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2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테크트랜스 [258050](주식전환 95만8천907주 1천95원) ▲ 비나텍 [126340](유상증자 4만1천230주 3만1천600원) ▲ 큐라클 [365270](유상증자 700만주 3천125원) ▲ NH올원리츠 [400760](유상증자 1천116만1천387주 2천970원) ▲ 이스트소프트 [047560](스톡옵션 100주 1만2천원, 스톡옵션 1천600주 1만4천838원) ▲ 이브이첨단소재 [131400](스톡옵션 2천주 1천888원) ▲ 크래프톤 [259960](스톡옵션 260주 19만원) ▲ 씨엔알리서치 [359090](스톡옵션 51만9천706주 837원) ▲ 플루토스 [019570](CB전환 40만주 500원) ▲ 제이스코홀딩스 [023440](CB전환 41만5천92주 1천325원) ▲ 케이엠더블유 [032500](CB전환 38만4천562주 1만862원) ▲ 에스티팜 [237690](CB전환 3만5천156주 7만9천648원) ▲ 센서뷰 [321370](CB전환 24만1천935주 1천240원) ▲ PS일렉트로닉스 [332570](CB전환 23만5천986주 3천390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9
▲ 경향신문 = '내란·극우·정교 결탁' 못 끊은 국민의힘 6년 만의 장외집회 특검 소환된 심우정, 국민 배반한 검찰의 비참한 말로다 미·중 정상 '10월 APEC' 방한, 한국 국격·국익 높일 무대로 ▲ 국민일보 = "독재 정치" vs "대선 불복"… 여야만 바뀐 극한 정쟁 사이버 공격 대응, 국가 안보 차원의 공조가 필요하다 ▲ 동아일보 = 인터넷에 李-尹 개인정보까지… '해킹' 안보 차원서 다뤄야 전문직 비자 값 100배 올린 美…韓 이공계 두뇌 유치할 호기 李 "고용유연성 확보해야"… 노동계 설득 없인 공염불 ▲ 서울신문 = 경주 APEC 美中 정상 만남… 韓 가교 넘어 실익 극대화를 국회 버리고 장외 나선 野… 물 건너가는 협치 "수능·내신 절대평가"… 교육 수장이 불쏘시개 던져서야 ▲ 세계일보 = 통일교 총재 영장, 인신 구속만이 능사인가 민생협의체는 좌초 위기, 여야는 정쟁으로 허송세월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피해 최소화해야 ▲ 아시아투데이 = APEC 미·중 정상회담, 국익 극대화 계기삼아야 美 전문직비자 수수료 폭탄… 대미 투자 가능하겠나 ▲ 조선일보 = 韓 산업 다 잡은 中 굴기 주역은 기업 아닌 유능한 공산당 "노조가 청년
▲ 경향신문 = '빅2' 사이… '가교'의 장 열린다 ▲ 국민일보 = 교직원보다 적은 학생 '한계학교' 올해 392곳 ▲ 동아일보 = 美취업 '허들' 100배 높인 트럼프 비자 폭탄 ▲ 매일일보 = '살림 팍팍' 소비 회복세에도 불안감 여전 ▲ 서울신문 = KT 무단 소액결제 동작·서초도 털렸다 ▲ 세계일보 = 축소·늑장 신고…해킹 피해 더 키웠다 ▲ 아시아투데이 = 유엔 서는 李… 'AI·안보' 논의 이끈다 ▲ 일간투데이 =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 ▲ 조선일보 = 병력 50만 무너진 軍, 반격커녕 방어도 힘들다 ▲ 중앙일보 = '해상 실크로드' 북극길, 한국의 길 있다 ▲ 한겨레 = KT 해킹 사태 '일파만파' 구멍 뚫린 정보보호 체계 ▲ 한국일보 = MBK, 부동산 노리고 홈플러스 인수했다 ▲ 글로벌이코노믹 = 반도체·스마트폰이 '8만전자' 견인했다 ▲ 대한경제 = SOC 7조 '칼질'… 성장·안전·DX '역행' ▲ 디지털타임스 = 은폐·무능이 키우는 '해킹 공포' ▲ 매일경제 = 서울·경기 활개친 KT 소액결제 해킹 ▲ 브릿지경제 = 시동 걸린 주 4.5일제… "노동시장 유연화 먼저" ▲ 서울경제 = 美中 무역담판…세계 이목 쏠린 경
■ 李대통령 "관세, 조속해결…통화스와프 없이 美요구 수용시 금융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한국과 미국간 관세 문제를 가능한 한 조속히 해결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타당성 보장 문제로 양국간 이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간)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천500억달러를 인출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2006900009 ■ 김정은 "트럼프와 좋은 추억…비핵화 집념털면 美와 못만날 이유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북미 간에 깜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하루에 몇시간인지는 모르지만,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계속 보지. 유튜브 보면 새 소식이 계속 올라오거든."(70대 남성 한모씨) "부모님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 얘기라며 보내주시는데 틀린 내용도 많아서 가끔은 답답하죠. 부모님 연령대 분들 사이에서는 그런 내용이 공유되는지 회사 동료들도 비슷한 내용을 부모님한테서 받았다고 하더라고요."(한모씨의 40대 딸)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노년층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노인들은 얼마나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을까. 그리고 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은 다른 연령층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살펴봤다. ◇ 노년층 인터넷 이용 증가세 '뚜렷'…70대 이상 이용률 상승폭 커 노년층의 인터넷 이용률과 이용 시간은 꾸준히 상승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4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60세 이상 노년층의 인터넷 이용률(최근 1개월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사람의 비율)은 83.1%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2020년 노년층 인터넷 이용률은 6
거의 집에만 있는 '은둔 청년' 가운데 10명 중 1명은 자살을 생각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둔하지 않는 청년의 자살 생각 비율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보건복지포럼 9월호에 실린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 은둔 양상의 변화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은둔 청년 중 자살 생각을 한 비율은 2022년 8.2%에서 지난해 10.4%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은둔하지 않는 청년의 자살 생각 비율이 각각 2.3%,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높다. 김 연구위원은 국무조정실이 만 19세∼34세 청년을 가구원으로 둔 1만5천 가구를 조사한 '청년 삶 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격차를 확인했다. 이 조사에선 외출 상태를 물었을 때 '보통은 집에 있지만 취미만을 위해 외출하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 외출한다', '자기 방에서 나오지만, 집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다', '자기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경우 은둔 청년으로 분류했다. 다만 임신이나 장애, 출산 때문에 외출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했다. 이 기준에 따른 은둔 청년 비율은 2022년 2.4%에서 지난해 5.2%로 늘었다. 지난해 은둔 청년의 연령을 보면, 20대 후
