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4일·월)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이태원 참사 추모위원회(14:50 정부서울청사) ▲ 우원식 국회의장 권오을 보훈부장관 접견(11:20 의장집무실) ▲ 국회 본회의(14:00)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현충탑 및 김대중 前 대통령 묘역 참배(08:30 국립서울현충원) ※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청 본회의장) 정청래 당대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접견(13:0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대응 특위 임명장 수여식(비대위 직후, 국회 본관 228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한미 관세협상 농업분야 간담회(10:00 국회 본관 238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제6차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대회(중앙당사 지하1층 다목적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의원총회(11:00 국회 본
[오늘의 증시일정](4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키움증권 [039490](주식전환 3만3천240주 15만417원) ▲ 안지오랩 [251280](주식전환 21만526주 9천500원) ▲ 나인테크 [267320](주식전환 5천500주 3천176원) ▲ 딥노이드 [315640](주식전환 9만4천520주 6천347원) ▲ 네오오토 [212560](무상증자 393만7천278주) ▲ 메이슨캐피탈 [021880](유상증자 2천만주 500원) ▲ 오스코텍 [039200](스톡옵션 7천주 1만5천331원) ▲ HLB제약 [047920](스톡옵션 8천주 5천608원) ▲ 넵튠 [217270](스톡옵션 3만4천주 7천980원) ▲ 핀텔 [291810](스톡옵션 1만1천주 1천986원) ▲ 아우토크립트 [331740](스톡옵션 2만3천160주 3천953원, 스톡옵션 2만8천700주 9천851원, 스톡옵션 7천600주 2만1천892원) ▲ 삼양엔씨켐 [482630](스톡옵션 7만8천주 9천원) ▲ 엑시온그룹 [069920](CB전환 25만9천875주 1천924원) ▲ 에이비온 [203400](CB전환 49만1천319주 6천106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일) 주요공시]
▲ 경향신문 = 정청래 민주당 대표, 개혁하되 협치 손 놓지 말아야 옷 벗고 버티는 윤석열, 재판부와 교정당국 책임도 크다 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 완화 검토, 신중해야 ▲ 국민일보 = 초강경 정청래 대표, 협치와 국민통합 리더십 절실하다 증시 부양과 과세 형평의 충돌… 삐걱대는 첫 세제 개편안 ▲ 동아일보 = 與 대표에 정청래… '尹 정부-국힘의 실패' 전철 밟지 말아야 李 "지역균형발전은 생존전략"… 걸림돌은 과도한 중앙집중 팍팍하고 막막한 노인들이 너무 많다 ▲ 서울신문 = 정청래 민주당 대표, 정치투쟁 아닌 정치복원 나서 주길 주한미군 재편 논의 공식화… 능동 대처로 국익 지켜내야 세제개편 후폭풍… 한 치 앞 못 보고 정책 불신 키워서야 ▲ 세계일보 = 제1야당을 '내란당' 규정한 與 대표, 협치 안중에 없나 코스피 급락 부른 증세… 반기업 입법 더는 안 돼 한·미 정상회담, 中 문제에 대한 양국 간극 좁혀야 ▲ 아시아투데이 = '주식양도세 강화' 與 혼선… 시장 의견에 귀 기울이길 鄭 대표, '효능감' 명심해 여야 협치의 길 가야 ▲ 조선일보 = "야당과 악수도 않겠다"는 민주당 새 대표 KBS·MBC를 '민주당 방송'으로 만들려는 방송 3법 "수정
▲ 경향신문 = '강경' 택한 민주당… 개혁 입법 '속도' ▲ 국민일보 = '더 센 대표' 정청래 3대 개혁 정조준 ▲ 동아일보 = "美추가청구서 대비를" 관세 협상 2R 남았다 ▲ 매일일보 = '15% 관세' 산업계 생존전략 다시 짠다 ▲ 서울신문 = '친명 강성' 정청래 李정부 첫 與 대표 ▲ 세계일보 = '강성 지도부' 택한 與… 정국 급랭 예고 ▲ 아시아투데이 = 휴가 떠난 李… '민생·안보' 구상 ▲ 일간투데이 = 휴간 ▲ 조선일보 = 야당을 파트너로 안 보는 여당 대표 ▲ 중앙일보 = 민주 새 대표 정청래 야당 향해 선전포고 ▲ 한겨레 = 당대표 정청래…더 센 민주당이 온다 ▲ 한국일보 = "내란 사과 없이 악수 없다" 초강성 여당시대 ▲ 글로벌이코노믹 = '닻올린 마스가' 정상회담서 세부 논의 ▲ 대한경제 = '미필적 고의' 공포… 건설현장 살얼음판 ▲ 디지털타임스 = 관세에 더 센 상법… '극한' 몰린 기업 ▲ 매일경제 = 삼성·LG, 日 히타치 가전 인수戰 참여 ▲ 브릿지경제 = TV홈쇼핑, 탈출구가 안 보인다 ▲ 서울경제 = 한은, 해외주식 직접 굴린다 ▲ 아시아타임즈 = 휴간 ▲ 아주경제 = 큰산 넘었지만… 美 비관세 압박 '첩첩산중' ▲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두렵지만 달콤한 디저트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먹는 순서를 바꾸라던데 진짜 효과가 있는 걸까. 식후 급격한 혈당 변동을 일컫는 혈당 스파이크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도 아니고 정확한 기준도 없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뜨거운 키워드가 됐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ZERO)'(서삼독)를 펴내며 혈당 스파이크의 개념부터 관리 방안 등을 총망라한 건강한 삶의 길잡이를 제시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공복 혈당에 비해 식후 혈당이 50mg/dL 이상 상승하거나 식후 혈당이 140mg/dL 이상으로 오를 때를 칭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혈당이 조금만 올라도 혈당 스파이크가 아니냐고 걱정하는 일반인 대부분은 정상 범주에 속한다. 식사 후 자연스러운 혈당 상승과 혈당 스파이크를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 정상적인 혈당 상승이 아닌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한다는 건 고혈당을 유발하는 음식을 자주 먹는다는 방증이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분자의 고유한 광학 신호를 수억 배 이상 증폭해 체액 속 극미량의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바이오마커)를 정확히 검출하고 정량화하는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고 4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면서 기억력·사고력 등 인지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대표적 퇴행성 뇌 질환이다. 전 세계 치매의 약 60∼7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만, 아직 근본적 치료제가 없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현재 주로 PET(양전자방출 촬영)·MRI(자기공명영상) 등을 활용한 영상 장비로 진단한다. 다만 검진 비용이 1회당 100만원 이상으로 비싸고 질환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한 후에야 영상 관측이 가능해 발병 초기에는 감지가 어렵다. 이보다 간편한 체액 검사 방식은 정확도가 낮아 신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KRISS 의료융합측정그룹은 기존 체액 검사 방식보다 약 10만배 이상 더 민감하면서 여러 개의 생체지표를 정확히 구별해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표면증강 라만분광법(SERS) 기반 초고감도 다중 정량 검출 플랫폼'을 개발했다. SERS는 빛이 분자와 만나 생기는 고유한 신호를 금속 나노구조로 크
