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치료하는 중증 소아 환자가 지원받는 요양비가 5∼6월 중 늘어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진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항목의 가격 공개 방식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과제를 포함한 올해 4∼5월 소확신(소소하지만 확실한 혁신행정) 과제 14건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우선 재택 중증 소아 환자 요양비 지원을 확대한다. 요양비는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 기관이 아닌 곳에서 진료·출산·요양을 받았을 때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직접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중증 소아 환자에게 인공호흡기 등 9개 품목의 요양비를 지원했는데, 앞으로는 산소포화도측정기, 기도흡인기, 경장영양주입펌프 등 3개가 추가된다.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의 가격 공개 방식은 다음 달 중 개편된다. 최고·중앙·최저 가격만 공개하는 현행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한눈에 비급여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이용한 비급여 가격의 중간·최저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최장 8개월 머물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E-8)의 장기요양보험 가입 의무가 사라진다. 고용인과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사람 피부처럼 자극을 감지하면서도 사용 후 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전자 피부가 나왔다. 울산대학교는 에너지분자공학 전공 이승구 교수팀이 가천대 김대건 교수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이유한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셀룰로스 기반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자 피부는 압력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얇고 유연한 센서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존 전자 피부는 대부분 플라스틱 기반 소재여서 전자 폐기물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종이의 주성분인 셀룰로스를 기반으로 한 전자 피부를 구현했다. 이 전자 피부는 미세한 압력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는 높은 민감도와 넓은 측정 범위를 보였고, 5천600회 이상 반복 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됐다. 일정 기간 산화 없이 성능을 유지하는 특성도 나타났다. 전자전자 피부 양면의 물성을 다르게 설계한 구조도 특징이다. 피부와 접촉하는 면은 수분을 흡수해 밀착성을 높이게 하고, 외부 면은 물을 튕겨내도록 해 땀이나 습기의 영향을 줄였다. 이승구 교수는 "사람 피부와 유사한 감지 성능과 착용 특성을 확보하면서도 소재 측면에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 전자 피부 기술"이라며 "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개소와 판매업체 500여 개소 등 총 600여 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와 광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제품 200건을 수거해 기능 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행위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절건강', '혈행개선'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혼동하게 하는 광고 등이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건강기능식품도 통관 단계에서 기능 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 적합 여부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자의 연속적인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신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를 위해 해외에서 의료기기를 직접 수입할 때마다 이미 요건확인 면제를 받은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서류(진단서)를 반복해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정이다. 희귀·난치질환자가 자가사용 목적으로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해외에서 직접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만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에는 신청만으로 동일 의료기기를 수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진단서 발급에 들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 시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CM&S) 기술이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CM&S 성능평가 정보자료집' 5종을 마련했다. 정보자료집은 CM&S 기술을 이용해 의료기기 성능평가 시 참고할 수 있도록 ▲ 보고서 작성방법 ▲ 신뢰성 평가활동 ▲ 인공무릎관절 성능평가 사례 3종 등 총 5종으로 구
