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8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포스코퓨처엠 [003670](유상증자 1천148만3천주 9만6천400원) ▲ 필옵틱스 [161580](유상증자 51만3천15주 3만4천원) ▲ 다보링크 [340360](유상증자 607만5천334주 1천646원) ▲ 카카오 [035720](스톡옵션 11만1천77주 2만9천794원) ▲ 엔솔바이오사이언스 [140610](스톡옵션 8천200주 1만3천150원, 스톡옵션 4천주 1만5천100원) ▲ 루닛 [328130](스톡옵션 40주 5천원, 스톡옵션 4만9천32주 7천원, 스톡옵션 5천600주 2만1천500원) ▲ 레뷰코퍼레이션 [443250](스톡옵션 2천주 2천750원, 스톡옵션 4천주 7천750원) ▲ 손오공 [066910](CB전환 165만2천892주 605원) ▲ 심텍 [222800](CB전환 1만4천154주 2만1천194원) ▲ 마이크로디지탈 [305090](CB전환 6만9천19주 5천370원) ▲ 센서뷰 [321370](CB전환 8만645주 1천240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7일) 주요공시]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2분기 영업익 91억…전년 동기 대비 9.2%↑ ▲ 한전기술[052690] 2분
▲ 경향신문 = '국정농단 김건희' 구속하고, '법 위의 윤석열' 용납 말라 '반탄 잔치' 국민의힘 전대, 이러니 정당해산 소리 듣는 것 미국 '동맹 현대화' 요구, 한반도 평화 틀 능동적으로 짤 때다 ▲ 국민일보 = 이춘석 수사, 국정위 정보 활용 규명에 초점 맞춰야 윤 전 대통령 옥중 체포 또 무산… 물리적 충돌 자제를 정부·의료계, 국민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하길 ▲ 동아일보 = 22년 만에 정책감사 폐지… 이제 복지부동 사라질까 尹 또 법 집행 막무가내 불응… 아무나 따라 할까 걱정 사고 우려에 사라지는 소풍… 갈수록 삭막해지는 학교 ▲ 서울신문 = 상호관세 시작인데 트럼프 "반도체 100%"…산 넘어 또 산 반복 산재 엄벌 마땅하나, 극약처방만으론 한계 또 저항해 체포 무산… 尹, 어디까지 구차해질 건가 ▲ 세계일보 = 80주년 광복절에 국론 분열만 심화시킬 조국 사면 트럼프 "반도체 관세 100%"…국익 방어에 만전 기하길 대통령 한마디에 "정책감사 폐지", 감사원 신뢰 더 잃을 것 ▲ 아시아투데이 = "반도체 100% 관세"…끝나지 않은 쇼크 기민대응을 '4인 가구' 300만도 안 돼…정책 대전환 필요하다 ▲ 조선일보 = 언론노조 민원 들어
▲ 경향신문 = 김건희 '모르쇠'에 특검, 곧바로 영장 ▲ 국민일보 = 1호 국정과제 '개헌' 최우선 목표는 '통합' ▲ 동아일보 = 트럼프 "반도체에 100%" 관세전쟁 2라운드 ▲ 매일일보 = 김건희 구속영장 신청 尹부부 동시수감 되나 ▲ 서울신문 = 조국 사면 초읽기 李 결심만 남았다 ▲ 세계일보 = 김건희 소환 하루 만에 특검, 구속영장 청구 ▲ 아시아투데이 = 셈법 복잡 한미회담, 고심 커진 李 ▲ 일간투데이 = 휴간 ▲ 조선일보 = 조국·정경심·최강욱, 8·15 특사 포함 ▲ 중앙일보 = 조국 '광복절 특사' 수순 ▲ 한겨레 = 초유의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직면 ▲ 한국일보 = 김건희 구속영장… '대통령 배우자' 첫 수감 기로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18년전 기준 그대로 케케묵은 '대형공사' ▲ 디지털타임스 = 한미 '국대기업', 손잡고 관세벽 뚫는다 ▲ 매일경제 = 진격의 삼성, 애플 차세대 칩도 따냈다 ▲ 브릿지경제 = 테슬라·애플 뚫은 삼성반도체, 엔비디아 정조준 ▲ 서울경제 = 삼성, 테슬라 이어 애플까지 뚫었다 ▲ 아시아타임즈 = '반도체의 힘' 6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흑자 ▲ 아주경제 = 트럼프 관세 압박에 韓
의료서비스 이용이나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값싼 가격이 아니라 우수한 실력 때문에 우리나라를 선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국인 10명 중 6명은 향후 의료서비스 이용이나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재방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개 국가, 22개 도시에 거주하는 성인 6천8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2024년 한국 의료서비스 해외 인식도 조사'를 벌여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한국 의료기관이 진출했거나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 수출 상위에 있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의 일반 소비자다. 조사 결과 전체의 18.2%(1천239명)가 의료서비스 이용이나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 중 대부분인 86.2%는 2022년 이후 방문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8.3%), 인도네시아(26.3%), 중국(25.8%)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방문한 비율이 높았다. 이들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 1순위는 '우수한 의료기술과 치료 효과'(54.9%) 때문이었다. 이어 '최첨단 의료 장비와 시설'(49.2%), '병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장점은 늘 착용하고 있기에 내 건강 상태를 지속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상을 함께하는 '컴패니언'(동반자)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죠."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하드웨어 개발그룹 최종민 상무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수면, 심혈관 건강, 항산화 지수 등 건강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다수 탑재하며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취침 시간 가이드' 기능이 새로 도입됐다. 사용자가 워치를 착용하고 3일간 수면을 기록하면, 생체 리듬과 수면 욕구를 분석해 최적의 취침 시간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투 프로세스(Two-Process)' 수면 모델을 기반으로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세계 최초로 항산화 지수를 스마트워치에서 측정할 수도 있다. 바이오 액티브 센서로 5초 만에 체내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 수준을 측정해 부족 혹은 적정 수준을 표시해 준다. 