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에 시범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지정 제도는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병원체 확인과 진단검사 수행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검사 수행 능력과 시설, 인력, 운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정된 기관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대응 체계에 따라 진단검사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단검사 체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해 검사 역량이 검증된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하는 제도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4곳의 의료기관을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시범 지정했으며, 이후 대규모 감염병 진단 경험을 보유한 삼광의료재단을 포함한 민간 수탁검사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감염병 진단검사 수행과 검사실 운영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 지정 기관에 포함됐다.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질병관리청과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활용되는 IGF1R 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특허는 2020년 6월 국제 출원된 것으로, 2040년까지 권리가 보장될 예정이다. IGF1R은 세포의 성장과 생존 신호를 전달하며,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대사와 생리적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수용체이다. 회사는 IGF1R가 다른 조직에 비해 뇌를 보호하는 BBB에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특성이 있다며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약물의 뇌 전달을 돕는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RNA 전문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랩바디-B가 siRNA와 결합할 경우 BBB는 물론 근육, 심장, 폐 등 말초 조직까지 siRNA를 전달할 수 있음이 확인돼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서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그랩바디-B의 적용 모달리티(modality·약물이 작용하는 방식이나 치료 접근법)를 기존 항체에서 siRN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신경 보호 신약 물질을 투여하면 뇌세포 보호와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9일 미국 심장 협회(AHA)에 따르면 신경보호 신약물질 '로베라미살'(loberamisal)과 위약을 뇌졸중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시작해 10일간 매일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무작위·이중맹검·위약 대조 제3상 임상시험에서 로베라미살 투여 그룹이 위약 그룹보다 90일 시점에서 우수한 기능적 회복을 보였다. 이 결과는 중국 베이징 톈탄병원 임상시험센터 리슈야 박사팀이 중국 내 32개 의료 기관에서 허혈성 뇌졸중 환자 9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의 결과로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국제 뇌졸중 학회 2026'(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6)에서 발표됐다. 로베라미살은 신경세포 연결부인 시냅스 구성 단백질(PSD-95)과 신경전달물질 가바(GABA) 수용체에 작용해 보호 효과를 내는 이중표적 신경보호 신약 물질이다. 리 박사는 "신경보호제는 신경혈관 단위의 기능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환자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의 주요 일정](9일·월)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주례보고(12:00 청와대) 대정부질문(14:00 국회) ▲ 우원식 국회의장 대정부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14:00 본회의장) ▲ 국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245호) ※ 행정구역 통합 관련 제정법률안에 대한 입법공청회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본회의(대정부질문)(14:00 국회 본관 본회의장)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2026 지방선거 승리 여성 결의대회> 성평등 민주주의! 여성의 빛으로!(14: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관 228호) 장동혁 대표, 의원총회(13:20 본관 246호) 장동혁 대표, 대정부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14:00 본회의장) 장동혁 대표, "내일을 여는 시선, 일상에 스며드는 변화"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15:00 ASSA 아트홀) 송언석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관 228호) 송언석 원내대표, 의원총회(13:20 본관