정부가 유령·대리 수술을 뿌리 뽑고자 수술에 참여한 의료인과 수술 방법·내용을 의무적으로 기록으로 남기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복지부는 시행규칙을 개정함으로써 수술한 의사 등 의료인의 이름과 그 역할, 수술 일시·방법·내용·시간·경과 등을 반드시 남기도록 했다. 수술실 폐쇄회로TV(CCTV) 설치 의무화 등 제도적 보완에도 유령·대리 수술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7월 간담회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직접 이해관계자들도 개정안의 취지에 동의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의료인이 아닌 이에게 수술 등 의료행위를 시켰을 때 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개정령안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자가 스스로 신고한 경우 행정처분을 줄여주는 한편,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한 의료인은 자격정지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령 수술을 근절해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수술 기록지에 의료인의 성명뿐만 아
예정일보다 이른 출산, 즉 조산(早産)의 위험을 막는 데 사용하는 '아토시반(Atosiban)' 성분의 주사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명확해진다. 앞으로는 최대 4번의 치료 주기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환자가 약값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조산 방지를 위해 널리 쓰이는 '아토시반' 주사제(제품명: 트랙토실주 등)의 건강보험 급여 인정 횟수를 '최대 4주기'로 명시한 것이다. 시행일은 10월 1일부터다. 조산은 신생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의료 현장에서는 임신 주수와 산모의 상태에 따라 자궁 수축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출산을 지연시키는 치료를 시행한다. '아토시반'은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전문의약품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이 약물의 건강보험 적용 주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의료기관이나 환자에 따라 적용에 다소 혼선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고시를 통해 정부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정부가 이처럼 '4주기'라는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한 배경에는 최신 의학
비보존제약은 국산 38호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로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를 선정하고 국내 판매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국내 유통을 비롯해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비보존제약은 완제품 형태의 어나프라주를 한국다이이찌산쿄에 공급하고 양사는 유통과 판매, 마케팅 부분 등에서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12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다이이찌산쿄의 한국법인이다. 마취·통증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국 단위의 전문 영업 조직을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구역 및 구토 예방제 '나제아®(라모세트론)'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탈리제®(미로가발린)' 등이 있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8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글라이신 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통증 전달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계열 약물과 달
연질캡슐 기업 알피바이오는 최근 국내 최초로 'NMN젤리스틱' 제형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료인 점에 착안한 것으로, 콜라겐 및 이너뷰티 성분을 복합 배합해 세포 활력과 피부 건강, 면역·항산화 기능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NMN은 하버드 의과대학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가 발견한 항노화 물질로, 체내에서 세포 에너지 생성 및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필수 보조효소인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 합성을 조절하는 핵심 전구체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아보카도 등 식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브로콜리추출분말을 함유하고 있으며 스틱당 NMN 함량 50㎎(NMN 3%)이다. NMN을 비롯한 항산화·항노화 기능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해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회사가 강조했다. 알피바이오는 물 없이 간편 섭취 가능한 젤리스틱으로 차별화했다며 특유의 쓴맛으로 젤리 제형 개발이 힘든 NMN 원료를 원료 투입량 최적화와 맛 마스킹 기술,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