사, 국가가 사과해야 국민 감정선 불지른 이상경, '부동산 컨트롤타워' 자격 있나 고리 2호기 수명 연장 심의, 노후 원전 안전은 또 뒷전인가 ▲ 국민일보 = 성장의 유일한 디딤돌 과학기술… 정부, 인재 확보 앞장서야 이상경 차관, 사과문 발표로 끝날 일 아니다 인권위 '공무원 사망' 직권조사, 필요시 강제수사도 해야 ▲ 동아일보 = 상반기 해외 진출 기업 2437곳, 국내 유턴 5곳 여당서도 국토 차관 사퇴론… 사과로 끝낼 일 아니다 근정전 어좌에 앉은 김건희 ▲ 서울신문 = 갈팡질팡 대책, 국민 울화 돋우는 당정 '집값 몰인식' 우경화, 서해 도발… APEC 앞서 대일·대중 전략 다듬어야 불법 하도급, 무경험자… 국정자원 화재는 '예고된 인재' ▲ 세계일보 = 국토 1차관의 기막힌 갭 투자, 사과로 끝낼 일인가 韓·美 관세협상 막바지… "합리적 합의" 도출하기를 中 서해 구조물에 잠수부까지 등장, 비례대응 나서야 ▲ 아시아투데이 = 中 서해시설 "군사용"…정부 즉각 대응 절실하다 집값·환율 안정 때까지 기준금리 동결 바람직 ▲ 조선일보 = 중대 정책은 대통령실이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해 구해야 고리 2호기
▲ 경향신문 = ① 한반도서 펼쳐지는 '빅2'의 '빅딜' ▲ 국민일보 = "AI 선두주자 되려면 튼튼한 기초학문 바탕 돼야" ▲ 동아일보 = 관세 여파속 韓 떠난 기업 2437곳, 유턴 5곳뿐 ▲ 매일일보 = '혐오'로 얼룩진 韓·中 경제발전 걸림돌 ▲ 서울신문 = "재판소원은 4심제 아냐" 헌재도 사법 갈등 참전 ▲ 세계일보 = 李 "북·미 정상 만난다면 적극 지원" ▲ 아시아투데이 = 李 "관세협상, 결국 합리적 결과 이를 것" ▲ 일간투데이 = '정책 엇박자' 피한 한은… 금리 동결로 불씨 진화 ▲ 조선일보 = 李 "관세협상에 상당한 시간 걸릴 것" ▲ 중앙일보 = 한"150억" 미"250억" 막판 협상 줄다리기 ▲ 한겨레 = "민주주의 핵심은 상호 관용 상대 정당 적으로 몰면 파멸" ▲ 한국일보 = 정부 "한중 정상회담서 서해구조물 문제 제기" ▲ 글로벌이코노믹 = "집값·환율 걱정 많아" …기준금리 동결 ▲ 대한경제 = "건설만 유독 왕따"…균형 잃은 산업정책 ▲ 디지털타임스 = 이번엔 '재초환'… 집값 뇌관 당기는 與 ▲ 매일경제 = MASGA '민군겸용 선박' 협력부터 시작하라 ▲ 브릿지경제 = 삼성, 테슬라 AI5 칩도 생산… 파운드리 훈풍 ▲
자정 이후부터 새벽까지 노출되는 빛의 밝기가 밝을수록 장기적으로 심부전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플린더스대 대니얼 P. 윈드레드 박사팀은 24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NA Network Open)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8만8천여명의 야간 빛 노출 강도와 심혈관 질환 기록을 9.5년간 기록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자정 이후 노출되는 빛이 밝을수록 40세 이상 성인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기존 심혈관 예방 조치에 야간 조명 노출 최소화를 추가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야간 빛 노출은 인체의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교란하며, 이는 심혈관 질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야간에 노출되는 빛의 밝기와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 참여자 8만8천905명(평균 나이 62.4세)을 대상으로 낮과 밤의
■ 트럼프, 29일 경주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1박2일 방한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는 지난 8월 워싱턴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이번이 두 번째가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4003651071 ■ 방미 마친 김용범 "韓美 아직 핵심쟁점 입장 팽팽…끝까지 노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양국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하고 돌아오면서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이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APEC 개막 이전에) 추가로 대면 협상을 할 시간은 없다. APE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가 체중 감량 정도와 관계없이 심근경색 등 주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존 딘필드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24일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서 성인 1만7천여명에 대한 무작위 임상시험(SELECT)에서 세마글루티드가 과체중 그룹(BMI 27㎏/㎡ 이상)에서도 비만 수준이 높은 그룹과 거의 동일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세마글루티드의 심혈관 건강 보호 효과가 참가자의 초기 체중과는 거의 무관하고 단순히 체중 감량 때문만은 아니며, 심장을 이롭게 하는 여러 가지 작용 기전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세마글루티드는 혈당과 포만감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에 작용하는 성분으로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며, 방뇨병 및 비만 치료제인 오젬픽과 리벨서스, 위고비 등의 활성 성분이다. 연구팀은 같은 임상시험 데이터에 대한 이전 분석에서는 세마글루티드가 과체중 그룹에서 심근경색·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20% 낮춘다는 사실을