담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최근 하늘의 별이 됐다.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정복하고 북극·남극·에베레스트 '3극점'에 도달한 세기의 모험가조차도 불현듯 찾아온 암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던 셈이다. 고인을 괴롭힌 담도암은 여러 암 중에서도 '고요하지만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담도(담관)는 우리 몸에서 담즙(쓸개즙)을 운반하는 관을 말한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쓸개)에 모여 농축됐다가 담도를 지나 십이지장으로 배출돼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이런 역할을 하는 담도와 담낭에 생기는 악성종양이 각각 담도암(담관암)과 담낭암이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통계를 보면 2022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는 총 7천848명의 담도암(5천5명), 담낭암(2천843명) 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암 중에는 발생률이 2.8%로 9위에 해당했다. 성별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0%가량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인 70대(34.0%), 80세 이상(30.3%), 60대(25.4%)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담도·담낭암은 주요 암 중에서도 예후가 나쁜 암으로 꼽힌다. 담도나 담낭이 몸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오늘날 첨단 산업 분야 대부분은 인공지능(AI)과 뗄 수 없는 사이다. 제약·바이오도 마찬가지다. 4일 한국화학연구원(KRICT)이 발간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의 현황과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AI 신약 개발 시장은 작년 약 18억달러(2조5천억원)에서 2029년에는 약 68억달러 규모(9조6천억원)로 4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신약 개발 '약물 발견' 과정에서의 AI 활용에 주목했다. 약물 발견은 표적 식별 및 선택, 표적 검증, 유효 물질 식별 및 우선순위 설정, 선도물질 식별·생성, 선도물질 최적화, 후보물질 선택 및 검증 등 단계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선도물질 식별·생성 단계에 AI를 활용하면 신약 개발 실패율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 단계는 2023년 기준 AI를 활용한 약물 발견 시장의 약 30%를 차지한다"며 "2029년까지 연평균 30.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더불어 AI는 질병 이해, 약물 재창출, 신규 약물 설계, 약물 최적화, 안전성 및 독성 평가 등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중 신규 약물 설계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면 분자 수준에서의 신규 구
■ 전국 강하고 많은 비…경남 내륙 이틀간 최대 120㎜ 이상 폭우 월요일인 4일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4∼5일 새벽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5∼10㎜, 경기 동부, 강원 동해안 5∼30㎜, 강원 내륙·산지 10∼50㎜, 대전·세종·충남 내륙 10∼40㎜, 충북, 광주, 전남, 전북 10∼60㎜다.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 2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 중·북부,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 20∼60㎜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4006700034 ■ 소비쿠폰 풀리고 소상공인 매출 2% 증가…안경 57%·옷 28% 뛰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전 주 대비 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안경원 매출이 한 주 새 57%나 뛰었으며 패션·의류, 외식업종도 2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해 들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3천100명을 넘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16곳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87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 중 경기 파주에서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질병청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한 5월 15일 이후 지금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3천143명, 사망자는 19명이 됐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3천127명으로 작년 동기 1천409명과 비교해 약 2.2배 규모다. 이 기간 사망자는 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 대비 1.7배 수준이다. 온열질환은 열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고령일수록 체온조절 중추기능이 떨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온열질환 누적 환자의 31.9%는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온열질환은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인데, 올해 누적 환자의 61.3%는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이었다. 이어 열사병이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