[오늘의 주요 일정](1일·수) [정치] ▲ 이재명 대통령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 정상회담(10:30 청와대) 제3차 비상경제점검 회의(16:00 청와대) ▲ 김민석 국무총리 제2차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14:00 서울청사)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즈 포럼(16:20 신라호텔) ▲ 우원식 국회의장 제9·10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이·취임식(14:00 켄싱턴호텔 여의도 15층 센트럴파크) ▲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2호) ※ 안건 미공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27호)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법안심사소위(10:00 본관 622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30 본관 506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강원 철원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10:30 철원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철원읍 승격 제95주년 기념 <철원읍민 화합대축전> 현장 라운딩(12:00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구장)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330번길 12 정청래 당대표,
[오늘의 증시일정](1일) ◇ 신규상장 ▲ 신한제17호스팩[0130D0] ◇ 추가 및 변경상장 ▲ 이오플로우 [294090](유상증자 53만주 2천원) ▲ 이노스페이스 [462350](스톡옵션 8만3천780주 6천333원) ▲ 달바글로벌 [483650](스톡옵션 1천주 2천원) ▲ SK증권 [001510](주식소각) ▲ 에프에스티 [036810](주식소각) ▲ 엠케이전자 [033160](CB전환 42만1천752주 7천988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2천249주 4천445원) ▲ 지노믹트리 [228760](CB전환 23만2천964주 1만302원) ▲ 네오펙트 [290660](CB전환 7천42주 710원) ▲ SKAI [357880](CB전환 28만2천873주 4천737원, CB전환 17만8천756주 1천930원) ▲ 컨텍 [451760](CB전환 1만6천380주 1만5천873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31일) 주요공시] ▲ 유투바이오[221800], 59억원 유상증자…이수지에 제3자배정 ▲ 삼익악기[002450] "미국 계열사 주식 151억원에 추가취득…지분율 100%" ▲ HS효성첨단소재[298050] "벨기에 계열사 주식 1천40억원
▲ 경향신문 = '전쟁 추경'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전환에 좀더 배분을 권력구조 개편 없는데도 "연임용 개헌 반대" 국힘의 막무가내 전쟁 선포'에도 늘어난 산재사망, 더 세밀한 대책 내놔야 ▲ 국민일보 = 전쟁 추경, 신속한 집행만큼 선택과 집중 필요하다 대법관 공백 한 달… 靑·대법원, 줄다리기 계속 할 건가 ▲ 동아일보 = 산업장관, 한노총 찾아 '위기 앞 노사 휴전' 제의…勞도 동참을 수렁에 빠진 국힘… 무기력-불감증-방향감 상실이 더 문제 취약성 드러낸 韓 에너지 공급망… '경제 안보' 강화해야 ▲ 서울신문 = '전쟁 추경' 26조… 에너지·공급망 구조도 완전히 새판을 감면 국세 80조, 관행적 누수만 막아도 건전재정 뒷받침 보상 늘려도 협상 결렬… 반도체 경쟁력 갉는 제 발등 찍기 ▲ 세계일보 = 26조 전쟁 추경안, 선거용 퍼주기 논란 불식시켜야 '조작 기소' 국조, '답정너' 방식으론 국민 공감 못 얻어 '업계 최고 보상' 제안에도 교섭 중단한 삼전 노조 ▲ 아시아투데이 = 코스피 급락·환율 급등… 정부 無대책인가 교육교부금 손봐야 재정효율화 가능하다 ▲ 조선일보 = 17년만의 최고 환율 속 커지는 'S' 우려 민주당 정부 6년 간 12차례 추
▲ 경향신문 = 3580만명에 '고유가 지원금' 10만~60만원 ▲ 국민일보 = 고유가 3대 패키지 10兆 편성 하위 70% 10만∼60만원 준다 ▲ 동아일보 = 정원오 42.6% vs 28.0% 오세훈 전재수 43.7% vs 27.1% 박형준 ▲ 매일일보 = '에너지·공급망 쇼크' 장기화 충격 확산 ▲ 서울신문 = 전쟁 추경, 국민 70% 최대 60만원 받는다 ▲ 세계일보 = 국민 70%에 10만~60만원 '고유가 지원금' ▲ 아시아투데이 = 위급땐 '긴급재정명령'카드 꺼낸다 ▲ 일간투데이 = 고유가 쇼크 정면 돌파 정부, 26조추경 긴급투입 ▲ 조선일보 = 26조원 '전쟁 추경' 국민 70% 지원금 ▲ 중앙일보 = 국민 70%에 최대 60만원 준다 ▲ 한겨레 = 3600만명에 '고유가 지원금' 최대 60만원 ▲ 한국일보 = 李 "경제 위기 대응, 긴급재정명령 쓸 수도" ▲ 글로벌이코노믹 = 초고유가에 땅도 하늘길도 다 얼었다 ▲ 대한경제 = 금융시장·실물경제 '3高 쇼크' 덮쳤다 ▲ 디지털타임스 = 공정위 '46년 전속고발권' 폐지한다 ▲ 매일경제 = 국민 70%에 최소 10만원 현금성 지원 ▲ 브릿지경제 = K방산도 '슈퍼 사이클' 역대급 수출기록 쏜다
■ "문어발 소속은 생태계 교란" 佛학자 경고, 한국은 '무방비' 국내 주요 대학들의 '학술 용병' 논란의 핵심인 초다작·고인용 학자들의 복수 소속 기재 관행은 글로벌 학계에서 '문어발 소속(Octopus Affiliations)'으로 불리며 비판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 명의 연구자가 문어처럼 여러 기관에 발을 담근 채 논문에 소속처를 동시 병기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일컫는 표현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학술 성과를 챙기고, 학자는 명망과 경제적 이득을 얻어왔지만 결국 학술 생태계 전체를 교란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지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31201300004 ■ 美국방 "우린 폭탄으로 협상…이란 합의안하면 더 강하게 타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향후 며칠이 결정적"이라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더 강도 높은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진행한 대(對)이란 전쟁 언론 브리핑에서 "향후 며칠이 결정적일 것이라는 점을 이란은 알고 있다"며 "그들이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1일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