[오늘의 증시일정](9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차바이오텍 [085660](BW행사 3만4천438주 1만2천341원, CB전환 2만2천688주 1만2천341원) ▲ 서진시스템 [178320](BW행사 5만3천597주 2만6천494원) ▲ 키움증권 [039490](주식전환 6만6천481주 15만417원) ▲ 디에이치엑스컴퍼니 [031860](유상증자 762만1천951주 656원) ▲ 신시웨이 [290560](유상증자 74만5천424주 6천324원) ▲ 테스 [095610](주식소각) ▲ HLB이노베이션 [024850](CB전환 45만1천156주 2천549원) ▲ 다날 [064260](CB전환 19만8천122주 3천136원) ▲ 가온그룹 [078890](CB전환 37만8천71주 7천935원) ▲ 나이벡 [138610](CB전환 934주 2만1천175원) ▲ 쎄노텍 [222420](CB전환 91만3천241주 1천95원) ▲ 에스티팜 [237690](CB전환 3만760주 7만9천648원) ▲ 지놈앤컴퍼니 [314130](CB전환 8만8천555주 7천340원) ▲ 티움바이오 [321550](CB전환 2만6천476주 5천250원) ▲ 제노코 [361390](CB전환
▲ 경향신문 = 합당도 특검 추천도 분란, 기로에 선 정청래 '밀실 리더십'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코인시장 보안·감독 강화해야 퇴직연금 외부 적립 의무화, 명실상부한 노후안전판으로 ▲ 국민일보 = 그들만의 당청 갈등… 시급한 민생 현안에 눈 돌려야 심상찮은 한·미 마찰, 감정적 대응 접고 국익 행보 나서길 ▲ 동아일보 = 보유량 14배 코인 지급한 빗썸… 어이없는 깜깜이 '돈 복사' 자민 압승… '강해진 다카이치'와 실용적 동행 이어가야 檢 트라우마에 갇힌 여당 강경파의 보완수사권 반대 ▲ 서울신문 = 불씨 번지는 관세 전선… 한미 대화 채널 조마조마하다 가상자산 취약성 드러낸 비트코인 오지급… 대응책 시급 퇴직연금 기금화, 노후보장 탄탄하게 정밀 설계해야 ▲ 세계일보 = 국익·민생 뒷전인 채 당권 싸움에 여념 없는 여야 靑 '일관된 대북 인도지원' 강조, 김정은도 호응해야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구멍가게보다 못한 거래소 ▲ 아시아투데이 =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바란다 안보로 번지는 관세 갈등… 조기 진화해야 ▲ 조선일보 = 집권 8개월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명·청 갈등 62만원 보내려다 61조원 입금, 허접한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 징계 전쟁 벌
▲ 경향신문 = 특검 추천·합당 갈등 여권 내홍 '위험 수위' ▲ 국민일보 = 죽음 내몰린 10대 그 뒤엔 AI 있었다 ▲ 동아일보 = 다카이치, 총선 압승… "개헌 의석 확보 확실" ▲ 매일일보 = 강남권 다주택자 매물 늘고 가격 '주춤' ▲ 서울신문 = 특검 추천 후폭풍… '사면초가 정청래' ▲ 세계일보 = 김상겸, 값진 銀… 한국 400번째 메달 ▲ 아시아투데이 = "대미투자법·부동산감독원 조속추진" ▲ 일간투데이 = 60조 '돈 복사' 사고 장부 거래의 그늘 ▲ 조선일보 = 한국 중학생 75%, 사실·의견 구분 못해 ▲ 중앙일보 = 다카이치 압승 "개헌의석 확실" ▲ 한겨레 = 일본 연립여당 개헌의석 확보 ▲ 한국일보 = 日총선 출구조사, 자민당 '개헌 발의선' 넘었다 ▲ 글로벌이코노믹 = 우주·방산 일원화…'김동관의 꿈' 영근다 ▲ 대한경제 = 건설 사망사고 30%는 '작업자 부주의' ▲ 디지털타임스 = 이번엔 유령코인 62만개… 가상자산 휘청 ▲ 매일경제 = 곧 중국산 HBM3… 좁혀진 초격차 ▲ 브릿지경제 = 성장판 열린 셀트리온 올 매출 '5조클럽' 예약 ▲ 서울경제 = 헬리오시티 99건…급매 쌓이는 강남 ▲ 아시아타임즈 = K-배터리 글로벌
■ 日자민, 총선서 의석 ⅔ 상회…'전쟁가능국가' 개헌추진 탄력붙나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압승하면서 개헌안 발의선인 의석수 3분의 2를 훌쩍 넘게 됐다. 일본에서는 개헌안을 발의하려면 중의원과 참의원(상원)에서 각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중의원 전체 의석수는 465석이며 개헌안 발의선은 310석이다. 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자민당은 316석,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는 36석을 얻었다. 여기에 개헌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제2야당 국민민주당과 우익 성향 야당 참정당도 각각 28석, 14석을 확보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7047951073 ■ [올림픽] 스노보드 김상겸, 대회 첫 은메달 획득…컬링은 연승에도 탈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레이스 이틀째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 설원에서 나왔다.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의 37세 베테랑 김상겸(하이원)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 이어 준우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건강보험 적용 논란에 휩싸인 탈모약이 이미 일각에서는 빈번하게 편법으로 급여 처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학계에선 편법 처방 환자들이 약을 임의 분할해 먹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복용 기간·용량에 따른 부작용이나 임신부에게 주는 영향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9일 의약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유전성 탈모 등 건보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예방적 치료 목적의 약이 비뇨기과에서 알음알음 급여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제제의 주 적응증은 전립선비대증 등 남성 비뇨기 질환이다. 이러한 적응증으로 약을 처방받을 경우 건보 급여로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노린 것이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씨는 "중장년층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아닌데 해당 코드로 피나스테리드를 처방받아 탈모 치료용으로 먹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말했다. 탈모 관련 온라인 포털 커뮤니티에는 '탈모약을 구매하려고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전립선 관련으로 보험 처리를 해 줬다', '비뇨기과에서 보험코드 들어가면 경제적 장점이 크다', '비대면 진료하는 비뇨기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