우리나라 부모 10명 중 3명가량이 자녀 성장을 위해 성장 보조제, 칼슘, 비타민D 등을 섭취하게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성장했을 때 부모들이 원하는 키는 남자 180㎝, 여자 167㎝였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 2천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자녀 성장을 위해 부모들이 시도한 행위로는 운동(58.7%), 특정 식품 섭취(37.0%), 칼슘 섭취(33.9%), 비타민D 섭취(32.4%), 키 성장 보조제 섭취(28.0%) 순으로 높았다. 성장 호르몬을 주사했다는 응답은 4.6%였다. 현재나 과거에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겪었다는 학부모는 성장 보조제를 썼다는 응답률이 47.0%로 더 높았다. 키 성장 보조제를 썼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학부모의 75.7%가 '보통' 혹은 '효과 없음'이라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바라는 성인이 됐을 때 자녀의 키는 남성이 180.4㎝, 여성이 166.7㎝였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에서 나온 20대 평균 신장(남성
우리나라 산모 8명 중 1명 이상이 임신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당뇨병 환자의 자녀는 향후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정부는 국가 코호트 연구를 통한 조기 위험도 예측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임신 당뇨병은 전에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중에 처음 당뇨를 진단받은 경우를 뜻한다. 이용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13∼2023년 청구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산모 건강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임신 당뇨병 유병률은 2013년 7.6%에서 2023년 12.4%로 늘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증가 추세의 주원인이 출산 연령 고령화라고 진단했다. 연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체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세에서 33.5세로 증가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임신 당뇨 유병률도 증가했다. 25∼29세 산모의 임신 당뇨병 유병률은 8.6%, 30∼34세는 10.7%였지만 40 세 이상의 유병률은 18.6%였다. 임신 당뇨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은 체질량지수(BMI)로서, B
동구바이오제약은 자사가 최대 주주로 있는 큐리언트가 개발하는 항생제 '텔라세벡'이 소외열대질환인 부룰리궤양의 호주 허가 임상에서 환자 40명 전원에 100% 완치 효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소외열대질환은 주로 열대 기후의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을 뜻한다. 부룰리궤양은 결핵 및 한센병의 원인균과 같은 종류에 속하는 세균(마이코박테리움 얼서런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텔라세벡은 4주 단독요법만으로 완치를 입증해 기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한 항생제"라며 "현재 진행 중인 80명 확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국(FDA) 허가 및 우선심사권(PRV) 확보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LG화학은 일본 체외수정 시술 제품 기업 키타자토로부터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입 제품은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설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 용품 등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일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설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들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배란유도제 제품군에서 체외수정 시술 제품 전반으로 난임 사업을 확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