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7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한창 [005110](유상증자 250만주 1천원) ▲ YTN [040300](유상증자 567만6천980주 3천523원) ▲ 앱트뉴로사이언스 [270520](유상증자 1천739만5천627주 1천6원, 유상증자 1천739만5천627주 1천6원) ▲ 코어라인소프트 [384470](유상증자 510만주 4천915원) ▲ 파크시스템스 [140860](스톡옵션 800주 4만4천10원, 스톡옵션 1천주 3만7천640원, 스톡옵션 300주 14만2천530원, 스톡옵션 400주 11만2천853원) ▲ 성일하이텍 [365340](스톡옵션 1만8천340주 1만8천887원) ▲ 유디엠텍 [389680](스톡옵션 3만3천주 491원) ▲ 엔젯 [419080](스톡옵션 1만5천500주 1천100원) ▲ SAMG엔터 [419530](스톡옵션 6만6천500주 5천600원) ▲ 케이피엠테크 [042040](CB전환 38만228주 263원) ▲ 케이알엠 [093640](CB전환 1만7천127주 5천689원) ▲ SK오션플랜트 [100090](CB전환 98만4천768주 1만5천232원) ▲ 더블유에스아이 [299170](CB전환 262만31
▲ 경향신문 = 위기·속도·협치 부각한 대통령 시정연설, 국회도 힘 모아야 "당당히 수사받겠다"더니, 윤석열 비공개 출석 요구 가당찮다 내주 서울 집값 대책 발표, '강력한 신호·종합처방' 내놔야 ▲ 국민일보 = 좌우 아우른 '공정 성장'… 실용 기조, 정책으로 살려가야 스테이블코인, 혁신과 불안 사이 균형이 필요하다 노무사 시험 결시생 합격 통보… 산업인력공단 수술해야 ▲ 동아일보 = 李 "경제는 타이밍"… 與 협치 물꼬 트고, 野 추경 협조해야 '국방비 GDP 5%' 반대한 스페인에 "관세 2배" 폭탄 던진 트럼프 尹 "비공개면 특검 출석"…공개 땐 불응하겠다는 생떼 아닌가 ▲ 서울신문 = 李대통령 첫 시정연설… 신속한 경제회복에 여야 협치를 나토와 방산협의체… '5% 국방비' 위기를 K방산 기회로 장관은 민노총, 비서관은 한노총… 우려 앞서는 까닭은 ▲ 세계일보 = 李 "경제·민생 여야 따로 없다"…협치 행보 이어가길 맹탕·파행 김민석 청문회, 이러니 무용론 나오는 것 尹의 "특검 비공개 출석" 요구, 과도한 특권 의식이다 ▲ 아시아투데이 = 민생·경제 32번 언급한 李대통령 시정연설 이언주 與 최고위원의 한은총재 공격, 도 넘었다 ▲ 조선일보 = 새
▲ 경향신문 = "즉시 대출 규제 신도시도 고려" ▲ 국민일보 = "경제 다시 뛰게 정부가 나설 때" ▲ 동아일보 = 李 "경제위기에 긴축 고집은 무책임한 방관" ▲ 매일일보 = 李 "추경 절박, 경제살리기엔 여야 없다" ▲ 서울신문 = 李 "긴축 고집은 무책임한 방관" ▲ 세계일보 = "경제는 타이밍… 추경 협조해달라" ▲ 아시아투데이 = 李 "지금이 바로 경제회복 타이밍" ▲ 일간투데이 = "평화가 경제다" 李 대통령, 경제·개혁 투트랙 시정연설 ▲ 조선일보 = 李 "경제는 타이밍, 추경 협조해달라" ▲ 중앙일보 = "대통령 혼자 못한다" 야당에 협조 요청 ▲ 한겨레 = 이 대통령 "경제 절박, 지금이 추경 타이밍" ▲ 한국일보 = '고리 1호기' 국내 원전 첫 해체… 새 시장 열린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PF 초기 토지매입 지원 1조 '개발앵커리츠' 떴다 ▲ 디지털타임스 = 李정부 집값, 文정부 상승폭 넘었다 ▲ 매일경제 = 강남 집값 뒤흔든 '30대 전문직' ▲ 브릿지경제 = 현대차그룹 3형제, 트럼프 관세 뚫고 달렸다 ▲ 서울경제 = 李 "경제는 타이밍 … 추경 신속통과를" ▲ 아시아타임즈 = "낡은 금산분리 족쇄 풀어 성장 선
■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 있을 것…트럼프가 결정" 미국 백악관은 내달 8일(현지시간)까지인 상호관세의 유예 시한을 더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9일 발효했다가 13시간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7004000071 ■ 백악관 "나토가 국방비 인상할 수 있다면 亞太동맹도 가능할 것"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한국 등 아시아의 미국 동맹국에 대해서도 국방비 대폭 증액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나토의 국방비 증액 결의가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 발병 1년 이내에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 질환 위험이 최대 7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심방세동이 뇌졸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반대의 경우도 확인된 만큼 관리가 요구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10∼2018년까지 건강검진 이력이 있는 뇌경색 환자 9만8천706명, 뇌출혈 환자 4만7천695명의 심방세동 발병 위험을 일반인 대조군과 비교·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박동이 너무 늦거나, 빠르거나, 규칙적이지 않은 부정맥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이완하지 못하는 탓에 혈액 흐름이 불규칙해져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크다. 연구 결과 뇌경색 환자는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2.32배 증가했는데, 특히 뇌경색 진단 첫해에는 그 위험이 7.32배까지 높아졌다. 1년 이후에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은 1.64배 높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 실렸다. 뇌출혈 역시 비슷한 경
지난해 백일해의 대유행 속에 법정 감염병 발생이 전년 대비 5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2024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수 감시 법정 감염병(1∼3급) 신고 환자 수는 총 16만8천586명(인구 10만명당 329명)이었다. 2023년 10만9천87명과 비교해 5만9천499명(54.5%) 늘었다. 2023년 8월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돼 전수 감시 대상에서 제외된 코로나19와 작년 1월부터 4급에서 3급으로 격상해 전수 감시가 시작된 매독은 제외한 수치로, 이들을 포함할 경우엔 2023년 562만6천627명에서 작년 17만1천376명으로 97% 줄었다. 2023년 대비 지난해 환자가 늘어난 주요 감염병은 백일해, 성홍열, 수두,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등이다. 특히 2023년 292명에 불과했던 백일해 환자 수는 지난해 4만8천48명으로 164.5배 폭증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지난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행했으며, 작년 11월 백일해에 걸린 영아가 사망해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국내 첫 백일해 사망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 다른 호흡기 전파 감염병인