피부 카로티노이드는 암이나 각종 만성 질환 예방에 참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혈관 건강 관리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혈당지수(GI)가 높은 감자는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일주일에 3번 먹으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하지만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는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어떤 형태 감자든 통곡물로 대체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반면, 대신 흰쌀을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이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박사팀은 8일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에서 미국 내 의료보건 종사자 대상 대규모 연구 참여자 20만5천여명을 최장 40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월터 윌렛 교수는 "이 결과는 일상 식단의 작은 변화가 제2형 당뇨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며 "프렌치프라이 섭취를 제한하고 통곡물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인구 전체의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마그네슘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전분 함량이 높아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감자의 조
과당을 알룰로스로 전환하는 미생물 균주를 찾아냈다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8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설탕만큼 달지만, 열량은 10분의 1 수준이어서 최근 주목받는다. 현재 식품업체들은 대체로 알룰로스 생산력을 향상한 유전자 변형 미생물로 알룰로스를 생산한다. 자연 상태 미생물은 알룰로스를 효율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찾아낸 '마이크로박테리움 아라비노갈락타놀리티쿰'과 '마이크로박테리움 파라옥시단스'종 미생물은 과당을 알룰로스로 효율적으로 전환했다. 이 미생물들에서 유래된 효소의 알룰로스 전환율은 식품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특히 마이크로박테리움 파라옥시단스에서 유래된 효소는 70도 이상 고온에서도 활성화됐다. 자원관은 이번 연구 관련 특허를 8∼9월 출원할 예정이다.
■ 美상무 "트럼프 임기내 미국에 반도체 공장짓는 업체는 무관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미국에 생산 설비를 짓겠다고 약속하고 이행하는 기업에 한해 반도체 품목별 관세를 예외로 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어제) 발언은 '당신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는 동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 하지만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다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8002900071 ■ 美 "트럼프,'싱가포르 성명' 목표 달성 위해 北과 협상 의지" 미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 이슈가 아닌, 다른 주제에 대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국무부 당국자가 밝혔다. 세스 베일리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연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포함해 북한 지도부에서 나온 고위급 성명들을 봤는데 김여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은 국내 난임 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 7월까지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 치료 프로토콜 최적화를 위한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 환자 대상의 웹 데이터베이스 개발 ▲ 국제 학술지 공동 출판 및 국제 학회 공동 발표 등 과학적 협력과 학술 교류 확대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구 데이터 교차 검증 및 분석을 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 등 윤리기준과 관련 법규에 따른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절차를 준수하며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난임 치료의 질 향상과 환자 맞춤형 연구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난임 치료제의 연구와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머크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 실현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생명과학 분야의 오랜 연구 노하우를 가진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 특허 존속기간을 2040년 9월까지 연장하는 것을 특허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 연장은 자큐보 핵심 특허 물질인 '이미다조[1,2-a]피리딘 유도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의 용도'에 대해 청구된 것으로 기존 특허 만료일인 2036년 7월 5일에서 2040년 9월 13일까지로 약 4년 2개월 연장됐다.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등록 제도는 의약품 품목허가 등으로 인해 실제 특허 실시 기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연장으로 자큐보는 2040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자체 개발 신약의 권리 보호가 강화된 만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큐보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으로 제일약품[271980]이 초기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후속 개발을 진행했다. 작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으며 지난해 10월 출시 후 올해 2분기 처방액 기준 분기 매출 1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