기온과 습도가 오르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위험도 커졌다. 27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여름철에 급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 감염으로 유발되는 세균성 감염질환으로, 피부 연조직 감염과 급성 패혈증을 일으키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어패류를 날 것 혹은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거나 바닷물에 있던 균이 피부의 상처를 통해 인체에 침투해 감염된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은 주로 연안 해수에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하고, 수온이 높은 8∼10월 사이 집중적으로 인체 감염이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 경로에 따라 창상 감염형과 원발성 패혈증으로 나뉜다. 이중 원발성 패혈증의 경우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면 48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세팔로스포린계, 테트라사이클린계 등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피부에 괴사한 조직이 발생했을 때는 절개나 절단 등 외과적 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감염 속도가 빠르고 전신으로 퍼질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후 빠른 대처가 생명을 좌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사람에게 '한잠 자고 생각하라'고 조언하는 것은 효과가 있을까? 낮잠과 통찰력 테스트를 결합한 실험에서 깊은 잠을 잔 사람이 깨달음을 얻는 '아하!' 순간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독일 함부르크대 니콜라스 슈크 교수팀은 27일 과학 저널 PLOS 생물학(PLOS Biology)에서 90명을 대상으로 과제 수행 실험을 하면서 중간에 20분간 낮잠을 자게 한 결과 잠을 더 깊게 잔 사람들의 수행 성과가 더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람들은 풀리지 않는 문제에 직면해 오래 고민하다가도 갑자기 소위 '유레카'(eureka) 순간을 경험하면서 통찰이나 돌파구를 얻기도 한다. 연구팀은 수면이 이런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경험적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런 현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문제를 푸는 도중 수면이 어떻게 통찰로 이어지는지 밝혀내기 위해 18~35세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단순하지만 통찰이 필요한 컴퓨터 키보드 조작 과제와 낮잠을 결합한 실험을 했다. 실험은 화면에 보이는 점들의 움직임 방향에 따라 키보드를 누르는 것으로 중요한 규칙
한국신용평가는 한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3년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솔리리스, 울토미리스)의 도입계약 종료 이후 판매 공백을 보완하지 못하고 외형이 둔화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 부문은 경쟁 심화와 유통 물량 미소진 등으로 주력 제품 케토톱 판매가 저조했고, 의료파업 영향으로 진단 시약 판매도 부진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높은 매출원가율 구조와 인건비 등의 고정비 부담 심화(판관비율 2022년 26.7%→2024년 30.9%→2025년 1분기 31.5%)가 이익창출력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며 "2024년 영업이익률이 0.1%까지 하락했고, 2025년 1분기에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한신평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추진한 바이오벤처 지분투자와 생산공장 및 연구소 건설에 따른 CAPEX(시설투자비용) 투자로 인해 차입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감염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청이 보유한 감염자 정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료 정보를 연계했다고 26일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체내에 소수의 살아있는 균이 존재하지만,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으며 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고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나 치료를 통해 결핵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질병청은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정확한 치료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잠복결핵감염 치료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치료받지 않았거나 중단한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